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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JBL Everest DD55000 loudspeakers & McIntosh MA7000 + McIntosh mcd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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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손영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220.♡.94.134) 댓글 0건 조회 3,418회 작성일 10-12-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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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8-03-08 (5915 일)
최종접속일 : 2014-01-08 10:16:19

1)JBL Everest DD55000 loudspeakers
미국 하이엔드 스피커의 대명사  JBL의 발매당시 최상위 라인의 프로그레쉽 하이엔드 스피커 입니다,,,,동사의 전통적인 전설적인 빈티지 명기 하츠필드,,파라곤DD44000의 최상위 계보를 이어가는 고품격의 JBL의 아이덴티가 강하게 느껴지는 플로워 스피커 입니다,,레퍼런스적인 3웨이 3스피커의 베이스 리플렉스 구조로 15인치 우퍼의 명기150-4H의 강력한 저역을 기조로 정확한 실측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설계하여 만들어진 편지향성 대구경 혼 미드레인지 컴브레이션 드라이브가 중심이 되고 고역에 2405H를 장착하여 새밀하고 정교치밀한 음상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그려냅니다,,,,,
대형 스피커 포름이면서도 무려 100db에 가까운 고능율의 스피커로서 엠프의 구동력을 많이 요하지 않고 동사의 프로페서널 모델인 4344처럼 대출력의 파워를 메칭하지 않아도 운용하기가 쉬운 매력또한 큰 장점으로 들어갑니다,,,
메칭이 좋은 엠프로는 MCINTOSH 275계열의 진공관 파워나 TR로는 아나로그 성향의 음질을 재현하는 초기의 켄티알 방식의 TR을체용한 대출력 파워엠프와의 궁합이 메우 뛰어납니다,,(예:빈티지 명기로 들어가는 초창기 켄티알 방식을 체용한 bose 1800구형 프로페셔널 파워,,marantz sr2600리시버,, 메킨토시 MC2600파워엠프 들과의 메칭이 너무나도 우수합니다)
15인치 대구경 우퍼를 체용하면서도 반응이 둔중하지 않고 탄력적인 리듬을 잘타는 느긋함이 매우 메력적입니다,,,,또한 혼형스피커 특유의 호방하고 스케일이 큰 시원시원한 사운드이나 여타 altec의 대형혼 스피커와는 다른 편지향성혼 특유의 자극적인 사운드를 재생하는 페단이 적어 가정에서 운영이 거부감이 없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중후하게 그려내느점 또한 큰 특징 입니다,,,,jbl 최상위 스피커 답게 jazz 재생력에서 발군의 실력을 여지 없이 발휘 합니다,,,마치 jazz 뮤지션이 바로 눈앞에서 연주하는 듣한 열기를 바로 느낄수 있는 온도감이 높은 아나로그톤의 실체감 높은 사운드가 매우 근사하게 전개 됩니다,,,
엠프 메칭 여부에 따라서는 기본 설계가 탄탄하고 동사의 하이테크롤러지가 고도로 발휘된 스피커이므로 클레식 재생력에서도 높은 가능성을 간직한 스피커라 할수 있습니다,,,,,
발매당시에 일본엔화기준 270만엔대에 현재도 일본내에서는 100만엔대 이상에 중고가 거래되는 인기가 매우 높은 스피커입니다,,,한국내 발매 당시 가격이  2000만원대가 넘아가던 일반 메니어들이 쉽게 근접하지 못했던 jbl을 대표하는 가정용 라인의 최상의 하이엔드 스피커 였습니다,,,,국내에서는 실력에 비해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뛰어난 스피커라고 보시면 됩니다,,현재도 JBL Everest DD55000에서 Everest DD66000으로 개량되어 계속 진화되고 있는
JBL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진정한 플로워 스텐딩 명기의 새계입니다,,,,
