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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PSB image T6 톨보이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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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61.♡.242.201)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12-05-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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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10-04-07 (5157 일)
최종접속일 : 2024-04-07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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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승부하는 캐나다의 스피커 전문 메이커인 PSB의 신형 Image T6 톨보이스피커입니다.


신품이며 블랙색상입니다.
가격은 송료포함 130만원이며
전시품 절충없이 110만원에 판매합니다

광주광역시 직거래 및 택배가능합니다
010 4626 5267
http://blog.naver.com/dalkhc ---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방식 :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
재생 주파수대역 : 30~23,000Hz
음압레벨 : 91dB
임피던스 : 6옴
권장앰프출력 : 20~200W
사용유닛 : 트위터...1" (25mm) Titanium Dome with Ferrofluid Neodymium Magnet
미드레인지...1 x 5 1/4" (133mm) Clay / Ceramic filled Polypropylene Cone, Rubber Surround
우퍼...2 x 6 1/2" (165mm) Clay / Ceramic filled Polypropylene Cone, Rubber Surround
크로스오버 주파수 : 2200Hz/500Hz
크기(W x H x D) : 231 x 1031 x 380mm
무게 : 22.1Kg / each


2007년에 데뷔한 플레그쉽 모델인 싱크로니 시리즈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한 시리즈로 long-excursion 유닛과 슬림하면서도 깊이 있는 인클로저를 이용한 광대역 사운드 빠른응답과 뛰어난 해상도의 티타늄 트위터 채용으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제품입니다.
디른 모든 psb스피커들과 마찬가지로 new image 시?箏� 캐나다의 오타와에 위치한 canada's national research council에서의 월드클래스 음향공학 연구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지난 35년이상 psb의 설립자이자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paul barton은 nrc에 위치한 무향실과 스튜디오에서 룸 어쿠스틱과 스피커에 대한 근본적인 연구에 몰두하여 왔으며 이는
new image의 탄생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image시리즈의 중요한 개선점은 드라이버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synchrony와 imagine시리즈에서 적용되어 있습니다. 모든 image시리즈 스피커에는 스트로크가 길어진 대출력 우퍼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훨씬 거대한 스피커 시스템에서나 가능한 저음 재생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정교한 페로플루이드 냉각 방식의 티타늄 돔 트위터는 지극히 효율적인 네오디뮴 마그넷으로 구동되며 힘들이지 않고 초고역의 사운드를 매끄러우면서도 착색없게 재暉爛求�.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보다 우수한 신소재들을 채용함으로써 제조 상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보다 탁월한 성능의 드라이버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훌륭한 테스트 공정과 테스트 설비는 디자인 평가를 좀 더 손쉽게 만든다. 이런 점에서 psb의 새로운 T6는 Canadian National Research Council (NRC) 음향 테스트 랩의 도움으로 디자인 되었다. 그 효과로, psb의 스피커 디자인은 상당히 합리적이다. T6는 실제로 가격 대비 월등한 음악적 성능을 제공한다. 디자이너, Paul Barton에 따르면, 본인의 일반적인 디자인 원칙은 훌륭한 디테일만큼이나 직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데 있다고 한다. 이제 그의 말대로 탁월한 디테일만큼이나 직관을 중요시 하는 디자인 원칙이 반영된 psb의 T6 스피커를 본격적으로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재빨리 사운드를 들어보니, T6는 –3dB/35Hz의 진정한 리얼 베이스와 다소 과한 느낌이 있지만 훌륭한 피치 선명도, 그리고 사운드에 생생함을 불어 넣는 따뜻한 온기와 깊고 풍부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T6의 더블 포트와 더블 우퍼 디자인은 실제 청취 룸에서 매우 매끄러운 베이스를 선사한다. 미드레인지는 매우 깨끗하고, 상당히 중립적인 사운드를 유지하였다. 또한 고역은 확장적이었으며, 다시금 매우 투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전달하였다.

T6의 디테일 선명도 또한 매우 훌륭하다. 실제로 이들 스피커는 이례적으로 투명한 사운드를 자랑하였다. 만일 여러 층으로 겹쳐져 있는 각각의 음과 모든 파트를 그저 듣기만 함으로써 적어내려 갈 수 있는 스피커를 원한다면, T6가 바로 제격일 것이다. 드라이버의 구동력은 실제로 탁월했으며, 사운드는 수정처럼 투명하기 그지 없다. 그리고 인식되는 왜곡 수준 또한 매우 낮다.

그리고 이 스피커의 외관은 매우 세련되고 우아해 보인다. 본 리뷰 샘플 스피커의 다크 체리 마감은 따뜻한 광택으로 잘 마무리 되어 있으며, 굴곡진 표면은 특별함을 더 해 준다.

