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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판매 니트 어쿠스틱 Ultimatum MFS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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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rpegg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14.31) 댓글 1건 조회 332회 작성일 17-12-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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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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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6-06-19 (6515 일)
최종접속일 : 2024-04-18 09:53:54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니트 어쿠스틱 Ultimatum MFS 스피커입니다.

첨단공법과 뛰어난 음악성을 결합시켜 이미 화려한 명성을 얻고있는 영국 NEAT ACOUSTICS사의 하이앤드 ULTIMATUM 시리즈로 인클로저 내부의 독립된 챔버에 6.5인치 우퍼를 장착한 아이소베릭 방식이며, 윗면에 두개의 수퍼트위터가 위치한 3웨이 5유닛 구성의 대형 북셀프 스피커입니다.
이미 여러 하이앤드 스피커에 도입되었던 ISO-BARIC 방식은 인클로저 내부에 다면구조형 멀티챔버를 구성하여 드라이브유닛을 추가로 장착하는 방식으로 왜곡이없는 풍부한 저음의 재생을 특징으로 하고, 윗면에 탑재된 EMIT 수퍼트위터는 가청범위대역의 확대와 음의 착색현상과 인클로저의 간섭에의한 왜곡음을 최대한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인클로저 또한 공진의 분산에 유리한 적층결합방식의 PLYWOOD를 사용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유지하며, 3중구조의 라미네이팅 결합방식으로 이상적인 형태의 비공진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과감한 물량투입과 세련된 분위기의 스피커로서 현대 하이엔드 스피커의 진수를 만끽할수 있습니다.
색상은 FIGURED BIRCH 마감이며, 스피커 터미널은 WBT 최고급 단자와, WBT 점퍼선도 기본 제공됩니다.

전시품 신품입니다.
판매가는 전용스텐드 포함 68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스 펙
●구성 : 3웨이 5스피커
●인클로저 :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유닛 : 우퍼 17cm 콘형 * 2, 트위터 2.5cm 돔형, 슈퍼트위터 리본형 * 2
●주파수특성 : 25Hz - 35kHz
●임피더스 : 6Ω
●감도 : 88dB/W/m
●크기 : 22 * 38 * 37cm
●무게 : 15kg

Neat Acoustics Ultimatum MFS
2웨이 북셀프형과는 다른 풍성한 사운드가 매력

단단한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된 인클로저가 주는 인상부터가 고급스럽기 짝이 없다. 북셀프형이지만 3웨이 5스피커란 복잡한 구성으로, 우퍼와 트위터에 이례적으로 리본형 수퍼 트위터 2개가 추가되었다.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2웨이 구성에 수퍼 트위터를 추가한 형태이자만, 스피커의 내부가 깊게 설계된 탓인지 묵직하고 풍성한 재생음은 대형기에 필적할 정도이다.

다시금 스펙을 살펴보니 인클로저의 내부에 별도로 독립된 또 하나의 체임버를 마련하여 여기에 또 다른 우퍼를 배치하여 더블우퍼로 구동된다. 1980년대 말에 린에서 발매했던 아이소배릭PMS와 흡사한 모습이다.

본기는 프로 연주자인 밥 세지오네와 사운드 시스템 엔지니어인 데렉 길리간이란 두 사람이 라이브 무대의 생동감을 재현해 내고자 의기 투합하여 개발한 제품이라고 한다. 이러한 형태의 설계가 의도하는 목표는 소형 북셀프형의 약점을 극복하여, 대형 인클로저와도 같은 효과를 내는 데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형태의 스피커에 비해 설계가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유닛 간의 자연스러운 열결감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인클로저의 최적 사이즈를 결정하는 것도 단순 계산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따라서 오랜 시간을 두고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만들어가면서 하나하나 시청 테스트를 거친 후에야 비로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란 측면에서는 도저히 채산이 맞지 않는 설계 방식이다. 그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형태의 제품이지만 상품화된 경우는 드물 수밖에 없다. 본기도 수없이 많은 시청 테스트를 거친 후에 비로소 상품화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시청에는 AVI의 S21 MP+S21 MA V2.0 앰프 세트와 사이러스 CD 6s CD플레이어가 동원되었다. 우선 관현악곡부터 울려본 결과 프로 뮤지션이 만들었다는 스피커답게 울림이 지극히 자연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이내믹하고 스피디한 저역을 바탕으로 맑고 상쾌한 고음역이 추가되어 2웨이 북셀프형과는 다른 풍성한 음이 전개된다. 이런 느낌은 대형 시스템에서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부분이다.

기존의 영국 스피커에서 덕목으로 평가되는 차분하고 온화한 사운드를 뛰어넘어 실사구시의 리얼한 표현력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적인 녹음 소스의 명징한 재생을 염두에 둔 듯하다. 목공의 마우리 또한 아름답기 짝이 없다. 새시대 감각에 맞추어 오디오 기기의 면모를 일신한, 당당하고도 뛰어난 제품이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만능형 스피커

우선 독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인클로저의 앞면과 윗면이 폴리에틸렌으로 마감되어 있는가 하면, 옆면은 여러겹의 박달나무 합판으로 만들어져 있어 투톤 컬러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 이유가 음의 공명을 없애는 데 있다고 하니, 자못 소리가 궁금해질 수 밖에.

