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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판매 탄노이 Kensington GR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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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rpegg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14.31) 댓글 1건 조회 170회 작성일 18-03-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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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탄노이 Kensington GR 스피커입니다.

탄노이 프레스티지 시리즈 Kensington의 신형 모델 'GR'(Gold Reference) 입니다.
Prestige GR 시리즈는 개선된 원목합판 인클로저를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듀얼 콘센트릭 유닛은 새로운 HF 압축 다이어프램과 신소재 콘, 업그래이드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등 디자인과 사운드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제품입니다.
Kensington GR은 10인치 Alnico Gold Reference Dual Concentric 유닛이 탑재되었으며, 메인 콘덴서에는 영국 ICW 사제의 최고급 ClarityCap과 고품질 필름 콘덴서가 조합되었고 스피커단자는 WBT 넥스젠 바인딩포스트가 장착되었습니다.
탄노이의 최첨단 기술이 투입된 최고급 듀얼 콘센트릭 유닛과 크로스오버 네트워크, 독점적 매력을 지닌 Prestige 시리즈의 고전적인 인클로저 디자인이 적용된 Kensington GR 은 보다 학장된 저역과 유연한 감촉의 목질감이 실린 격조높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신품입니다.
판매가는 1600만원이며, 유선상으로 가격절충 가능합니다.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고풍스러운 디자인, 마치 영국 왕실 같은 곳에나 어울릴 법한 우아한 각선미에 영국 전통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스피커. 탄노이는 킴덤 로열이나 동시대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라인업을 개발, 출시하고 있지만 프레스티지는 여전히 건재하다. 진공관 앰프로 울리는 탄노이는 CD 가 되었든 LP 가 되었든 음원이 되었든 어떤 음원과 연주도 자신만의 소리로 만들어낸다. 포용력이 좋아 새로운 고해상도 음원도 부담스럽지 않고 그윽한 중, 저역의 공명을 만들어냈다. LP를 걸고 책을 펼치면 호두나무 위에 바른 전용 왁스의 향기가 방 안을 음악으로 푸근하게 채워 넣을 듯하다.

탄노이 프레스티지는 이렇게 고즈넉하하고 여유롭게 그리고 부담 없이 음악에 침잠하게 만드는 스피커였다. 그런 탄노이가 바뀌었다. 음악적인 울림과 고유의 듀얼 콘센트릭이 펼쳐내는 음색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않았다. 그러나 좀처럼 스피커 사이에 나타나지 않던 포커싱이 잡힌다. 잡힐 듯 잡히지 않던 악기의 윤곽이 느껴지고 홀톤이 살아난다. 이전의 탄노이가 버전을 거듭하면서 점층적인 발전을 했다면 GR 시리즈에서는 리노베이션이 아닌 에볼루션 수준의 변화가 일어났다.

웨스트민스터 로열과 캔터베리 그리고 턴베리와 스털링의 정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모델 Kensington GR 은 턴베리보다는 상급 캔터베리에 더 가깝니다. 캔터배리의 디자인 컨셉에서 유닛 사이즈를 줄이고 캐비닛을 양 옆에서 압축해 늘씬하게 다듬은 스피커다. Kensington GR 에도 모든 GR 모델처럼 그 음질의 변화는 꽤 크다. 새로운 골드 레퍼런스 듀얼 콘센트릭 유닛,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과 트윈 롤 패브릭 에지, 이 외에도 유닛 내부의 보이스코일과 네트워크 등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눈부시다. 공칭 임피던스 8옴에 93dB 라는 고능률, 그리고 한층 넓어진 대역은 29Hz에서 27kHz 에 이른다.

다소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오디오넷 모노블럭과 웨이버사 DAC3 등 하이엔드 지향 앰프와 소스기기로 듣는 Kensington GR 은 탄노이 프레스티지 시리즈가 맞는지 당황스럽게 만든다. 예를 들어 리빙스턴 테일러의 ‘Isn't she lovely’(24bit/96kHz, Flac)의 음색은 너무나 맑고 순수하다. 일부러 만들어낸 소리가 아니다. 손이 가는대로 자신의 실력과 노하우에 대한 믿음 하에 일사천리로 만들어진 스피커라는 느낌이다. 과거의 탄노이에 대한 고정관념은 이제 좀 놓아주어도 될 것 같다. 휘파람의 소리가 공간을 가르는 모습이 보인다. 스테이징 능력이 올라가며 보컬의 포커싱이 손에 잡힌다. 중역 대역은 마치 갓 짜낸 우유빛깔처럼 진하다.

