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아날로그 CRESCENDO 인티 > 전문장터

이탈리아의 하이엔드오디오 제조업체인 오디오아날로그사의 엔트리급 인티앰프입니다


신품이며 색상은 실버입니다
가격은 송료포함 120만원

크레센도 시디피 120만원

CRESCENDO 튜너/USB DAC 130만원

 
광주광역시 직거래 및 택배 가능합니다
010 4626 5267





Dimensions (Nota1)  3,2 x 17,5 x 15,0 “  
Weight  23,1 Lbs  
Line Gain  6 dB  
Power Amp Gain 27 dB  
Line input impedance  40 KOhm  
Frequency response (Nota2)  150 KHz  
Noise Level (Nota5)  < -100 dBV  
SNR (Nota3)  > 100 dB  
Output power on 8Ohm load (Nota4)  50W @ 0.05% THD + N  
Output Power on 4Ohm load (Nota4)  80W @ 0.05% THD + N  
Inputs  5 Unbalanced Inputs + 1 Frontal Input  
Outputs  Tape Output + Phone Output + Trigger IN  
  

Notes:

Nota 1  - Height x Width x Depth (H x W x D)
Nota 2  - Attenuation 0dB, -3dB Band
Nota 3  - Attenuation: 0dB A weighted reffered to 8 Ohm load nominal power
Nota 4  - 1KHz input signal, two piloted channels
Nota 5  - Band limits 0Hz-40KHz
Nota 6  - Band limits 0Hz-22KHz
Nota 7  - Maximum rms voltage output value
Nota 8  - Attenuation 0dB, -3dB band, 1Vrms output
Nota 9  - Attenuation: 0dB A weighted reffered to 200W
Nota 10 - Band limits 0Hz-48KHz
Nota 11 - Full power Bandwidth limited
Nota 12 - Joined in AC for each phase to the common
Nota 13 - For 200W @ 8Ohm

튜브를 꿈꾸는 반도체 : 오디오 아날로그의 진공관 색깔을 담은 집적회로 앰프.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이름으로 제품을 만드는 오디오 아날로그는 지난 몇 년 사이 전 제품 라인업을 재구성하며 보다 다채롭게 제품 등급을 만들었다. 애초에 작곡가 이름이 있던 제품과 마에스트로 시리즈를 최상위의 핵심으로 못을 박고 그 아래에 프리모를 구축했고 가장 염가이자 오디오 아날로그의 입문기라 할 수 있는 아르모니아를 새롭게 추가했다. 대체로 하이엔드로 변화를 하려는 다른 업체와 달리 이들은 중저가에서 염가에 이르는 시장에 대한 관심이 각별하다(물론 하이엔드로 올라서려는 초고가의 앰프도 만들고는 있지만). 새로운 아르모니아 시리즈는 어떤 면에서 보면 오디오 아날로그의 노력이 가장 많이 들어간 제품이다.

2년 전 이 회사의 대표와 인터뷰할 당시 그들이 추구하는 오디오에 대한 생각에서 알 수 있었던 것은 편하고 부담 없이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자는 것이 모토라는 점이었다. 다만 그 가격이 어떻든 음질적인 부분에 있어서 음악에 방해가 되서는 안 된다는 것이 가이드라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품질을 위해 모든 것은 본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지역 내에서 제품을 설계, 생산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았다. 가장 염가인 아르모니아 시리즈의 제품들 또한 마찬가지다. 가격은 저렴해도 모두 본사에서 직접 소화를 하는 Made in Italy를 고수했다.

아르모니아 시리즈에는 현재 Cresendo 인티앰프와 Cresendo CD 플레이어 두 가지가 존재한다. 두 제품은 가격도 동일하고 섀시도 공용화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디자인 역시 똑같다.

앰프인 Cresendo는 채널당 8옴시 50w, 4옴시 80w를 내는 인티앰프이다. 출력은 이 가격대 앰프로서는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딱히 부족한 스펙도 아니다. 내부를 보면 일반적인 인티앰프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도 여유 있어 보이는 토로이덜 트랜스포머, 그리고 전원 탭을 트랜스포머부터 분리하여 프리앰프와 파워앰프의 전원부를 따로 설계한 점등은 입문기지만 나름 음질적으로 고심한 흔적이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파워앰프 회로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이 앰프에서는 앰프 IC인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LM3886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과거 제프롤랜드의 콘센트라에서 도입되며 유명세를 치른 이 IC를 통해 좀더 심플한 파워 앰프 구성이 가능해졌는데 이는 프리앰프 쪽에서의 게인을 높이고 임피던스를 낮춰 파워 앰프의 부담을 줄인 것도 한층 수월한 설계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기능 면에서는 바이패스 입력을 장착한 점이 특징이다. 이 가격대의 앰프답지 않게 파워 앰프로도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함으로써 프로세서 연결 내지는 멀티 앰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아이팟 연결 등이 가능한 3.5mm 미니잭 입력과 표준 사이즈의 헤드폰 출력 단자도 제공한다. 또한 트리거 출력을 내장하여 아르모니아의 CD 플레이어와 곧 나온다는 튜너들을 Cresendo 앰프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