내외관 민트급에 완벽한 상태입니다,,,
spec)
ユニット 低音用:150-4H
中高音用:ホーン型(2426H + 2346-1ホーン)
高音用:ホーン型(2405H)
定価 2,700,000円(ペア) 
許容入力 250W
出力音圧レベル 100dB/W/m
クロスオーバー周波数 850Hz,7,5KHz
ターミナル マルチアンプ駆動
(外部ネットワーク必要)
インピーダンス 8Ω
外形寸法 幅920×高さ1,410×奥行510mm
重量(1台) 145kg
送料・・・配送方法選択時は暫定で「らくらく家財宅急便」をお選び下さい。
型番 DD55000-125
定価 2,700,000円(内税)
販売価格 1,100,000円(内税)

2)McIntosh MA7000
오디오의 명문 미국의 하이엔드 오디오의 자존심 메킨토시의 최신형 인티엠프 입니다,
현재 10.100.000만원대의 고가에 발매되는 동사의 최고급 인티엠프 모델로 아직 중고 매물이 잘나오지 않는 귀한 모델입니다,,,
동급의 하이엔드 인티엠프로서는 체널당 250w의 막강한 스피커 드라이빙 능력을 바탕으로 위에소개한 JBL 4435 Bi-Radial Studio Monitors와 레퍼런스적인 이상적인 조합을 이룹니다,,,,
MA6900의 후속기이자 매킨토시에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중 최고의 출력을 자랑하는 신형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입니다,,,,,
기술적인 사양으로는 2계통 밸런스 입력, 4계통 언밸런스 라인 레벨 입력의 초저왜율의 프리앰프부에는 노이즈가 거의 없는 하이 게인 MM포노단을 장비하고 있으며 2계통의 밸런스드 프리 아웃을 선택할 수 있어서 시스템 확장이 용이합니다.
프런트 패널의 5밴드 이퀼라이저는 다양한 소스와 소프트웨어로부터 최고의 음질을 추출하는데 필요한 조정의 범위를 보증합니다.
높은 전류 공급 능력을 자랑하는 입력회로와 출력 오토포머로 완성된 출력회로로서 8옴, 4옴, 2옴의 어떤 스피커도 250와트의 출력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동합니다.
휴즈를 사용하지 않고 앰프의 출력 상태를 제어하는 센트리 모니터 회로, 입출력 파형을 비교하는 컴페레이터로 클리핑을 제어하는 파워가드회는 앰프 상태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매킨토시의 블루아이즈 출력 미터와 더불어 앰프와 스피커를 완벽히 보호합니다.
1출력 오토포머
MA7000은 0.005%이하의 초저왜율로 채널당 250W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매킨토시의 출력 오토포머는 2/4/8옴의 어떤 스피커와 접속하여도 스피커를 항상 이상적인 매칭 상태로 유지시키며 음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오랜 수명을 보장합니다.
2 Logic 으로 동작하는 전자 마그네트 스위치
매킨토시의 철학 가운데서 최우선의 위치에 있는것이 "오랜 기간 동안 안정된 동작"입니다. 또, 일반적으로 앰프의 고장원인이 다양한 접점의 접촉 불량에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원인은 산화와 먼지입니다. 매킨토시에서는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중시하여 불활성 무산소의 기체로 채워진 유리 튜브내에 금과 로듐, 루테늄으로 도금된 이상적인 접점을 봉입하였습니다. 디지털 로직 IC가 전자 마그네트 스위치를 드라이브하고, 신뢰성이 높고 수명이 길고 초저왜율의 신호 스위칭을 실현합니다. 모든 입력, 출력, 데이터 포트에 채용하고 있습니다.
3 보호 회로
MA7000에는 만일의 이상 사태에 대한 앰프 자신의 보호와 스피커의 파손을 막기 위해 각종 보호 회로를 갖추고 있습니다.
파워가드 : 파워가드는 입력 신호와 출력 신호의 파형을 모니터 하는 파형 Comparator로 구성되고 정상상태에서는 동작하지 않지만 앰프가 최대 파워 능력 이상으로 구동되어 입출력 파형이 차가 발생하면 Comparator가 앰프 게인을 제한하여 출력의 왜곡을 억제합니다.
센트리 모니터 : 출력 스테이지의 다이내믹한 동작 시간, 전압, 전류를 감지해 전류를 비파괴적인 한도내로 제어합니다. 기타의 보호 회로 : 과열 방지회로가 내부 온도 과잉 상승을 예방합니다.
