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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JBL K2 S5500 & McIntosh ma2275 + McIntosh mcd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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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손영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220.♡.94.134) 댓글 0건 조회 4,105회 작성일 10-12-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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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하지않음)

회원가입일 : 2008-03-08 (5898 일)
최종접속일 : 2014-01-08 10:16:19

많이 알려진 미국의 하이엔드 JBL스피커와 메킨토시 진공관 인티의 존재감 있는 강력한 하이엔드 조합입니다,,,
토탈 발란스가 우수한 진정한 아메리카 하이엔드의 진수를 들려줍니다,,,
주의-중독될수 있습니다,,,,,,,

1)JBL K2 S5500
동사의 플로그쉽 최고라인 k2 s9500스피커를 좀더 합리적인 가격에 개발한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상급기 보다 음의 발란스와 메칭이 수월하여 인기가 매우 높은 동사의 진정한 실력기 입니다,,,
일명 버티컬 투윈방식(가상동축형구조)으로 포름은 대형이지만 마치 플레인지 스피커를 듣는듣한 자연스럽고 스무스한 음으로 질감이 매우 좋습니다,,,
혼 스피커의 단점인 음이 쏘거나 너무 직진성이 강한 단점은 완벽하게 개선되고 고능율을 기조로 시원하원하고 JBL다운 근육질적이고 건강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형태는 대형이라 해도 폭이 좁은 톨보이 형으로 의외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음의 발란스가 자연스러워 가정에서 소음량으로 들을때도 저음이 자연으로게 흘러나와 중고음이 메끄러운 점이 큰장점입니다,,,
동급 가격대 JAZZ,,POP재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엠프메칭 여부에 따라서는 기존 JBL과 달리 클레식에서도 상당한 가능성을 가진 고품위 스피커 입니다,,,우수한 컴브레이션 드라이버,,,고성능 우퍼,,,
음질열화를 방지하는 동사 최첨단 내트워크 설계방식으로 밧데리로 구동되어 상급기의 노하우를 그대로 개승된 진정한 하이엔드 스피커입니다,,,
모습이 상당히 위용이 있어 보입니다. JBL K2 S5500의 경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제품으로서 현재에도 중고제품도 상당히 보기 힘든 모델로서 묵직하게 떨어지는 저역과 다이내믹한 성능은 마치 LIVE를 듯든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모델 입니다..
JBL K2 5500 스피커입니다...
인클로져 마감도 인기가 매우 높은 피아노 블렉 마감으로 매우 중후하고 고급 스럽습니다,,,,
능율이 95db의 고능율로 tr엠프(메킨토시 MA6800,,6900인티나 메킨토시 분리형 엠프,,,마크,,,크렐,,스레숄드 등등)와의 상성관계도 우수하지만 진공관 엠프와의 메칭도 매우 우수합니다,,,메킨토시 275,,6l6계열 진공관 파워,,el34등과도 고루 상성관계가 뛰어납니다,,,
실물사진입니다.
두개의 12인치 우퍼와 컴프레션 드라이버로 구성된 엄청난 에너지와 파워를 실감할수있는 스피커입니다.
공진을 철저히 배제한 중량감있는 인클로저 또한 풍만하고 저음대역 재생에 탄력성과 새김의 깊이를 갖게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으며, 혼타입의 중고역은 매끄럽고 스무드하게 뻗어나와 현악기도 멎지게 재생해주는 자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ec)
JBL K2/S5500
Sensitivity 95 dB
Impedance 4 ohms
Power Handling 300 Watts+
Maximum Recommended 300 Watts
Amplifier Power 2x300 for bi-amp
Dimensions/mm (H x W x D) 1254 x 484 x 412 mm

2)McIntosh ma2275 tube amp
오늘날 메킨토시사의 하이엔드 회사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한 메킨 진공관 역사상 불후의 빈티지 명기 275와 c22프리를 인티엠프로 기념비적으로 재작한 최신형 모델로 세계최강의 존재감 넘치는 진공관 인티라 할수 있습니다,,,,
체널당 출력은 70w,,70w이나 진공관 엠프의 특성상 실질적인 스피커 드라이빙 능력은 상당합니다,,,,
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굳이 분리형 엠프를 쓰지 않으셔도 출력에 대한 부족감은 느끼지 않으실겁니다,,,,,,
메킨의 아이덴티인 푸른눈,,,,녹색의 일루미네이션,,,,두터운 풀 강화유리 블렉 글라스 판넬,,,
근육질 적인 탄탄하고 견고한 디자인,,,
형태는 인티이나 왠만한 분리형 엠프에도 밀리지않는 밀도감 있는 스피케 재동력,,,눈으로 바라보는 고급스러운 시각,,,
그에 걸맞는 피라미드적인 완벽한 사운드 발란스,,,
메킨토시의 핵심 진공관 노하우가 절묘하게 스며있는 장인정신이 깃든 진정한 항공 모함급(무게가 무려 40kg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묵직함)의 메머드급 진공관 인티의 최고봉이라 할수 있습니다,,,
호박색의 위스키를 채운 잔에 약간 큰 얼음, 부드러운 간접조명, 재즈 피아노 선율‥‥.
