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Pass Labs) X-600.8 모노블럭 파워앰프 > 전문장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문장터

전문판매 패스(Pass Labs) X-600.8 모노블럭 파워앰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Arpegg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222.♡.122.43) 댓글 1건 조회 144회 작성일 18-07-10 19:31

본문

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06-06-19 (6521 일)
최종접속일 : 2024-04-24 09:42:07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패스(Pass Labs) X-600.8 모노블럭 파워앰프입니다.

독창적인 신설계 드라이버 회로에 미세영역에서 최대 출력까지 전혀 무리없는 웅대한 표현력을 지닌 600와트/8옴(1200와트/4옴) 출력의 신형 X Point 8 시리즈 모노럴 파워앰프입니다.
패스 파워앰프는 신세대 포인트 8이 완성되면서 확실한 제동력을 기반으로 선명한 사운드이미지와 안정감이 향상되었습니다.
독특한 질감을 가진 뉘앙스 풍부한 사운드에 모노럴 앰프의 양호한 분리감에서 오는 다이내믹한 음악표현과 심도깊은 사운드 스테이지, 로우 레벨에서도 정확히 들려오는 감각적인 질감표현 능력등, 음악의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충실히 이끌어내면서 대형 파워앰프의 안정된 동작과 당당한 스케일을 얻을수 있는 제품입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신품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3200만원이며, 전시품 신품1조 2550만원에 판매합니다.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7년에 걸쳐 만들어진 9개의 새로운 클래스A 앰프들을 선보이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 적어진 스테이지, 낮은 왜율과 최소화된 피드백
X.8 또는 포인트 8 시리즈로 불리는 본 앰프들은 놀랍도록 새로운 패스의 새로운 가족이다.

포인트 8 시리즈 앰프들은 전작에 비해 전기적 우아함, 좀더 강한 출력, 더 적어진 스테이지들, 더 낮아진 왜율, 그리고 극도로 최소화된 피드백을 자랑한다. 본 시리즈는 좀 더 정확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통한 본연의 녹음 특성을 악기의 의 복잡함에 상관없이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게다가 오케스트라의 악기의 레이어링은 리스닝룸에 그대로 재현되며 공간이 넓어짐에 따라 악기 주변의 공기감이나 음악의 안락함과 흐름등의 감정이 극대화 된다. 저역은 매우 낮게 떨어지며 고역은 불안감 없이 확장된다.

포인트 8 시리즈는  4개의 스테레오 그리고 5개의 모노블럭 모델로 되어있는데 5개의 클래스A 앰프와 4개의 클래스AB 앰프로 구성된다. 스테레오 앰프는 X150.8과 X250.8, X350.8 그리고 XA30.8이 있으며 모노블럭은 X600.8, XA60.8, XA100.8 XA160.8 그리고 XA200.8로 구성된다. 패스의 새로운 앰프들은 자사의 모든 지식과 앰프 디자인의 역량을 총동원 하여 자사의 철학을 우아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시리즈들은 최고의 제품들은 다양한 컴퍼넌트들이 주관적으로 매우 잘 튜닝되어 조화를 이룰때까지 반드시 신중히 조정되야 한다는 패스 랩스의 믿음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패스 랩스의 새로운 라인은 최고의 음악적 경험들을 전하는 6개의 다른 사운드 시스템을 통한 대규모의 엄격한 리스팅 과정을 거쳐 완성된 전대미문의 기술력으로 제작된다.

2006년 패스랩스의 X.5시리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더 커진 아웃풋 스테이지들가진 포인트 8시리즈는 더욱 깊은 바이어스로 클래스A의 작동범위를 가진다. 새로운 시리즈는 낮은 왜율과 일반적인 청음 볼륨에서 스피커 구동력을 좋게 하기위해 더 커진 푸쉬풀 클래스A 동작을 포함한다.

클래스A의 중심

패스랩스는 전작에 비해 높은 파워의 토시바의 모스펫(MOSFET)를 도입함으로써 클래스A 동작을 하는 앰프를 성공적으로 완성해냈다. 모스펫은 일반적으로 전류를 변환하는데 이용된다. 또한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더 많은 모스펫 소자들을 장착하였는데 X250.8과 X100.8의 경우 각각 56개, X350.8, X600.8, XA160.8과 200.8의경우 각각 72개의 소자를 장착하였다.

넉넉한 파워

전작에 비해 늘어난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은 X150.8, X250.8, XA30.8, XA60.8, XA100.8, X350,8 그리고 600.8의 경우 새로운 CRC필터링을 통해 3배나 많은 정전 용량을 가진다.

