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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강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1.149) 댓글 0건 조회 3,526회 작성일 08-04-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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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이 어지러운 여자가
 
하루는 배가 울렁거려서 병원을 찾았다.
 
진찰을 마친 의사가 하는 말
 
" 아가씨 뱃속에서 생명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
 
" 어머 어쩜 좋쵸? "
 
그러자 의사가 알약을 건내주면서 말했다.
 
" 이 약을 드시면 걱정 없을 겁니다. "
 
약을  받아든 아가씨가 이상하게 생각하며 물었다.
 
" 요즘은 임신 중절이 약으로도 가능한가요? "
 
의사는 아가씨를 힐끔 쳐다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
 *
 *
 *
 *
 
" 그것은 회충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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