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 2집: 사랑했어요 / 바람인줄 알았는데 (LP) > 음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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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김현식 - 2집: 사랑했어요 / 바람인줄 알았는데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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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신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75.♡.88.140) 댓글 0건 조회 1,801회 작성일 12-08-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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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9-12-16 (5312 일)
최종접속일 : 2021-04-04 18:38:52

반갑습니다.
* 판매가격 : 6,000원 (착불 3,000원)
* 문의 : 010-2555-1076
*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 폼 : 1LP
* 수입구분 : 국내엘피
* 장르 : 가요 LP
* 레이블 : 서라벌
* 상태(레코드/자켓) : NM-/NM
* 발매일 : 1988

[SIDE 1]

1. 사랑했어요 
2. 회상 
3. 어둠 그별빛 
4. 떠나기전에 
5. 그대 외로워지면 
6. 시장에 가면   

[SIDE 2]

1. 바람인줄 알았는데 
2. 당신의 모습 
3. 너를 기다리며 
4.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5. 변덕쟁이

전인권과 함께 80년대를 상징하는 보컬리스트로서 고 김현식을 빼놓을 수 없다. 그를 노래만 잘 불렀던 '팝 발라드' 가수로 폄하한다면 6,70년대 국내 록의 대부분을 '밤무대 사운드'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1980년 <봄·여름·가을·겨울>, <당신의 모습>이 실린 데뷔 앨범의 처참한 실패 이후 4년만에 와신상담 내놓은 이 앨범의 성공은 김현식을 공중파와 공연장 모두에서 환영받는 이로 변모시켰다. 이렇게 된 것에는 <사랑했어요>의 멜랑콜리가 지대한 공헌을 했고(이러한 '소녀취향'의 감상을 꼬집는 이들이 있지만 이 앨범의 상업적 성공이 없었더라면 김현식이 이후 앨범에서 자신의 원했던 음악을 표현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까?) 목소리만으로도 충분히 독보적이었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를 김태화처럼 부를 이가 없듯이 <골목길>을 김현식의 느낌으로 부를 이가 없다) 김현식이 뮤지션으로 비중 있게 언급될 수 있는 이유는 최이철의 기타가 발군인 블루스 록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와 김현식의 샤우팅 보컬이 빛을 발하는 <어둠 그 별 빛>, <회상> 등의 곡에 있다. 김현식은 이 앨범 이후 백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3집을 발표하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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