그리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킨토시 유리 패널, 떠오르는 녹색 조명‥‥.
매킨토시 진공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MA2275. 세부에 걸친 최상급의 끝마무리와 음질은 매킨토시의 이름 그대로. 이제 음악을 음미하는 여유를 찾고 싶습니다.......
현재도 발매되고 있는 최신버젼입니다,,,
장터에 돌지 않은 신품과 동일한 민트급의 퍼펙트한 상태입니다,,,,,,,,
story-------------------------------------------------------------
MA2275는 전단에 진공관을 채용, 명기 C22 프리앰프와 MC275 파워앰프를 현대의 기준으로 설계, 모든 신호 증폭은 진공관을 통하여 행해집니다.
6 계통의 프로그램 소스 선택
6 계통의 프로그램 소스 입력 (PH/AUX, CD2, CD, TUNER, DVD 및 TAPE)은 언밸런스 입력(RCA)에 대응, CD1 입력은 밸런스 입력(XLR)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McIntosh의 진공관 파워앰프 설계에 채용되고 있는 McIntosh 특허의 유니티 커플드 출력 회로 및 바이파일러 코일 출력 트랜스포머에 의해 진공관 앰프로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왜곡이 낮고, 고효율 및 광대역 특성을 얻고 있습니다.
출력 진공관은 2개의 1차 코일 (1개는 플레이트, 또 1개는 캐소드)을 통해, 출력 트랜스포머로 신호를 출력합니다. 이 코일은 바이파일러로 감겨져 있으며, 2차측은 5개의 코일에 의해 구성되어 1차 코일의 사이에 놓여집니다.
이5개의 코일은 평행하게 접속되고, 스피커 출력 임피던스를 극히 낮게 억제합니다. 이것에 의해 우수한 스피커 댐핑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1차와 2차 사이에서 매우 강력한 커플링을 생성, 더욱 플랫한 주파수 특성 및 폭 넓은 파워 대역을 확보하였습니다. 트랜스포머 코어는 절단면이 4.5 스퀘어(제곱)인치의 최상급 오리엔탈 실리콘 강철을 사용한 결과 17Hz까지 풀 파워 출력이 가능합니다.
● 전자 스위치
디지털 로직 회로 구동의 ELECTRO-MAGNETIC SWITCHES가 고신뢰성,
저왜곡으로 신호 전환을 실현합니다.
●형광 출력 와트 미터
전통의 McIntosh BLUE EYES를 탑재.L/R 블루 형광 미터는 60dB 이상의 레인지에서 출력 레벨을 모니터합니다. 3 단계의 미터 스위치는 WATTS,HOLD 및 LIGHTS OFF의 교체가 가능합니다.
데이터 포트 및 RCT-4 트랜스레이터를 통하여 타사 제품의 조정도 가능합니다.
MA2275에는 2 계통의 파워 컨트롤 트리거가 장비되어 전원코드(PC-4) 및 McIntosh 소스 기기의 ON/OFF 제어가 가능합니다.
Turn-On Delay 회로는 진공관이 충분히 따뜻해질 때까지 출력을 차단합니다. 이것에 의해 다른 기기가 생성한 노이즈를 제거, 진공관의 수명을 연장합니다.