4 파워미터
블루아이즈 피크 파워 미터는 VU 미터의 10배의 속도로 동작하는 고속 응답 타입을 채용, 피크 리스폰스를 용이하게 알수 있으며 또 LED+파이버 옵틱 디퓨져에 의한 균일 조도의 블루 아이즈가 되어 있습니다.
5 강대한 전원부
대형 파워 트랜스포머, 다중 필터 캐팻터 그리고 레귤레이티드 파워 서플라이는 불안정한 입력 전원하에서도 노이즈가 없는 안정적인 동작을 보증합니다.
6 광성유 프런트 패널 일루미네이션
McIntosh 독자적인 아름다운 칠흑의 프런트 패널 일루미네이션은 구모델의 램프로부터 LED에 의한 믹스 광을 광섬유와 디퓨져에 의해 조명이 선명하고 수명이 길어졌습니다.
★ 기타특징 ★
- 높은 전류 출력 능력
- 광섬유 조명 3D 유리 프론트 패널
- 고품질 금 도금 입출력 단자
- 견고한 스테인레스 섀시
- 1/4" 헤드폰 단자
- 전자적으로 조정되는 대형 전원부
- 대형 블루 아이즈 출력 미터
- 다기능 리모콘
출력:250W+ 250W(8/4/2Ω)
주파수 응답특성:20∼20,000Hz
전고조파왜율:0.005% 이하 (20∼20,000Hz/ 250mW∼250W 출력시)
혼변조왜율:0.005% 이하 (20∼20,000Hz/ 정격 출력의 2배 이내 )
입력감도:포노...1.2mV, 2.5V 정격 출력
하이레벨...하이레벨: 250mV(언밸런스), 500mV(밸런스) 2.5V
S/N비:포노...84dB
하이레벨: 100dB, 파워앰프: 110dB
입력 임피던스:20kΩ(하이레벨), 47kΩ(포노)
댐핑팩터:40 이상
크기(W x H x D):445 × 240 × 559mm
무게:44.3kg
신품 판매가 : 12,100,000 원

3)McIntosh mcd201
매킨토시에서 자사 최초의 SACD플레이어 MCD201를 출시했다. 매킨토시는 데논과 마란츠의 지주 회사인 D&M 홀딩스에 소속되어 있으며, 데논과 마란츠는 각기 이미 수 많은 SACD 플레이어를 출시해 놓고 있다. 하지만 순수 오디오를 지향하는 매킨토시는 이번이 첫 SACD 플레이어가 된다.
현재 매킨토시의 소스 기기는 분리형 CD 재생기인 MCD1000 트랜스포트와 MDA1000 D/A 컨버터를 필두로, 5디스크 체인저인 MCD205, DVD/DVD-A 재생기인 MVP851/861과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뮤직 서버 개념의 MS300이 있다.
라인업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매킨토시가 특별히 SACD에 관심을 갖고 있었거나, 그럴 예정인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다른 업체에 비해서 SACD 플레이어를 출시한 것이 늦어, 시기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2채널 전용기이기 때문에, 포지션이 조금 애매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매킨토시의 SACD 플레이어는 이미 매킨토시의 앰프를 소유한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옵션이다. 우선 가격이 북미 제품 중에서는 비교적 착하게 느껴질 만큼 저렴하다. 스피디하고 예리한 소리를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최근의 매킨토시 제품은 가격 대 성능에서 모두 칭찬 받을 만하다. MCD-201의 가격도 최신 디지털 소스 기기로서는 아주 양호하다.
고유의 글래스 패널 디자인을 사용해서 기존 매킨토시 제품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1/8" 미니 잭 단자에 의해 매킨토시 프리앰프/콘트롤러로부터 리모트 콘트롤이 가능하다. 게다가 재생기로서는 드물게 볼륨 컨트롤을 내장해서, 프리앰프를 거치지 않은 직접 연결도 가능하다.
후면에는 가변 볼륨의 단자가 각기 RCA와 밸런스드 두 계통으로 나뉘어 제공된다. 파워앰프에 대한 직접 연결의 효과는 취향에 많이 좌우되지만, CD외에 다른 제품을 듣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분명히 비용 대비 효과적인 선택이 된다. MCD201은 최대 6볼트/ 밸런스드 구동시에는 12볼트의 출력을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파워앰프를 드라이브할 수 있다.
