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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박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58.♡.45.16) 댓글 0건 조회 5,895회 작성일 07-07-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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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사에 빛나는 신상옥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 5편을 수록한 [신상옥 컬렉션 DVD 디지팩 박스세트]를 44,000원에 드립니다.
작년에 세상을 떠난 신상옥 감독은 1960년대를 풍미한 한국 최고의 감독으로 위의 사진에 실린 박스세트는 한국 영상 자료원에서 기획, 태원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 출시를 했습니다. 
한글과 영문으로 작품 해설을 한 소책자가 수록되어 있고 신상옥 감독 스페셜 다큐멘터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중에서 49,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미개봉 정품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나 문자를 주세요.
전화/ 011-9196-9169
계좌/ SC제일 252-20-090102 박영철
택배/ 착불 (2,500원)
자막/ 한국어, 영어
인터뷰/ 기획자 황남 인터뷰 (<춘향전>)
부록/ 작품 해설집 책자
기획/ 한국 영상 자료원
제작출시/ 테원 엔터테인먼트

1. [로맨스 빠빠] 자식들에게 로맨스빠빠라 불리는 보험회사 사원인 아버지(김승호)는 아내(주증녀), 자녀들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산다. 맏딸 음전(최은희)은 대학을 졸업하고 관상대에 다니는 전우택(김진규)와 결혼한다. 맏아들 어진(남궁원)은 대학에 다닌다고 부모를 속이고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촬영장에서 일한다. 둘째 딸 곱단(도금봉)은 여대생이고, 둘째 아들 바른이(신성일), 막내 딸 이쁜이(엄앵란)는 고등학생이다. 대식구의 생활을 꾸리기에 아버지의 월급은 빠듯하지만, 낙천적인 그는 웃음으로 가족을 감싼다. 그러나 보험회사에 감원 바람이 불면서, 아버지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감원대상이 되어 퇴직하게 된다.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만, 모르는 척 하고 아버지를 위로할 방법을 찾는다. 마침내 아버지의 생일 날, 온 가족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2.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할머니, 어머니, 식모가 모두 ‘과부’라서 ‘과부집’이라 불리는 옥희(전영선)네 집에 외삼촌의 친구 한선생(김진규)이 하숙생으로 들어온다. 아빠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여섯 살 배기 옥희는 한선생을 아빠처럼 따른다. 옥희 엄마(최은희)와 한선생은 남몰래 서로에게 연정을 품고, 옥희는 그런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사랑의 파수꾼 노릇을 한다. 한선생은 옥희를 통해, 옥희 엄마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보낸다. 옥희 엄마는 고민 끝에 그의 사랑을 거절하고, 결국 한선생은 서울로 떠난다.

3. [성춘향] 남원의 기생 월매의 딸 춘향(최은희)과 이몽룡(김진규)은 서로 사랑하여 백년가약을 언약한다. 그러나 이몽룡이 아버지를 따라 한양으로 떠나면서 춘향과 이별하게 된다. 남원 사또로 새로 부임한 변학도(이예춘)는 절세의 미녀 춘향을 탐하지만, 춘향은 끝내 수청을 거부하여 옥고를 겪는다. 과거에 급제한 이몽룡은 암행어사가 되어 남원으로 출두하여 변학도를 처단하고, 춘향과 얼싸안는다.

4. [벙어리 삼룡이] 선량한 머슴 벙어리 삼룡(김진규)은 자신을 거두어 준 오생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그 일가를 충실히 섬긴다. 어느 날 순덕(최은희)이 돈에 팔려와 오생원의 아들 광식(박노식)과 혼인하게 된다. 식모 추월(도금봉)에게 빠져있던 광식은 순덕을 심하게 구박한다. 삼룡은 남편 때문에 눈물로 밤을 지새는 주인아씨 순덕을 남몰래 연모한다. 삼룡은 추월과 광식이 정사를 나누는 것을 목격하고 추월의 남편에게 알린다. 이 일로 해서 삼룡은 광식에게 맞아 집에서 쫓겨난다. 삼룡이 쫓겨나오던 날 밤, 오생원의 집에 불이 나고, 삼룡은 불 속으로 뛰어들어가 아씨를 구한다. 목숨을 구한 아씨가 광식이 집 안에 있다며 어쩔 줄 몰라하자, 삼룡은 다시 불 속으로 뛰어들고, 끝내 나오지 못한다.

5. [천년호] 통일신라시대 말기. 잦은 전쟁과 반란으로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진성여왕(김혜정)은 외적과의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온 대장군 김원랑(신영균)을 유혹한다. 원랑은 아내 여화(김지수)에 대한 정절을 지키려 하지만, 여왕의 집요한 욕정은 여화와 어린 자식을 사경으로 내몬다. 여화는 왕실에 원한을 품은 천년 묵은 여우의 혼이 씌인 채, 원랑에게 돌아온다. 아내를 살리고 왕실을 지키기 위해 원랑은 천년호와 왕실 군대 양쪽과 싸우지만, 끝내 여화를 잃고 그 회한으로 삶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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