시청은 AVI S21 MP 프리앰프, S21 MA V2.0 파워앰프와 사이러스 CD 6s CD플레이어로 조합하여 진행되었다. 재즈보다는 클래식 음악 위주로 시청에 임했다.

제일 먼저 막심 벤게로프의 바이올린 연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부터 들어보았다. 현의 소리가 유연하고 깔끔하기 그지없다. 이어서 바리톤 볼프강 홀츠마이어의 노래와 이모젠 쿠퍼의 피아노 반주로 ‘슈만 가곡집’을 걸어보았다. 연주자의 위치와 무대의 분위기가 잘 파악될 정도로 임장감이 잘 살아나면서 공간의 울림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한편 관현악곡에서는 생동감이 넘치는 아주 신선한 음이 전개되었는데, 음의 가닥이 아주 또렷하여 관악기의 질감이 잘 살아나는 것이었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걸어본 결과, 전반적으로 본기는 클래식과 각별하게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소 반듯한 측면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재즈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것도 아니다. 전체적으로 해상도가 뛰어나 명징하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주면서도, 가끔은 저음이 기분 좋게 풀어지거나 보이스가 걸죽해지는 느낌도 있어 재즈에도 잘 어울릴 만한 스피커란 생각이 들었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만능의 스피커를 만난 셈이다.

하이파이저널 74호
Neat Acoustics Ultimatum MFS

북셀프형의 한계에 도전한 엄청난 잠재력에 놀라다

사이즈에 비해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 유닛배치도 특이해서 애호가들에게 어필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일단 음을 들어보면 모든 점에서 납득이 간다.

우선 퀸의 ‘데스 온 투 레그스’에서는 경이적인 해상력과 사운드 스테이지에 놀라게 된다. 고역이 맑고 투명할 뿐 아니라 심지도 있어서 기타나 심벌즈 등이 화려하면서도 에너지감이 넘치는 표현력을 보여준다. 게이코 리의 ‘나이트 앤드 데이’ 에서도 비로소 제 목소리를 찾은 듯 뱃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발성으로 리스닝 룸을 압도한다. 가볍게 부유하는 어쿠스틱 베이스의 리듬감이나 기분좋게 깔리는 혼 섹션의 백업, 어택감이 충만한 트럼펫 솔로 등 어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다. 모차르트의 미사곡에서는 압도적인 분해 능력과 공간을 꽉 채우는 밀도감, 다채롱누 음색의 표현 등 스피커가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골고루 보여준다.

게다가 질감도 뛰어나서 듣고 있으면 음악에 몰두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조니 미첼의 ‘인 프랑스 데이 키스 온 메인 스트리트’에 서는 볼륨감이 충만한 베이스가 바닥에서 춤추는 가운데, 적절한 임펙트의 킥 드럼, 힘차게 두드리는 드러밍까지 가미,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본기가 지닌 이 엄청난 잠재력을 이끌어 낸다면 북셀프형의 한계를 넘어선 그 성능에 찬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범용성이 돋보이는 스피커 안정된 밸런스와 자연스런 질감

우선 자작나무 합판에 앞면과 윗면에 폴리에틸렌으로 마감한, 독특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게다가 북셀프형인데도 배플면 위에 2개의 수퍼 트위터를 장착하고, 인클로저 내부에도 우퍼를 내장하는 등 대대적인 물량 투입이 돋보인다. 그 때문에 가격도 만만치 않다. 먼저 퀸의 ‘어 나이트 엣 더 오페라’ 중 첫곡의 인트로 부분에서는 정확한 음상 포커스와 안정된 밸런스, 자연스런 질감, 화려하면서 우아한 고역이 듣는이를 사로잡는다. 특히 브라이언 메이의 일렉트릭 기타 음은 자극적이기보다는 실제음에 가까운 소리로, 머큐리의 보컬과 어우러져 고품위한 사운드로 전달된다. 게이코 리의 ‘나이트 앤드 데이’에 서도 보컬은 더욱 무게감이 실려 가수의 배에서 나오는 듯 깊은 맛을 잘 표현해준다. 거기에 트럼펫 독주도 음의 안길이가 충분히 느껴질 정도로 시원스럽게 들려오고, 명확한 어쿠스틱 베이스의 음 역시 단단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사실적이다. 또한 비스펠베이가 연주한 베토벤 첼로 소나타에서도 첼로의 깊은 맛과 음의 잔향이 운치있게 전달된다. 대편성곡에서도 충분한 음 분리도와 탁월한 해상력은 압권. 특히 바바라 보니의 솔로 소프라노는 천상의 목소리를 재현한다. 한마디로 전 장르의 음악을 잘 소화해내는 범용성이 돋보이는 스피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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