본인이 이해하기로는 psb T6의 디자인은 플랫한 응답특성과 넓고도 일정한 방사 패턴을 유지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듯 하며, 매끄러운 오프-엑시스 프런트 실행뿐 아니라 매끄러운 지향성과 강력한 파워 응답특성을 전달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다.

T6는 완벽한 스피커는 아니다 - 만일 이들 T6 스피커가 완벽할 수 있다면, 보다 고가의 psb 모델은 어떠 하겠는가? 청음 내내 매우 깨끗한 사운드를 전달하였던 트위터는 듣기에 다소 메탈 돔의 매끄러움이 묻어나는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에 비해 약간은 차이가 있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 - 불쾌할 정도는 아니고 매우 현란한 현악 사운드에서 약간의 음색 차가 들렸을 뿐이다.

미드레인지는 보컬 사운드를 중립적이면서도 밸런스가 잘 잡힌 사운드로 훌륭히 전달한다. 대부분의 악기 또한 동일하게 잘 전달되었다. T6는 솔로 피아노 레코딩에서 자신의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이것은 특정 피아노 톤에 있어서 일부 착색을 보였다. 이것은 미묘한 차이일 수도 있으며, 여러분이 직접 피아노 소리를 듣지 않는 한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 이것은 아마도 미드레인지의 넘치는 에너지 때문이 아닌가 싶다. 어쨌든 전반적으로 사운드는 착색이 거의 없었다.

베이스는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 따뜻하고 꽉차지만 매우 또렷하고 선명한 피치를 전달하였다. T6의 베이스는 전반적으로 매우 매끄럽고, 자연스러웠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균형이 잘 잡혔으며, 매우 설득력 있게 들렸다.

T6는 특별히 Carmen Suites를 굉장히 잘 녹음한 Telarc Bolero에서 실제 오케스트라와 같은 웅장한 사운드를 우수하게 전달하엿으며, Fischer와 Budapest Festival Orchestra [Philips]가 연주한 Dvorak Legends 레코딩에서 매우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보였다.

보다 작은 규모의 Ulf Bastien의 Winterreise [Ars Musici] 레코딩의 경우, 동일하게 설득력 있는 사운드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매우 선명한 디테일 사운드와 정확하게 자리잡은 이미지는 오디오파일과 엄격한 음악적 조건에서 매우 만족할 정도였다.

오디오파일들에게 있어서 녹음 음반이 얼마나 라이브 음악을 생생하게 녹음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오랜 화두이기도 하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속하는 T6는 매우 생생하고 설득력 있는 라이브 사운드를 전달한다.



발행지: The Absolute Sound


발행일: January 2010


리뷰어: Robert E. Greene

번역: by Mi-Rha


거의 10년 전 쯤 대학생일 때 난 내 생애의 첫 하이-앤드 스피커 한 쌍을 구입하게 되었다. 난 전문적인 오디오에 대해 그리 많이 알지 못했고, 학생 신분으로써 호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한 스피커가 내가 원하는 전부였다. 난 결국 야마하 서라운드 사운드 리시버, 파나소닉 DVD 플레이어와 함께 psb Image 4T 스피커 한 쌍을 사게 되었다.

그 때부터 난 순전히 2채널 오디오에 빠져 있게 되었다. 난 야마하와 파나소닉을 NAD로 처음으로 교체한 다음 Bryston과 Image 4T를 업그레이드 해 놓은 psb 플래티넘 M2 스탠드 마운트형 스피커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psb M2의 경우 지금까지도 나의 레퍼런스 스피커로써 역할을 다 하고 있다.



Description 특징

블랙 애쉬와 다크 체닐 비닐 베니어 마감 이용이 가능한 Image T6는 해당 라인 중 가장 큰 녀석으로써 40.5"H x 7.75"W x 14.75"D 크기와 48.5 파운드의 무게를 자랑한다. 이것은 1인치 티타늄 돔과 페로플루이드 냉각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트위터 1개, 5.25인치 미드레인지 콘 1개, 그리고 6.5인치 우퍼 2개를 포함한 3 way 디자인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트위터는 2200Hz에서 미드레인지로 크로스오버 되며, 500Hz에서 우퍼로 넘어간다. 주파수 응답특성은 32Hz-23kHz, ±3dB 이며, 실내 감도는 91dB이다. 보통 임피던스가 최소 4옴인 T6는 비교적 앰프 로딩이 손쉬운 스피커이다. psb는 최대 200W의 파워를 핸들링 하는 T6에 최소 20W의 출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Synchrony 모델과 마찬가지로 이 새로운 Image 스피커의 1인치 티타늄 트위터는 롱 익스커션, 고출력 우퍼와 함께 구동하게 된다. 롱 익스커션 우퍼는 보다 작은 직경의 콘과 함께 딥 베이스 재생을 가능하게 한다.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와 우퍼는 둘 다 사출 성형에 점토/세라믹으로 채운 폴리프로필렌 콘을 채용하고 있다. psb는 이 콘이 보다 단단하고 가벼우며, 내부 댐핑 특성이 탁월하다고 주장한다. 우퍼 베스킷은 단단하고 마그네틱적으로 중립성을 띄는 폴리카보네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총알 모양의 페이즈 플러그 또한 Synchrony 라인에서 가지고 온 것으로써 고주파수대역에서 좀 더 향상된 직선성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Image T6의 캐비닛은 매우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위한 별도의 챔버를 포함하고 있다. 캐비닛과 보다 작은 2개의 챔버로 나눠져 있는 구성은 스피커 박스 내부에서 발생하게 되는 진동을 최대한 줄여 준다.