제품 내부에 대한 정보는 수입원 로이코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였다. 내부에 사용된 메커니즘은 SACD를 2배, CD를 4배속으로 리딩하고 버퍼링하여, 뛰어난 에러 보정 능력을 지닌다고 한다. 픽업은 각기 SACD와 CD용도로 구분되며, 하나의 렌즈를 공유하는 트윈 레이저 옵티컬 픽업 형태다. 전면에는 저 임피던스 구동이 가능한 헤드폰 출력을 장비한다. 헤드폰 출력의 레벨은 리모컨으로 조작된다. CD의 디지털 신호 출력이 가능한 동축/옵티컬 출력을 장비하지만, SACD의 IEEE1394 출력은 없다.
실제 사용상에서 특이한 점이라면, 오른 쪽 상단에 트랙 서치를 위한 컨트롤 놉이 제공된다는 점. 전후 트랙 서치를 대개 버튼으로 처리하는 것과 다른 이유는 매킨토시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한 결과물인 듯. 실제로 매킨토시의 프리앰프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다.
검은 색 글라스 패널에 형광의 초록색으로 빛나는 매킨토시의 로고는 여전히 멋지다. 음질에 대한 성능이나 취향 이전에 매킨토시의 디자인은 많은 애호가들에게 존중되는 대상 중 하나다.
감상
여유롭고 느긋한 저음 위에, 부드럽고 풍부한 중역, 그리고 다소 무디고 건조하면서 단정한 고음이 매킨토시의 전통적인 사운드이다. 과거 매킨토시 제품들은 해상력이나, 공간감의 재생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최근 제품들은 전통적인 느낌을 유지하여 올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면서, 다른 제품들의 음질적 수준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여전히 매킨토시의 사운드는 안전 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에서 획기적으로 이탈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앰프는 그렇다고 치고, 디지털 소스 분야에선 어떨까? 매킨토시 MCD-201 역시 특히 분석적인 경향에 치우치기 쉬운 일부 디지털 소스기기들처럼 중 고역대가 가늘지 않아서 좋다. 예를 들어 다이애너 크롤의 목소리라면, 다른 제품에선 정확하게 공간과 목소리의 이미징이 구분되지만, MCD201에서는 좀 목소리의 이미지가 크게 들린다. 약간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공간의 물리적인 영역이나 에너지의 중요한 부분을 모두 목소리가 차지하고 있다. 분위기 재생보다는 소리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살바토레 아카르도의 바이올린 독주곡을 들어보면 활이 줄을 긁고 지나가는 순간의 에너지가 잘 느껴진다. 그래서 감상자가 세부적으로 디테일을 추구한다면, 평범과 모범 사이인 80점 정도 줄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좀 더 들어보면서 밸런스와 다이내믹스의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90점 이상 점수를 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귄터 반트가 베를린 필을 지휘하는 브루크너 No.4 “로맨틱(BMG BVCC-34123)”에서 그런 장점이 잘 표현된다.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군 전체가 한데 어울려서 만들어내는 규모 감을 잘 표현해 내며, 이로 인해 전체적인 음악을 보다 따스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또 타악기나 금관 악기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감 역시 훌륭하다. 디지털 소스 기기의 사운드스테이지를 이야기하려면, 스피커 뒤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스피커 사이에서 실재하는 규모를 전달하기에 적당한 수준으로 형성된다.
다른 기기에서는 지루하게 느껴질 이 교향곡이 MCD-201을 켜놓고 어느새 4악장까지 그냥 지나가 버렸다. 볼륨을 올리더라도 소리가 가늘어지거나 또 긴장감이 흐르는 일 없이, 오케스트라의 스케일과 에너지를 잘 재생해 내어 준다. 이런 안정적인 느낌은 심지어 이 제품을 파워앰프와 직결했을 때에도 마찬가지가 된다.  볼륨 조절도 편리하고, 음질에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CD 플레이어가 파워앰프를 비교적 제대로 구동하다니, 프리앰프 비용 절감을 생각하는 애호가들에겐 희소식.