포노입력을 사용하도록 프로그램된 때만 포노 진공관이 켜집니다
spec)
프리앰프부
주파수 특성 : 20Hz∼20kHz, +0,-0.5dB
정격 출력 : 2.5VRMS/프리앰프 출력
출력 임피던스 : 250 ohms 언밸런스
최대 전압 출력 : 8.0VRMS@프리앰프 및 테이프/레코드 출력
전고조파 왜율 : 0.2%이하(20Hz―20KHz)
입력 감도 : Phono 2.5mV
임피던스 : 47kΩ,65pF, High Level 250mV,22kΩ
S/N비 : 80db(Phono),90dB(High Level)
최대 허용 입력 : Phono, MM 50mV (1KHz)
파워앰프부
출력 : 75W+75W(2Ω,4Ω,8Ω)
전고조파 왜율 : 0.5%이하(20Hz―20KHz, 정격 출력시)
혼변조 왜율 : 0.5%이하(정격 출력시)
정격 출력 주파수 : 20Hz∼20kHz
주파수 특성 : 10Hz∼100kHz,+0,-3.0dB
S/N비 : 100dB 이하(정격 출력시)
댐핑 팩터 : 18 이상
입력 감도/임피던스 : 2.5V/20kΩ
일 반
사용 진공관 : 포노 앰프 12AX7(x2), 12AT7(x1)
프리 앰프 12AX7(x2), 12AT7(x1)
파워 앰프 12AX7(x2), 12AT7(x2) 및 6550/KT88(x4)
 치수 : W445xH255(foot 포함)xD475mm(knob 포함)
중량 : 35.8kg
부속 : IR 리모트 콘트롤
현재 발매되는 최신형 모델로 신품이 12.800.000만원대에 거래되는 동사의 최고급 진공관 인티엠프 입니다....

3)McIntosh mcd201
매킨토시에서 자사 최초의 SACD플레이어 MCD201를 출시했다.
매킨토시는 데논과 마란츠의 지주 회사인 D&M 홀딩스에 소속되어 있으며, 데논과 마란츠는 각기 이미 수 많은 SACD 플레이어를 출시해 놓고 있다. 하지만 순수 오디오를 지향하는 매킨토시는 이번이 첫 SACD 플레이어가 된다.
현재 매킨토시의 소스 기기는 분리형 CD 재생기인 MCD1000 트랜스포트와 MDA1000 D/A 컨버터를 필두로, 5디스크 체인저인 MCD205, DVD/DVD-A 재생기인 MVP851/861과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뮤직 서버 개념의 MS300이 있다.
라인업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매킨토시가 특별히 SACD에 관심을 갖고 있었거나, 그럴 예정인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다른 업체에 비해서 SACD 플레이어를 출시한 것이 늦어, 시기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2채널 전용기이기 때문에, 포지션이 조금 애매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매킨토시의 SACD 플레이어는 이미 매킨토시의 앰프를 소유한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옵션이다. 우선 가격이 북미 제품 중에서는 비교적 착하게 느껴질 만큼 저렴하다. 스피디하고 예리한 소리를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최근의 매킨토시 제품은 가격 대 성능에서 모두 칭찬 받을 만하다. MCD-201의 가격도 최신 디지털 소스 기기로서는 아주 양호하다.
고유의 글래스 패널 디자인을 사용해서 기존 매킨토시 제품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1/8" 미니 잭 단자에 의해 매킨토시 프리앰프/콘트롤러로부터 리모트 콘트롤이 가능하다. 게다가 재생기로서는 드물게 볼륨 컨트롤을 내장해서, 프리앰프를 거치지 않은 직접 연결도 가능하다.
후면에는 가변 볼륨의 단자가 각기 RCA와 밸런스드 두 계통으로 나뉘어 제공된다. 파워앰프에 대한 직접 연결의 효과는 취향에 많이 좌우되지만, CD외에 다른 제품을 듣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분명히 비용 대비 효과적인 선택이 된다. MCD201은 최대 6볼트/ 밸런스드 구동시에는 12볼트의 출력을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파워앰프를 드라이브할 수 있다.