프런트 베플에 있는 2개의 큼직한 포트는 T6의 베이스 응답특성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 베플은 1 1/8인치 두께의 MDF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라이버들을 위해 매우 단단한 마운팅 표면을 제공한다. 또한 드라이버를 고정하는 마운팅 나사가 감춰져 있다는게 또 다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각각의 드라이버는 이것을 감싸는 고무 몰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은 마운팅 하드웨어를 가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스피커 그릴을 제거하더라도 매우 깔끔한 외관을 제공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Image T6의 마감새는 매우 훌륭하다. 굴곡진 측면 패널은 스피커를 좀 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보이게 하며, 2쌍의 고급 금 도금 바인딩 포스트는 내가 사용하는 바나나 플러그를 꼭 맞게 연결시켜 준다. 비전문가적인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아담한 크기가 될 것이다. T6의 아담한 크기로 공간을 꽉 채우지도 않을뿐더러 장식적으로도 어디든 잘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다.



System and sound 시스템 및 사운드

Image T6는 Bryston B100 SST 인티앰프로부터 출력을 공급 받는다. 이들은 바나나 플러그의 AudioQuest Type 4 스피커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다. AMX Optimum AVC 31 동축 케이블은 NAD C542 CD 플레이어의 디지털 출력을 Bryston의 내장 DA 컨버터로 연결되어 있다. Thorens TD-160HD 턴테이블은 수정된 Rega RB250 톤암과 Dynavector의 DV-10X5 고출력 MC 카트리지로 장착되어 있다. 모든 전자제품들은 ExactPower EP15A 파워 컨디셔너에 연결되어 있다.

난 각 스피커의 프런트 코너가 프런트 벽면으로부터 48인치 떨어지게 하였고, 트위터를 64인치 정도 떨어트려 놓았다. 그리고는 T6을 살짝 안쪽으로 토우-인(toed-in) 배치를 해 놓았다. 이들 위치는 사운드가 중앙을 가득 메우게 하는데 탁월하고, 무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와 악기 사운드의 위치를 잘 정립시켜 준다. 실제로 난 매우 깊은 사운드스테이지를 재생하는 T6의 사운드를 곧 바로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딥 사운드스테이지는 이 가격대에서는 보기 드물 수 있다.

T6 한 쌍은 거대하지는 않더라도 이들은 내가 즐겨 쓰는 스탠드마운트 형 M2에 비해 훨씬 큼직하다. 음악을 듣기 시작할 때면 청취 공간을 손쉽게 메우는 T6를 곧 발견하게 된다. 처음 이들을 들어봤을 때 난 Amphion Argon3을 위한 설정과는 달리 T6를 위해 볼륨을 줄여야만 했다. psb에 감도가 덜 한 Amphion은 같은 볼륨 레벨로 재생하려면 좀 더 파워가 필요했다. psb 스피커는 비교적 손쉬운 구동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T6는 이런 전통을 잇고 있다. 4옴 로딩에 50~100W 출력의 앰프면 이들을 구동하기 충분하다.

딥 사운드스테이지 말고도 내가 이 psb의 새로운 Image 스피커에 반한 점은 베이스에 있다. 베이스는 아주 풍부했다. XX의 "Stars"를 들어 보았을 때 가슴쪽에서 느껴지는 저주파수대역의 쿵쿵거리는 비트감을 쉽사리 느낄 수 있었으며, 베이스는 녹음상의 문제가 있지 않는 한 느러지거나 벙벙거리지 않았다.

