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르드멘데 카세트라디오 >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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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오남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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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문의

공일공-팔삼사일-삼이오팔 010-834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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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 독일 브랜드에 대해선 오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대부분 노르망디라고 쓰시던데 잘 아시다시피 노르망디는 2차 대전의 분기점이 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프랑스의 지명이고 철자는 Normandi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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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1923년 독일인인 오토 헤르만 멘데에 의해 설립되었고 1945년 독일 대공습의 와중에 공장이 페허로 변한 뒤, 그의 손자인 마르틴 멘데가 1947년 브레멘에서 Norddeutsche Mende-Rundfunk GmbH로 재창업하면서 그 역사를 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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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동사의 이름은 Norddeutsche Mende-Rundfunk GmbH에서 따온 것임은 자명하겠습니다. 노르드도이체 멘데 룬드풍크 = 노르드멘데. 참고로 Nord는 북쪽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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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죄송혀요. 아는 척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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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기는 동사가 1970년대 초반 만든 중대형 (당시로썬) 카세트 플레이어 겸 4밴드 라디오입니다. 당시 물건들 중 성한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세월이 흐른 사실에 비춰보면 본 기기, 엑셀런트한 상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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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부의 플레이, 전후 감기 동작 완벽하게 작동되며 4밴드 전부 수신 가능,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FM/UKW만 방송 수신이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가끔 다른 밴드에서 방송이 잡히긴 하지만. 외부입력은 포노와 카세트 (Aux) 두가지이지만 현재 맞는 케이블이 Aux용 밖에 없어 외부 입력은 하나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세트 전면은 조금 힘없이 열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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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의 모습을 짐작할 수 없어 정확하지는 않으나 접착제 성분이 각 모서리에 남아 있었던 걸로 보아 은색 메탈 테두리가 있지 않았나. 결국 전면의 나무색 시트는 그 일부분을 가리고자 새로 입힜습니다. 안테나 및 배터리 덮개는 온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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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하나에서 나오는 소리를 두고 좋다 나쁘다 하긴 그렇습니다만 분명한 건 요즘 기기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으며 특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기엔 안성맞춤. 같이 서 있는 담뱃갑 크기에 비춰 사이즈는 짐작하시고 크기에 비해 무게감이 있어 책상 위나 거실 한켠에 전시해 두면 멋진 소품 역할도 충분히 소화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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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본체 1

220볼트 파워 코드 1

5핀 변환잭 1

RCA 케이블 1

Y 케이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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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태

세월의 흔적이 있는, 그러나 보존 상태 좋은 골동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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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후 서비스

- 구입 후 1주일 내 고장은, 구매자 과실이 아닌한 무상, 그외는 유상 실비. (택배비 부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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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환/환불

- 배송 중 파손이나 인도 당시 고장은 환불이나 재수리 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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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격​​

택배비 포함 15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