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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박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58.♡.45.16) 댓글 0건 조회 5,327회 작성일 07-1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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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을 때 보다 사후에 더욱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가 험프리 보가트 입니다.
"AS TIME GOES BY"를 들으며 회상에 잠기는 <카사블랑카>를 비릇하여 지나간 그의 영화는 텔레비전에 자주 등장하고 화제가 됩니다.
그가 활동하던 시절에는 미남배우 클라크 케이블이나 게리 쿠퍼 등의 인기속에 가려 제대러 평가받지 못했지만, 그가 다시 평가되는 이유는 "가치를 잃어가는 세계에서 그는 원시적인 자기 이해의 규범 속에서 행동한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는 1899년 12월 25일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부유한 의사, 어머니는 수채화가이며 상업미술가. 어머니는 때때로 아이들의 모습을 스케치해 주기도 했고 가정은 유복했습니다.
보가트는 예일대학을 지망해서 필립스 아카데미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차대전의 발발과 함께 해군에 입대했습니다.
제대후 부친의 환자였던 흥행사 UA 브래트의 권유로 주 50달러 받는 어느 순회극단의 매니저가 되었는데, 어렸을 때는 미남이어서 연극에 출연했고 끝내는 1929년 헐리우드로 갔으나 배우가 되지 못하고 브로드웨이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어 경제공황이 오고 가세가 기울고 3년간 실직상태였습니다.
그러던중 프로듀서 아서 홉킨스가 보카트를 로버트 셔우드의 희곡 <화석의 숲>에 출연시켰습니다.
이 연극은 성공이었고 의기양양해진 보가트는 이 연극의 영화교섭을 받고 헐리우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웰터급 권투선수 같은 마스크와 하드 보일드한 연기로 주로 갱 영화에 픽업되었으며 1939년 사뮤엘 골드원에 의해 <데드 앤드>에 주연하여 냉혹한 연기로 갈채를 받았습니다,
뒤이어 <말타의 매> <카사블랑카>로 주가를 올렸다.
2차대전중에는 별로 큰 성과를 얻지못하고 전후 다시 <시에라 마드레의 보석> <키 라르고>등에서 그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 주었고, 그의 연기는 존 휴스톤이 감독한 <아프리카의 여왕>(1951)에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얻게 되어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생애를 통해 갱스타로 성격이 고정되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려고 몸부림쳤으며, 그런 몸부림이 <카사블랑카>에서 로맨틱한 터프 가이역으로 나타났고 <어프리카의 여왕><사브리나><맨발의 백작부인> 그리고 <케인호의 반란>에서 나타나 성격배우로서 지위를 굳혔습니다. 이 터프 가이는 내면에는 로맨티시즘의 온류가 흐르는 멋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필사의 도망자>에서는 그의 본역인 갱스타의 냉혹한 세계를 지켜 나갑니다.
실생활에서도 개성한 그는 제작회사와 다투기도 잘했습니다.
워너 브러더즈사와는 만기 8년을 앞두고 계약주식을 포기하기까지 했고, 한 때는 성격이 난폭할 때도 있었지만 1945년 여배우 로렌 바콜과 결혼하고 나서는 조용하고 충실한 남편이 되었습니다.
로렌 바콜과는 결혼 1년전 헤밍웨이의 <가진 자와 안가진 자>에서 공연했고 이 작품은 바콜의 데뷔작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사랑이 싹터 결실을 본 것입니다.
보기(보가트의 애칭)로서는 네번째 결혼이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브로드웨이 배우 헬렌 매컨과 메리 필립스. 세번째는 영화배우 메요 메소트, 그러나 모두 실패했습니다.
보기가 애주가로 이름난 것은 너무나 유명한 일입니다.
"나는 술 안마시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에피소드와 "여성이 우리를 꽉 잡고 있다. 여자는 쇠사슬로 묶어 그가 속한 가정 속에 두어야 한다"는 여성관은 재미있는 뒷 이야기 입니다.
험프리 보가트는 3자녀를 남겨두고 1957년 1월 14일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세계영화 100년사에서 금세기 최고의 명배우 험프리 보가트가 출연한 영화 10편을 모은 DVD 타이틀 세트를 가격을 내려 30,000원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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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11-9196-9169
계좌/ 제일 252-20-090102 박영철
택배/ 착불 (2,500원)

1. 시로코 (SIROCCO)
2. 말타의 매 (THE MALTESE FALCON)
3. 케인호의 반란 (THE CANE MUTINY)
4. 아프리카의 여왕 (THE AFRICAN QUEEN)
5. 시에라 마드레의 보석 (THE TREASURE OF THE SIERRA MADRE)
6. 키 라고 (KEY LARGO)
7. 카사블랑카 (CASABLANCA)
8. 사브리나 (SABRINA)
9. 다크 페시지 (DARK PASSAGE)
10. 빅 슬립 (THE BIG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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