이번에 난 Sublime의 마지막 앨범(LP, Geffen B0011696-01)을 턴테이블에 올려 놓았다. "Garden Grove"라는 곡은 내가 오랫 동안 psb 스피커에 대해 알고 있었던 또 다른 점을 부각시켰다. 그것은 바로 웅장한 사운드였다. 다시 한 번 T6는 볼륨을 높였을 때 보다 깨끗하고 개방적인 사운드를 전달함과 동시에 팽팽하고 잘 조율된 베이스를 전달하였다. 미드레인지 또한 매우 깨끗하고 선명하였다. Brad Nowell의 목소리가 마치 그가 방 안에 있는 듯 생생하게 전달된 느낌이었다.

난 중립적인 스피커를 좋아한다. T6는 음악에 자신의 사운드를 주입시키지 않는다.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난 T6의 사운드가 다소 앞쪽으로 나와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들었던 것 보다는 보다 가까이 가서 듣게 되는 일부 보컬 녹음 음반의 경우가 그랬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다른 스피커 한 쌍과 psb를 비교해 본 결과 결코 사운드가 앞쪽으로 나와 있지 않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T6는 정말로 탁월한 프레즌테이션을 전달한다!



Comparison 비교

우선 난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psb의 Platinum M2 (지금은 단종되었다)와 비교해 보았다. M2는 2004년부터 생산되었다. 출시되었을 때 이 Platinum 시리즈는 psb의 최고급 제품으로 대표되었다. 비록 보다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 이들 Platinum의 특징들을 채용하고 있는 Synchrony 모델과 다소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M2는 여전히 훌륭한 스피커임에 분명하다, 그리고 4년 넘게 나에게 제 몫을 다한 스피커이기도 하다. 새로운 T6와 함께 난 이들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어 들어보기로 했다.

전달하는 사운드 규모 면에서 Platinum M2는 Image T6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였다. T6는 우퍼를 2개나 가지고 있는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고, 같은 값이라면 보다 많은 공기가 이동하는 보다 큰 스피커가 보다 깊은 베이스와 함께 보다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T6가 할 수 있었던 만큼 M2가 나의 청음실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Philippe Herrewegh의 모차르트 레퀴엠(CD, Harmonia Mundi HMU 901620)과 같은 클래식은 T6를 통해 장엄하게 들려왔다. M2는 물론 매우 가능성 있는 스피커이다, 그리고 이 대규모의 다이나믹스가 넘치는 녹음음반을 잘 핸들링하였다. 하지만 T6는 보다 웅장하고 넓은 공간감을 연출할 수 있게 해주는 보다 많은 공기의 흐름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M2와 비할바는 아니었다.

이미징에 관련되서는 난 이들 두 세트의 스피커가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비록 난 이런 점에서 M2에 우위를 두고 싶긴 하지만 말이다. 북쉘프 스피커는 탁월한 이미징을 전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역시나 M2는 T6 만큼이나 훌륭한 이미징을 전달하였다.

무엇보다도 Image T6가 M2에 비해 보다 투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나를 가장 놀라게 하였다. T6는 M2에 비해 보다 깊고, 또 보다 웅장한 사운드를 재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보다 쉽사리 들을 수 있게 하였다. Elliott Smith가 부른 "New Monkey"(CD, Kill Rock Stars KRS455)에서 그의 목소리와 기타 사운드는 보다 개방적으로 전달되었고, 그가 숨쉴 때면 실제로 숨음 내뿜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T6 디자인의 어떤 점이 이런 선명하고 투명한 사운드를 전달하게 하는지 알 수는 없었다 - 물론 이런저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어찌되었건 이런 영향은 정말로 탁월했다. 난 디테일 사운드를 전달하는 스피커를 선호한다. 그래서 난 Image T6 스피커에 깊은 인상을 갖게 되었다.

Image T6는 CD를 듣기에 완벽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이 스피커의 놀라운 투명도와 결합된 녹음음반은 음악에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마리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Girl I Love You"에서 Horace Andy의 목소리는 깨끗하고, 팽팽한 베이스 라인에 맞추어 환상적인 그의 노래 솜씨를 뽐내며 디테일한 사운드로 전달된다. 사운드스테이지 표현을 위해 난 "Paradise Circus" 이란 곡을 뽑았다 - 청취 공간의 프런트 벽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박수 소리, 그리고 살짝 트위터 위쪽과 정 가운데를 가르는 정확히 위치한 Hope Sandoval의 목소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Conclusion 결론
Image T6로 psb는 오랫동안 사랑 받을 우수한 스피커 라인을 내 놓게 된 셈이다. T6는 다방면에서 매우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T6 이외에도 내가 고려하고 있는 다른 스피커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적어도 T6의 두 배 정도 되는 가격대를 호가한다. 확실한 가격대비 성능을 보여주는 psb의 Image T6라면 여러모로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스피커임에 분명하다.



발행지: SoundStage
발행일: July 2010
리뷰어: Philip Beaudette

번역: by Mi-R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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