다이애나 크롤의 ‘Temptation’(24bit/96kHz, Flac)을 재생하자마자 울려퍼지는 베이스 피킹이 묵직하며 낭랑하게 울려퍼진다. 무엇보다 힘 있게 바닥을 뻗어나가는 저역대역이 음악에 추진력과 생생함을 불어넣는다. 보컬의 촉감은 탄노이답게 촉촉하며 온기까지 스며들어있어 마치 목을 한 번 축이고 노래하는 듯하며 때로는 관능적이기까지 하다. 빠르고 다이내믹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밸런스는 여전히 중후한 느낌에 질척거리는 저역도 포착하기 어렵다. 아마도 오디오넷의 역할이 많이 부각된 소리리라. 베이스와 드럼 풋웍 등 리듬 파트는 굵고 힘있게 뼈대가 느껴지지만 진행 자체는 여유롭고 탄탄하다.

임동혁과 김수연의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D.574 - I. Allegro moderato’(24bit/96kHz, Flac)에서는 여타 스피커보다 가장 큰 탄노이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촉촉하고 윤기 넘치는 사운드 텍스처가 피아노와 바이올린에 곁들여져 감칠맛이 일품이다. 피아노는 맑은 호수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영롱하고 파장이 깊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하모닉스가 풍부하지만 중역대역으로 몰리는 잔향이 탁하지 않고 깨끗하며 낭랑한 울림을 가졌다. 끝단이 아주 예쁘게 말리며 자극 없이 유연한 고역을 펼쳐낸다. GR 유닛의 금빛 색채가 스며들어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아바도가 지휘한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2악장 ‘Scherzo’(24bit/48kHz, Flac) 에서는 공간 안에서 2채널이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되는지 확인된다. 구형 탄노이의 다소 흐릿한 스테이징, 컨트라스트 낮은 저역이 말끔히 잊혀진다. 보다 선명한 무대, 저역의 묵직한 컨트라스트 뿐 아니라 전 대역의 계조 표현력이 높아졌다. 깨끗하고 말끔한 현대적인 음향 특성들이 탄노이 프레스티지의 전통과 조우하고 있는 장면이다. 고해상도, 대출력 앰프와 소스기기 매칭 덕도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탄노이의 전통적인 통울림과 그윽한 중역의 느낌은 씻어 내버리지 않았다. 깊고 스펙타클한 현대 하이엔드의 무대 재현을 생각한다면 곤란하다. 다만 따스하고 촉촉한 고역과 한층 선명해진 이미징은 탄노이 사운드를 더욱 고급스러운 올라운더로 만들고 있다.

켄싱턴은 탄노이의 프레스티지 라인업 5개 모델이 속하는 최상위 그룹 제품이다. GR(골드 레퍼런스)는 본 프레스티지 제품들에 대해서만 붙이는 확장타이틀이다. 시각적으로는 유닛의 마운팅 부분 주변을 모두 원형으로 처리하고 골드톤으로 마감을 해서 역대 탄노이 중에서 가장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프레스티지 GR 라인업 다섯 제품 중에서 중간에 위치하는 제품으로 하위모델인 턴베리 GR보다 키가 크고 폭이 좁으며 용적은 5% 정도 크다. 턴베리 GR 보다 구경이 큰 2인치 트위터와 10인치 우퍼를 동축으로 구성해서 29Hz까지 낮은 대역을 넓힌 반면 고역은 27KHz로 하향조정했다. 켄싱턴 GR에서부터 상위 두 기종 - 캔터베리, 웨스트민스터 - 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5개의 터미널을 사용하고 있는 독특한 구성의 바인딩포스트는 블랙톤의 WBT의 넥스젠 0703을 장착했는데, 이 또한 편리하기도 하고 성능으로나 시각적으로 좋은 포인트가 된다.

음질에 있어서 GR버전의 2대 지주는 오리지널 모니터골드를 재현하기 위해 투입한 알니코 자석(Alcomax3)을 사용한 전통의 듀얼콘센트릭 유닛구성, 그리고 이를 효율적으로 드라이브하기 위해 설계와 자재를 크게 업그레이드한 2차 오더 필터 구성의 크로스오버에 있어 보인다. 듀얼콘센트릭 어셈블리는 업버전 알루미늄 섀기를 사용하고 접합지점을 늘려 멀티포인트 방식으로 고정시키고 공기의 순환방식을 의식적으로 대폭 개선했다. 콘에 사용하는 펄프로 보다 견고한 상급소재를 사용해서 업그레이드되어 있다.

네트워크에는 영국 클래리티캡(ClarityCap)사의 MR시리즈 커패시터를 PTFE 절연처리해서 장착시켰고, 저손실 라미네이팅 처리된 코어 인덕터와 두터운 필름저항을 사용했다. 전체 크로스오버는 영하 90도 극저온 처리한 후 다시 녹이는 방식으로 모든 도체에서의 미세한 스트레스를 제거하도록 했다. 또한 순도 99.99% 단심 은선으로 와이어링되어 있다. 이에 따라 보다 강력한 파워핸들링을 원할하게 하고 마이크로 다이나믹스를 개선해서 음악적인 응집력과 유연함을 얻게 되었다.

엔트리모델인 스털링보다 폭이 약간 더 넓은 시이즈로 외관이 슬림해 보이지만 대역의 폭, 베이스와 다이나믹의 구사는 바로 위 제품인 캔터베리에 필적한다. 오히려 용적이 작아서 빠른 반응과 순발력의 장점은 우위에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공간배치의 선택폭도 넓을 것 같다.

