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풍켄 외짝 스피커 > 오디오수입

운산티앤씨입니다. (경기도 남양주 오남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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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방송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짐작되는 텔레풍켄 유닛이 장착된 외짝 스피커입니다. 딱히 유닛에 텔레풍켄 각인은 없지만 콘지 재질과 프레임 모양은 영락없는 텔레풍켄의 디자인입니다.

유닛 사이즈는 프레임 포함 17.5cm이고 캐비닛 사이즈는 너비 36, 깊이 17, 높이 21cm 정도의 원목이며 후판은 압축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어지간하면 유닛을 감싼 천을 풀지 않으나 트랜스 때문에 소리가 너무 작게 나서 할 수 없이 해체 후 지멘스 클랑필름 선을 직결해서 빼 두었습니다.

정말 소리 하난,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가 막히는군요. 짝이 있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그다지 의미 없습니다. 같은 유닛을 설사 찾아도 같은 캐비닛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공방에 복제 캐비닛을 의뢰해도 같지 않을 겁니다. 즉 유닛 구입, 캐비닛 복제품 제작, 기존 캐비닛을 동일하게 리폼. 배보다 배꼽이 크지 않을까.

원래 이런 스피커는 외짝으로 들어도 감동은 그대로입니다. 더더구나 모노 진공관 리시버나 인티가 있다면 정말 제격이겠지요.

요청이 있으면 수공비만 받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개조도 가능합니다.

뱀발꾸락 (사족/蛇足)
스테레오가 모노 보단 낫다는 논리엔 이견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음장감이나 녹음된 음질 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950년대 까지 녹음된 모노 음원을 스테레오로 들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모노 음원에 맞게 제작된 모노 앰프를 굳이 스테레오로 만든다고 더 나아질까요? 모노는 모노로 존재해서 기능을 발휘할 때 진가를 보이는 법입니다.

 택배비 포함 23만 원. 블루투스 개조 시엔 3만 원 추가됩니다. 리시버는 무료 제공합니다.

감사합니다.

카페로 오시면 더 많은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포털 이용자가 달라 동일한 로그와 카페를 네이버와 다음에 운영 중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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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테이블 바늘 주문받습니다. 전량 해외에서 오는 것이며 운이 좋다면 NOS를, 아니더라도 최상의 품질을 가진 대체품들입니다. 주문 후 도착까진 1주일에서 10일 정도 소요 예정입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한 최저가로 드리고자 합니다.
** 독일 및 유럽산 앰프/스피커용 딘 스피커 단자: 1조에 4천 원
** Din/RCA 변환 케이블: 개당 3,500원
** RCA형 스피커 단자: 2개 1조, 3,500원
** 올드 잉글리시 오일: 진한 색상/옅은 색상 병당 8온스, 가격은 20,000원이며 개수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입니다. (진한 색상/다크는 금주 중 새로 입고됩니다. 미리 선주문 받습니다.)
** 알카라인 소형 배터리 AA 개당 170원, AAA 개당 150원. AA 10개 x 170원 = 1,700원/1 박스 60개는 10,000원. AAA 10개 x 150원 = 1,500원/1박스 60개는 9,000원
** 수리 및 판매 대행
** 교환 판매도 가능/단 1:1 교환은 곤란합니다.
** 택배비는 3,500 원 균일입니다. 제주 및 도서지역은 3천 원 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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