제품 내부에 대한 정보는 수입원 로이코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였다. 내부에 사용된 메커니즘은 SACD를 2배, CD를 4배속으로 리딩하고 버퍼링하여, 뛰어난 에러 보정 능력을 지닌다고 한다. 픽업은 각기 SACD와 CD용도로 구분되며, 하나의 렌즈를 공유하는 트윈 레이저 옵티컬 픽업 형태다. 전면에는 저 임피던스 구동이 가능한 헤드폰 출력을 장비한다. 헤드폰 출력의 레벨은 리모컨으로 조작된다. CD의 디지털 신호 출력이 가능한 동축/옵티컬 출력을 장비하지만, SACD의 IEEE1394 출력은 없다.
실제 사용상에서 특이한 점이라면, 오른 쪽 상단에 트랙 서치를 위한 컨트롤 놉이 제공된다는 점. 전후 트랙 서치를 대개 버튼으로 처리하는 것과 다른 이유는 매킨토시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한 결과물인 듯. 실제로 매킨토시의 프리앰프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다.
검은 색 글라스 패널에 형광의 초록색으로 빛나는 매킨토시의 로고는 여전히 멋지다. 음질에 대한 성능이나 취향 이전에 매킨토시의 디자인은 많은 애호가들에게 존중되는 대상 중 하나다.
감상
여유롭고 느긋한 저음 위에, 부드럽고 풍부한 중역, 그리고 다소 무디고 건조하면서 단정한 고음이 매킨토시의 전통적인 사운드이다. 과거 매킨토시 제품들은 해상력이나, 공간감의 재생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최근 제품들은 전통적인 느낌을 유지하여 올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면서, 다른 제품들의 음질적 수준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여전히 매킨토시의 사운드는 안전 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에서 획기적으로 이탈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앰프는 그렇다고 치고, 디지털 소스 분야에선 어떨까? 매킨토시 MCD-201 역시 특히 분석적인 경향에 치우치기 쉬운 일부 디지털 소스기기들처럼 중 고역대가 가늘지 않아서 좋다. 예를 들어 다이애너 크롤의 목소리라면, 다른 제품에선 정확하게 공간과 목소리의 이미징이 구분되지만, MCD201에서는 좀 목소리의 이미지가 크게 들린다. 약간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공간의 물리적인 영역이나 에너지의 중요한 부분을 모두 목소리가 차지하고 있다. 분위기 재생보다는 소리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살바토레 아카르도의 바이올린 독주곡을 들어보면 활이 줄을 긁고 지나가는 순간의 에너지가 잘 느껴진다. 그래서 감상자가 세부적으로 디테일을 추구한다면, 평범과 모범 사이인 80점 정도 줄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좀 더 들어보면서 밸런스와 다이내믹스의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90점 이상 점수를 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귄터 반트가 베를린 필을 지휘하는 브루크너 No.4 “로맨틱(BMG BVCC-34123)”에서 그런 장점이 잘 표현된다.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군 전체가 한데 어울려서 만들어내는 규모 감을 잘 표현해 내며, 이로 인해 전체적인 음악을 보다 따스하고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또 타악기나 금관 악기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감 역시 훌륭하다. 디지털 소스 기기의 사운드스테이지를 이야기하려면, 스피커 뒤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스피커 사이에서 실재하는 규모를 전달하기에 적당한 수준으로 형성된다.
다른 기기에서는 지루하게 느껴질 이 교향곡이 MCD-201을 켜놓고 어느새 4악장까지 그냥 지나가 버렸다. 볼륨을 올리더라도 소리가 가늘어지거나 또 긴장감이 흐르는 일 없이, 오케스트라의 스케일과 에너지를 잘 재생해 내어 준다. 이런 안정적인 느낌은 심지어 이 제품을 파워앰프와 직결했을 때에도 마찬가지가 된다.  볼륨 조절도 편리하고, 음질에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CD 플레이어가 파워앰프를 비교적 제대로 구동하다니, 프리앰프 비용 절감을 생각하는 애호가들에겐 희소식.