‘Isn’t She Lovely’는 휘파람 끝 무성음의 여운이 미세하게 길게 늘어나 있다. 속도와 무관하게 풍부해진 하모닉스의 효과이다. 음상이 앞서 시청한 두 제품보다 다소 위쪽에 맺히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하지만 가장 큰 매력이랄까 차별화되어 들리는 부분은 탄력있고 매끈한 베이스가 서포트하고 있다는 점이다. 꽤 낮은 지점에서까지 감지되는 이 낮은 대역의 느낌은 자연스럽고 전체 음향을 안정감있게 만들어 주며 시청의 재미가 있다. 음상은 약간 얇고 섬세하게 그려지고 명료하게 맺는다. 약간의 울림을 남기는 순간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밝고 명쾌하게 울리고 전 대역의 촉감이 좋게 느껴진다.

‘Temptation’은 역동적인 느낌을 잘 표현한다. 중량감이라기 보다는 포만감이라고 해야할 공기의 덩어리가 파워풀하게 전해진다. 하지만 자세히 시청해 보면 스피커 자체의 울림은 기본적으로 단정하다. 스테이징도 훌륭한 입체감으로 떠오르는데 특히 뒷방향으로 무대를 잘 펼쳐내고 있어서 보컬의 음상이 상당히 뒤쪽에 맺히고 있다. 이 곡에서도 작은 입자의 표현은 섬세하고 좋은 감촉으로 느껴진다.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에서는 사실성과 음악성의 결합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최고의 바이올린을 들려주었다. 높은 중역에서 고역에 걸친 구간을 이동하는 느낌이 매우 유연하고 음의 확산이 자연스럽다. 촘촘하고 매끄러운 이음새가 과연 일품이다. 또한 맑고 투명한 프레즌테이션이 주는 청량감도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다른 약점들을 크게 보이지 않게 했던 오소독스 탄노이의 큰 매력이 되는 바로 그 풋풋한 현악의 질감이다. 피아노는 강렬한 임팩트나 사실적인 울림 등은 다소 강한 주장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스피디하고 하모닉스가 잘 정돈되어 있다. 그리고 이보다 사이즈가 큰 이전의 탄노이들과 비교하자면 핵이 좀더 깊어져 있다. 새로운 탄노이의 피아노음이 궁금한 팬들이 많을 것을 의식해본다면 피아노 솔로를 좀더 들어봐야 분명하겠지만 피아노를 장기로 하는 스타일도, 열세인 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브루크너 교향곡은 넓은 스테이징으로 들려준다. 촘촘한 연주자와 악기의 위치와 사이즈를 마이크로적으로 눈에 잘 들어오게 해주어서 시각적으로 다이나믹해져 있다.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명쾌하게 무대를 띄워주어서 신세대 탄노이라는 인상을 준다. 악기 중에서 대편성 현악합주의 집단적 보풀거리는 질감은 최고수준이다. 뭔가 강렬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덜하지만 중간 색조의 자연스러운 음색이 마치카키색 카고바지를 입은 듯한 느낌이랄까 다리 전체를 감싸오는 입자의 감촉과 더불어 어딘가에서 살짝 돌출을 시켜 포인트를 주고 있는 듯한  독특한 밀도감이다. 팀파니가 주도를 하는 투티에서의 분해력은 눈에 띄게 좋은 수준까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낱낱이 풀어서 들려준다. 위상과 템포의 조화에도 특별한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없었다.

Specification

Performance

Recommended amplifier power 20 - 250 Watts
Continuous power handling 125 Watts RMS
Peak power handling 500 watt
Sensitivity 93 dB (2.83 volt @ 1 m)
Nominal Impedance 8 ohm
Minimum Impedance 5 ohm
Frequency Response 29 Hz - 27 kHz (-6 dB)
Dispersion 90 degrees conical

Drive Units

Dual Concentric™ high frequency 52 mm (2.00") 52 mm (2”) aluminium/magnesium alloy dome with round voice coil
Dual Concentric™ low frequency 250 mm (10”) with paper pulp cone and twin roll impregnated fabric surround.52 mm (2”) round wire voice coil

Crossover

Frequency 1.1kHz
Type Bi-wired, hard-wired passive, low loss. Time compensated.2nd order low pass. 2nd order high pass. Deep cryogenically treated
Adjustment /- 3 dB over 1 kHz to 27 kHz shelving 2 dB to -6 dB per octave over 5 kHz to 27 kHz slope

Construction

Enclosure type Distributed port
Volume 105L (3.7 cu.ft)
Dimensions 1100 x 406 x 338mm (43.50 x 16.00 x 13.33")
Finish Pa rticle board with high density birch ply baffle and rear panel, 18 mm (0.71”) thickness. Internally cross braced and heavily damped

Kensington GR 수입사 사운드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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