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월드 SILVER STARLIGHT USB 케이블 > 전문장터

와이어월드 SILVER STARLIGHT USB 케이블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은도금 OFC도체에 DNA HELIX 기술이 적용된 와이어월드의 상급 USB 케이블입니다.
정확한 임피던스 특성을 지닌 디지털케이블로 신호음의 손실없이 뛰어난 정보량에 폭넓은 대역폭을 들려주는 제품입니다.
길이 2미터, USB단자 완제품입니다.

상태 좋습니다.
판매가 송료포함 25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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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로 최신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다

오디오 케이블에 대한 무용론은 이젠 오디오 업계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한때 모 오디오 사이트를 중심으로 오디오 케이블에대한 무용론과 유용론이 치열한 논쟁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젠 오디오 케이블은 오디오의 중요한 부품으로 즉 액세서리가아니라 오디오 시스템의 중요한 기기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 바로 와이어월드의 설립자 데이비스 살츠이다. 살츠는 기존 오디오 케이블에 대한 불만, 즉 더나은 케이블을 만들려는 필요, 아니 열정에서 와이어월드를 설립한 것이다. 와이어월드란 회사명과 와이어 월드의 모든 제품에서 그야말로케이블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는 창업자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난 25여 년 간 와이어월드는 수많은 기술적 지식과 연구를 해 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시청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케이블 디자인에서도 객관적인 테스트를 위한 ‘케이블 비교기’라는 장치를 개발했고 첫 번째 인터커넥트 비교기기는 1995년도 CES 기술혁신상을 당당히 수상했다.

와이어월드는 기존 케이블 업체와 남다른 행보를 보여 왔다. 즉, 기존의 ABX, 케이블 테스트보다 훨씬 객관적이라는 ‘ABC-HiddenReference' 테스트를 실시하는데 청취자가 직접 바꾸는 컨트롤 방식을 도입하여 더 정확한 케이블 평가를 10여년 넘게 해왔다. 뿐만 아니라 가격대에 걸맞은 케이블 디자인에 자사만의 이런 노하우를 적용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오디오 기기와의 가격 균형이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디오 기기보다 비싼 케이블을 소비자들이 좋아할 리 없다. 다시 말하면 납득할 만한 가격대를 원하는 것이다. 비싸고 좋은 것보다 싸고 좋은 것을 원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와이어월드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셈이다.

필자가 이번에 시청한 와이어월드의 실버 스타라이트 USB 케이블은 은 코팅 OFC 도체이다. 그리고 DNA 헬릭스(Helix)라 불리는 신기술을 사용해 만들어졌는데, DNA 헬릭스는 설립자 데이비스 살츠가 본래 와이어월드의 프리미어 PS와 HDMI 케이블에 사용하려고 개발했던 기술로 종래의 USB 케이블 디자인보다 신호의 전송 속도가 극대화되고 노이즈도 최소화되며, 지터도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실버 스타라이트 USB 케이블보다 상급 케이블로는 은 단선으로 된 플래티넘 스타라이트 USB 케이블이 있고 그 아래로는 스타라이트 USB 케이블과 울트라바이올렛 USB 케이블이 있다.

필자는 여러 가지 도체로 된 USB 케이블을 써보았는데 으 도체나 은 코팅된 USB 케이블들은 대체로 명료한 음질과 높은 해상도의소리를 들려주었다. 실버 스타라이트 USB 케이블 역시 그런 기대를 가지고 이번 시청에 임했다.

시청에는 노트북과 DDC 그리고 DAC를 사용했다. 실버 스타라이트 USB 케이블을 노트북과 DDC사이에 연결해 시청했다. 그리고비투스의 SIA-025 인티앰프에 달리 헬리콘 800 MK2 스피커를 연결했다.

먼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3악장 장송행진곡(Hyperion)을 최고의 기교파 피아니스트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이 연주하는것으로 들어 보았다. 실버 스타라이트 USB 케이블이 투입되자마자 전체적으로 소리가 훨씬 풍부해졌다.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피아노의배음들이 잘 살아났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젊은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피아노 트리오 ‘위대한 예술가를 회상하며’(Erato)의 앞부분을 들었다. 바이올린과 첼로의 질감이 더 잘 살아나고 고유의 음색 역시 더 잘 살아난다. 또한 가운데 피아노의 음도 더 명료하면서 풍부한울림을 들려준다.

조수미가 부른 비발디의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RV630' 중에 나오는 ’라르게토‘(Warner Classics)에서 시작부분의 저음 현악기 소리가 더 자연스럽고 악기들의 소리가 더 명료하게 들린다. 조수미의 목소리 역시 전체적으로 명료하게 들린다.

첼리비다케가 지휘하는 베토벤의 합창교향곡(EMI) 제4악장 합창 부분에서는 솔로 가수의 목소리가 풍부하게 들린다. 합창단의 목소리는자연스럽고 해상력 역시 높게 들린다.

결론

이렇게 몇 가지 음반을 들어 보았다. 와이어월드의 실버 스타라이트 USB 케이블은 은 코팅 OFC 도체를 사용한 USB케이블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와이어월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우선 높은 해상력을 바탕으로 명료한 음질과 악기의 질감과 음색을 잘 살려 내는 것이 돋보인다. 나아가 풍부한 소리를 들려준다. 이것은 더 많은 정보량을 고순도로 보내는 와이어월드만의 기술력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