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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랑을 위해 ~

작성일 08-04-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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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강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1.20) 조회 3,8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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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사이가 떨뜨름한 집사 부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수요일날...남편 혼자 예배를 갔다 오더니...
 
그날밤...
 
늦도록 마눌을 찐~ 하게 거시길 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 해진 마눌...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면서...
 
" 당신 오늘 왠일 이유?............... !!! "

" 다~ 목사님의 설교 덕분 이야....-..- "
 
"...??? "
 
 
 
다음날 아침..........
 
( 어젯밤 일이 ? .... 목사님의 설교 ?....
 맞아 !!..... 목사님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을 거야... )
 
 비싼 과일 바구닐 들고 목사님을 찾아 갔다...
 
" 목사님~ 고마워요.....
 
그리고 어제 저녁 설교가...참 좋았다죠?...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 하라는 설교 였던 가요....? "

그러나 목사님은 고개를 설래~설래~.....
  *
  *
  *
  *
  *
  *
 
아닌데요....

원수를 사랑 하라...라는 설교 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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