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 마스터 1600 M 리시버 (Beomaster 1600 Receiver B&O of Denmark) > 오디오수입

남양주 010-9201-3263입니다.

그동안 판매에 급급하다 보니 때론 자세한 기기의 설명이 부족했던 듯합니다. 하여 오늘부터는 굳이 구매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보려 합니다.

기본 스펙
1971년부터 1973년 동안 덴마크의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에서 만든 4밴드 형 리시버입니다. 베오 마스터 1400 의 개량형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외관은 베오 마스터 900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스피커는 2조 운용 가능하나 용도 불명한 스피커 입력구가 1조 더 있습니다. 포노와 테이프 2구의 외부 입력이 가능합니다.

채널당 출력은 15와트이며 채용된 출력석은 실리콘 TR입니다.

현 상태
오랜 세월을 지낸 만큼 흔적이 좀 남아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못 봐줄 정도로 심각하지 아닙니다. 모든 각들은 출시 상태 그데로 깔끔하게 살아 있으며 우드 케이스에 생채기도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흔적이란 것도 알루미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퇴색 정도입니다.

본 기기는 몇 번 판매해 보았지만 한결같이 버튼 일부의 플라스틱이 조금씩 흠이 있습니다. 처음엔 전 주인의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인 자국인가 했지만 매번 유사하니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기능상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최초 입수 싯점, 모든 점검 완료했고, 라이팅도 모두 정상입니다.

가끔 캔티알이냐고 물어보시는데 캔티알처럼 생긴 출력석 가운데 실리콘이 많습니다. 본 기기 역시 후면의 출력석 덮개가 마치 캔티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실리콘 티알이 캔 형태에 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자면 소리의 투명도에 관한한 실리콘이 최상이고 그다음이 캔티알입니다. 하지만 부품의 견고함에선 실리콘이 다소 약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품의 수급을 고려하면 캔티알보다 수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비엔오의 제품을 아시는 분들은 한결같이 맑고 고운 소리 결을 극찬하시는데 그 근본은 바로 실리콘 티알이라는 사실.

본 기기 역시 그 혈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맑고 투명한 소리결이 일품입니다.

기기의 가격은 보통 30-35만 원선이지만 약간의 외관상 문제를 감안하여 택배비 포함 25만 원에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구매자께는 딘 스피커 단자와 변환잭 1개를 무료로 드립니다.

** 오디오 운송: 당분간 서울. 경기 그리도 대전 경계까지만 매일 운행합니다. 픽업 및 안전배송 조건이며 앰프와 소스 기기는 서울 내 5만 원, 경기(인천 포함 6만 원), 대전까지는 7만 원입니다. 스피커는 사이즈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을 수 있으나 북쉘프형은 앰프에 준해서 운송해 드립니다.
** 독일 및 유럽산 앰프/스피커용 딘 스피커 단자: 1조에 4천 원
 ** Din/RCA 변환 케이블: 개당 3,500원
 ** RCA형 스피커 단자: 2개 1조, 3,500원
- 착불 혹은 선불 택배 시 4,000원, 등기는 2,500원 (도서 지역은 추가 비용 있습니다.)
** 수리 및 판매 대행
** 해외의 명품 오디오나 기타 제품의 수입도 대행
** 교환 판매도 가능하지만 당분간 현금 비중이 60% 이상이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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