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 5집: 향기없는 꽃 / 거울이 되어 (LP) > 음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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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김현식 - 5집: 향기없는 꽃 / 거울이 되어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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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신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82.94) 댓글 0건 조회 1,615회 작성일 12-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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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9-12-16 (528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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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판매가격 : 5,000원 (착불 3,000원)
* 문의 : 010-2555-1076
*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 폼 : 1LP
* 수입구분 : 국내엘피
* 장르 : 가요 LP
* 레이블 : 서라벌
* 상태(레코드/자켓) : NM/EX
* 발매일 : 1990

해설지겸 가사지 재중

[SIDE 1]

1. 향기없는 꽃 
2. 넋두리 
3. 그거리 그벤취 
4. 도시의 밤       

[SIDE 2]

1. 거울이 되어 
2. 재회 
3. 사랑의 나눔이 있는곳 
4. 밤의 고독속에서 
5. 할렐루야 (복음성가)

당시 김현식의 고통스러운 내면이 담긴 '어두운' 곡들로 점철된 이 앨범은 그의 음악여정의 완성적인 성격을 갖는다. 1980년 <봄·여름·가을·겨울>이 담긴 데뷔 음반을 발표한 이래 이전 4집까지는 각기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했던 음반들이었다. 1집에서의 훵키한 <봄·여름·가을·겨울>과 포크적인 <당신의 모습>, 2집에서의 일렉트릭 블루스 록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와 슬로우 록 <어둠 그 별빛>, 3집에서의 퓨전 재즈 취향의 <쓸쓸한 오후>와 세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비오는 어느 저녁>, 4집에서의 애상적인 <언제나 그대 내 곁에>와 <기다리겠소>는 점전적으로 발전하는 그의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단면들 이었다. 하지만 이 음반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이니 '음악적인 발전'이니 하는 잣대가 어울리지 않고, 그러한 얘기를 거론할 성질의 음반도 아니다. <향기 없는 꽃>, <넋두리> 단 두 곡만 들어도 느낄 수 있는 그가 짊어진 삶의 무게는 무섭도록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는 단지 노래를 만들기(꾸미기) 위해 만든 가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그 거리 그 벤치>, <거울이 되어> 등 최상의 트랙들이 실려있고, 박청귀의 세션작들 중에서도 1988년 한영애의 <바라본다>와 함께 가장 빛나는 작품이다. (박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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