Design: Solid State Monoblock Power Amplifier
Rated Output Power: 600 Watts RMS into 8 Ohms, 1,200 Watts RMS into 4 Ohms
MFR: 1.5 Hz ? 100 kHz
Input Impedance: 50 kOhms Coax, 100 kOhms XLR
Class A Output: 50 Watts
THD+N: 1% at Rated Output
Connections: One Each Coax and XLR Inputs, Two Sets of Speaker Jack Outputs
Dimensions: 11″ H x 19″ W x 21.5″ D
Weight: 125 Pounds/each

[롱텀리뷰] 두 가지 카리스마에 스며든 음악성 패스 랩스 600.8

롱텀 청음기는 처음인 것 같다. 패스 랩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하이엔드 앰프 메이커 중 하나이다. 여기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넬슨 패스에 의해 설계되고 있는 파워앰프의 재생음도 좋지만 넬슨 패스의 설계 방식을 좋아하고 존중한다.
이상하리만큼 패스 랩스 파워앰프에 대해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이 파워앰프는 분명 하이엔드와 얼티밋의 경계선에 서 있으며 그들의 레퍼런스 시리즈인 XS 시리즈는 확고한 얼티밋 레벨에 올라 서 있다.

하이파이의 리스닝 랩에서도 XS 시리즈의 성능을 인정해 XS150과 XS 프리앰프가 사용되고 있다. 그 이유가 궁금해 할 사람들이 많을 텐데 패스 랩스의 이전 제품엔 약점이 있었다. 거의 모든 면을 만족시켰지만 음의 입자가 굵다는 것이고 그레인이라 표현하기까진 무리가 따르지만 연상되던 부분이 있었다.

분명 순A급의 출력을 내는 파워앰프 중 하나였지만 이 한 가지 단점으로 나는 패스 랩스의 제품을 멀리해왔다.
하지만 XS 시리즈에선 이런 문제가 완전히 해결 되었다. XS 시리즈의 이글거리는 듯한 압도적인 다이나믹스는 어느 하이엔드 앰프 메이커에서도 얻을 수 없는 재생음이라 생각한다. 음이 아주 자연스럽게 흘러 스피드가 다소 떨어지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킬 정도다.

최근 패스 랩스의 국내 수입원은 오직 나의 요청에 의해 패스 랩스의 최신형 탑 파워앰피인 X600.8의 수입을 개시했다. 나는 이 파워앰프가 왜 지금까지 수입되지 않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왜일까?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것이다.

X600.8은 내 시청실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전원을 넣고 음악을 들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내가 보유한 Ayre의 레퍼런스 프리앰프 KX-R Twenty와 상당히 좋은 조합을 이루어주었다. 그만큼 프리앰프 매칭에 대한 고민도 컸는데 컴비네이션 프리앰프인 패스 랩스의 XP-20 없이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재생음을 얻을 수 있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X600.8에 칭찬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우리는 파워앰프에 대해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언급하는 것이지만 A급 증폭과 B급 증폭이다. 그리고 이 사이에 AB급 증폭이 있다. A급 증폭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순A급 증폭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순A급 증폭이라는 의미는 B급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 A급 출력 방식을 얘기한다.
입력 신호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출력이 이뤄지는 방식을 말한다. 효율이 떨어지고 전력 소모가 많지만 순간적인 응답 요구에 클리핑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B급은 다르다. 입력 신호가 있을 때만 출력되지만 순간적인 전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 이 때 순간적으로 클리핑 노이즈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B급 증폭에는 전원부의 스피드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AB급은 소출력 구간에는 A급 증폭을 그 이후 구간은 B급 증폭이 이뤄지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최근엔 거의 모든 파워앰프가 AB급 출력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A급 증폭 방식이라고 알려진 파워앰프들의 상당수가 실제론 AB급 증폭 방식이다.