매킨토시의 MCD-201을 듣다보면 대단히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음량을 크게 놓고 들어도 귀에 거슬리거나 이거 왜 이래하고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없다. 반대로 귀를 사로잡는 두드러진 장점 역시 발견하기 어렵다. 대역 밸런스에 특별한 강조가 두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만일 오디오의 재미를 추구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다른 느낌이 되겠지만, 음악을 만들어내는 수단으로서의 총체적인 완성도를 추구한다면, 이렇듯 실수 없이 모범적으로 만들어진 제품 역시 드물다는 생각이 든다.
CD와 SACD 재생을 비교한다면, 역시 SACD 쪽에서 중역대가 훨씬 투명하고 유연해지면서, 다른 차원의 소리가 재생된다. MCD201은 CD 재생의 실력을 미루어 기대했던 것보다도 SACD 재생에서 보다 디테일하고, 보다 자연스러우며, 보다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조스 반 벨트호벤이 네덜란드 바흐 소사이어티를 지휘한 모차르트 레퀴엠(Channel Classics CCS SA18102)에서는 CD 재생에서 조금 고음이 텁텁하게 들리던 인상과 달리 음장 사이에 부유하는 공기의 느낌이 전해질 정도로 미세 레벨의 신호 재생이 향상되었다. 현악기와 목관 악기의 소리는 부드러우며, 다소 투박하게 느껴지는 질감도 따스하게 느껴진다. 브루크너 때와 마찬가지로 금관 악기나 북 소리의 규모감과 에너지가 아주 만족스럽게 재생되었다.
다른 최신 기기들처럼 소리를 절절이 쪼개서 세부를 훤히 드러내어 주거나, 에소테릭처럼 모든 부분이 강렬하고, 정확하게 컨트롤되는 느낌은 없고, 음악을 그냥 흘러가는 대로 잘 보내주는 타입이다. 작은 스피커를 귀 근처에 두고 소리를 세부적으로 따져가면서 듣는 이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귀를 홀리게 하는 오디오적인 쾌감이 아니라 그냥 몇 시간이고 소리를 켜놓고 음악을 전체적으로 감상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만한 제품 같다.
결론
매킨토시 MCD-201 역시 최근 매킨토시 제품들의 음질적인 향상에 힙 입어 수준급의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투명하고 정교한 소리를 내는 신세대 취향이 되기엔 매킨토시의 전통의 향수가 그대로 남아 있던 때문일까. 안정적인 방향을 따른 덕분에 어떤 음악도 잘 재생해 내지만, 텁텁한 음색 덕분에, 역시 올드 재즈나 팝에 탁월한 매력을 발휘한다. MCD201로 SACD를 들어보면, SACD라는 최첨단의 탈을 쓰고 있으면서도 묘하게 과거 오디오 전성시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느낌이다. 하드디스크를 사용한 뮤직 서버 제품들도 과연 그럴까? 흥미로운 상상이다.
MCD201은 파워앰프 직결이 가능하겠지만, 역시 매킨토시의 진공관 프리, 파워앰프로 매칭해서 들어보고 싶다. 명기로 손꼽히는 MC275 파워앰프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수 년전 리뷰 기기로 접해봤던 시더니 코더맨의 작품 C2200 프리앰프는 묘한 매력으로 가끔씩 기억에 떠오르는 제품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취미의 세계에서 매킨토시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자신의 색깔을 유지한 채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애호가들에게 오래도록 즐거움으로 남을 것 같다.
출력 전압 : 2VRMS(Fixed), 6VRMS(Variable)
주파수 특성 : SACD 4-100kHz, CD 4-20kHz
S/N 비 : 110dB (A-weight) 이상
다이내믹 레인지 : 100dB (1kHz) 이상
고조파 왜율 : SACD 0.002%, CD 0.003%
디지털 출력 : Coaxial x 1, Optical x 1
아날로그 출력 : RCA x 1, XLR x 1 (Fixed, Variable 각각)
SACD 2배속, CD 4배속 재생
Power Control In/Out 단자
Data Control Input
IR Sensor Input
외형 치수:W444 x H137 x D394(mm)
중량:11.34kg
권장소비자가격 : 450만원

이상 전기종 일괄 1470만원 다른 오디오와 절충교환도 가능 교환가 1500만원
단품문의는 전화 바랍니다,,,

010-2441-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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