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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강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1.103) 댓글 0건 조회 4,317회 작성일 08-03-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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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부부와 중학생 아들이 단칸방에 살고 있었다.
 
부부는 아들의 눈치를 보느라 부부 생활을 잘 하지 못했다.
 
하루는 비가 보슬 보슬 내려서 부부는
 
그 생각이 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빠는 아들에게
 
옆동네의 순돌이네 가서 못과 망치를 빌려 오라고 했다.
 
한시간이 지나고
 
부부가 창밖을 보니- -
 
문앞에서 아들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아빠 : " 니 안가고 거기서 뭐하노? "
 
아들 : " 비도 보슬 보슬 오는디.
 
          순돌이네라고 그생각이 안 나겠습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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