매킨토시의 MCD-201을 듣다보면 대단히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음량을 크게 놓고 들어도 귀에 거슬리거나 이거 왜 이래하고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없다. 반대로 귀를 사로잡는 두드러진 장점 역시 발견하기 어렵다. 대역 밸런스에 특별한 강조가 두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만일 오디오의 재미를 추구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다른 느낌이 되겠지만, 음악을 만들어내는 수단으로서의 총체적인 완성도를 추구한다면, 이렇듯 실수 없이 모범적으로 만들어진 제품 역시 드물다는 생각이 든다.
CD와 SACD 재생을 비교한다면, 역시 SACD 쪽에서 중역대가 훨씬 투명하고 유연해지면서, 다른 차원의 소리가 재생된다. MCD201은 CD 재생의 실력을 미루어 기대했던 것보다도 SACD 재생에서 보다 디테일하고, 보다 자연스러우며, 보다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조스 반 벨트호벤이 네덜란드 바흐 소사이어티를 지휘한 모차르트 레퀴엠(Channel Classics CCS SA18102)에서는 CD 재생에서 조금 고음이 텁텁하게 들리던 인상과 달리 음장 사이에 부유하는 공기의 느낌이 전해질 정도로 미세 레벨의 신호 재생이 향상되었다. 현악기와 목관 악기의 소리는 부드러우며, 다소 투박하게 느껴지는 질감도 따스하게 느껴진다. 브루크너 때와 마찬가지로 금관 악기나 북 소리의 규모감과 에너지가 아주 만족스럽게 재생되었다.
다른 최신 기기들처럼 소리를 절절이 쪼개서 세부를 훤히 드러내어 주거나, 에소테릭처럼 모든 부분이 강렬하고, 정확하게 컨트롤되는 느낌은 없고, 음악을 그냥 흘러가는 대로 잘 보내주는 타입이다. 작은 스피커를 귀 근처에 두고 소리를 세부적으로 따져가면서 듣는 이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귀를 홀리게 하는 오디오적인 쾌감이 아니라 그냥 몇 시간이고 소리를 켜놓고 음악을 전체적으로 감상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만한 제품 같다.
결론
매킨토시 MCD-201 역시 최근 매킨토시 제품들의 음질적인 향상에 힙 입어 수준급의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투명하고 정교한 소리를 내는 신세대 취향이 되기엔 매킨토시의 전통의 향수가 그대로 남아 있던 때문일까. 안정적인 방향을 따른 덕분에 어떤 음악도 잘 재생해 내지만, 텁텁한 음색 덕분에, 역시 올드 재즈나 팝에 탁월한 매력을 발휘한다. MCD201로 SACD를 들어보면, SACD라는 최첨단의 탈을 쓰고 있으면서도 묘하게 과거 오디오 전성시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느낌이다.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뮤직 서버 제품들도 과연 그럴까? 흥미로운 상상이다.
MCD201은 파워앰프 직결이 가능하겠지만, 역시 매킨토시의 진공관 프리, 파워앰프로 매칭해서 들어보고 싶다. 명기로 손꼽히는 MC275 파워앰프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수 년전 리뷰 기기로 접해봤던 시더니 코더맨의 작품 C2200 프리앰프는 묘한 매력으로 가끔씩 기억에 떠오르는 제품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취미의 세계에서 매킨토시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자신의 색깔을 유지한 채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애호가들에게 오래도록 즐거움으로 남을 것 같다.
출력 전압 : 2VRMS(Fixed), 6VRMS(Variable)
주파수 특성 : SACD 4-100kHz, CD 4-20kHz
S/N 비 : 110dB (A-weight) 이상
다이내믹 레인지 : 100dB (1kHz) 이상
고조파 왜율 : SACD 0.002%, CD 0.003%
디지털 출력 : Coaxial x 1, Optical x 1
아날로그 출력 : RCA x 1, XLR x 1 (Fixed, Variable 각각)
SACD 2배속, CD 4배속 재생
Power Control In/Out 단자
Data Control Input
IR Sensor Input
외형 치수:W444 x H137 x D394(mm)
중량:11.34kg
권장소비자가격 : 450만원

이상 전기종 일괄 1720만원 다른 오디오와 절충 교환도 가능 교환가 1750만원
단품 문의는 전화 바랍니다,,
010-2441-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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