그렇다면 패스 랩스의 X600.8은 어떤 증폭 방식을 취하고 있을까? AB급 증폭 방식일까? 순A급 증폭 방식일까? 엄연히 두 가지 모두 정답은 아니다. 패스 랩스의 X600.8은 순A급 증폭 파워앰프로 부를 수도 있고 AB급 증폭 파워앰프로도 정의할 수 있다.
그 이유는 A급 증폭 구간에서 무려 100와트나 출력되기 때문이다. 내가 패스 랩스를 방문했을 때 파워TR 쪽에 리드 선을 걸고 측정해달라고 요청했고 실제 100와트 출력에 이르는 전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세상에 8옴에서 600와트의 출력을 내는 AB급 파워앰프 중 순A급 100와트를 출력하는 파워앰프는 본적이 없다. 순A급 100와트 출력은 90dB의 능률을 가진 스피커를 순A급 구간 내에서 110dB의 능률까지 출력 시킬 수 있다. 또한 이보다 더한 출력이 필요할 때 X600.8은 순A급 파워앰프의 면모를 갖추면서도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X600.8은 가격까지 무척 합리적이다. 하이엔드와 얼티밋 사이에 정확히 걸쳐져 있는 파워앰프로써 말이다. 그래서인지 홍콩/차이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엔드 파워앰프라고 한다.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냐면 홍콩/차이나에서 최고의 지위에 있는 디스트리뷰터 대표에서 직접 들은 이야기다.
참고로 그는 패스 랩스의 디스트리뷰터가 아니다.
그렇다면 X600.8은 어떻게 이런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일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트랜지스터 파워앰프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바이폴라 방식과 모스펫 방식이다. 하지만 바이폴라 방식이 압도적으로 많다. 지금은 하이파이에 특화된 모스펫이 생산되지 않는 문제점도 있다. 그래서 산업용 모스펫을 가져다 써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파워앰프 회로에서 실질적으로 스피커를 구동하는 것은 파워 TR로 바이폴라나 모스펫 소자가 이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둘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특성을 갖추고 있다. 바이폴라와 모스펫은 전압과 전류의 관계 특성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구조도 다소 다른데 바이폴라는 파워 TR 앞에 반드시 전류 드라이벙 버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모스펫은 전압 드라이빙 소자에 가깝기 때문에 이 회로를 생략할 수 있다. 이 부분이 바이폴라보다 모스펫이 좀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스피커의 구동은 와트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전류에 힘에 더 가깝다. 왜냐면 스피커는 순간적으로 0옴에 가깝게도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전압 증폭만으로는 여기에 대응할 수 없다.
그런데 모스펫에 대한 한 가지 오해도 존재한다. 흔히 모스펫 방식이 진공관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진공관과 유사한 방식이기 때문에 음색도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된 얘기다. 그렇게 따지면 모스펫 바이폴라 진공관 모두 엮어서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배경은 모스펫은 펜토드 진공관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실제 바이어스를 거는 방식도 유사한데 여기서 모스펫과 진공관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본다. 모스펫이 결코 진공관과 유사한 방식을 가지고 있진 않다. 왜냐면 바이폴라로도 얼마든지 잘 설계된 진공관 음색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모스펫이 다소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진공관 음색의 특징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사실 모스펫은 순A급 대출력 방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자이기도 하다. 바이폴라 TR의 경우 바이어스 설정에 스윗스팟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력 순A급 파워앰프의 구현을 위해 무작정 바이어스를 올릴 경우 오히려 좋지 않은 음색의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물론 설계 자체가 대출력 순A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보통의 바이폴라 채용 파워앰프는 A급 출력 방식을 채택하는데 바이어스의 스윗스팟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보통 아이들 상태에서 순A급 출력이 1와트에서 10와트 전/후로 결정된다. 사실 1와트에서 5와트 미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모스펫은 바이어스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특성을 낸다. 하지만 여기서 모스펫은 바이폴라와 조금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바이폴라는 열이 발생하면 할수록 전압이 높아진다. 열에 따라 바이어스를 컨트롤 해주지 않으면 바이폴라는 끝도 없이 올라가 타버리게 된다.
하지만 모스펫은 반대 특성을 가진다. 열이 발생하면 할수록 내부 저항이 생겨 바이폴라와는 다른 특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이야기일 뿐 회로 구현은 엔지니어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진다.

그리고 X600.8은 다른 하이엔드 파워앰프 메이커에서 채택하지 않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패스 랩스는 전통적으로 싱글-엔디드 방식을 고집한다. 패스 랩스의 창업자인 넬슨 패스는 풀 밸런스 구조를 싫어한다. 싱글-엔디드가 훨씬 음악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레퍼런스 프리앰프인 XS 조차 싱글-엔디드 방식이다.

하지만 파워앰프는 입력부에서만 싱글-엔디드를 추구할 뿐 출력부는 컴플리멘터리 구조를 취한다. 쉽게 설명하면 입력은 싱글-엔디드 출력은 밸런스인 셈이다. X600.8은 모노블럭 구조로 그만큼 출력 회로에서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가끔 넬슨 패스와 이메일을 주고 받고 내년쯤 또 한번의 만남을 기약하고 있다.
나는 아직도 Ayre의 레퍼런스 앰프인 KX-R Twenty와 MX-R Twenty를 애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찰스 한센이라는 엔지니어에 대한 전적인 믿음 때문이다.

적어도 나는 제품을 선택할 때 재생음을 우선으로 하지만 회로적인 완성도까지 뒷받침 되어야만 인정한다. 추후 시간이 지나야 인지할 수 있는 미스테이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하나의 키가 되기 때문이다.

찰스 한센 만큼 신뢰하는 엔지니어가 넬슨 패스이다. X600.8은 아니지만 이미 XS150이 하이파이 리스닝 랩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까지 기사를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은 X600.8의 완성도가 무척 훌륭해졌기 때문이다. 전면 프론트 패널의 디자인이 말해주고 있는 것이지만 XS 시리즈에 훨씬 가까워졌다. 이전 X600.5의 음색을 떠올리면 중고역에 재생음에 집중을 다소 방해했던 입자기 무척 조밀해졌기 때문이다.

압도적인 다이나믹스의 표현뿐 아니라 확실히 스피커를 드라이빙 하는 능력에서 여유로움을 보이고 있으며 청감상 정보량의 증가가 가장 눈부시다. 개인적으로 X600.8과 좀 더 많을 시간을 보내고 싶을 정도로 X600.8의 재생음은 인상적이었다.

그만큼 앞으로 국내에서 X600.8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얻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댓글목록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29
어제
1,121
최대
19,236
전체
11,842,923


게시물의 내용과 개인간 거래에 관련된 모든 책임과 권리는 거래 관련 당사자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