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 2집: 바라본다 / 누구없소 / 코뿔소 (LP) > 음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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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한영애 - 2집: 바라본다 / 누구없소 / 코뿔소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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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신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75.♡.88.140) 댓글 0건 조회 1,983회 작성일 12-10-2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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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9-12-16 (5269 일)
최종접속일 : 2021-04-04 18:38:52

반갑습니다.
* 판매가격 : 8,000원 -> 6,000원 (착불 3,000원)
* 문의 : 010-2555-1076
*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 폼 : 1LP
* 수입구분 : 국내엘피
* 장르 : 가요 LP
* 레이블 : 동아기획
* 상태(레코드/자켓) : EX+/EX(레코드상태 상당히 양호하고 좋습니다)
* 발매일 : 1988

해설지겸 가사지 재중

[SIDE 1]

1. 누구없소?   
2. 호호호 
3. 비애 
4. 달 
5. 여인#3       

[SIDE 2]

1. 코뿔소 
2. 갈증   
3. 루씰 
4. 바라본다 


"여보세요-거기 누구 없소?"-<누구 없소?>의 첫 소절이 라디오를 통해 귓전을 때렸던 순간이 매정한 10년 세월 지난 오늘까지 생생하다. 그리도 거침없이 포문을 열어젖힌 후 <바라본다>의 대단원까지 하나 빠짐 없는 완성도를 자랑하는 발군의 작곡자들의 다양한 곡들이 변증법적 승화를 이뤄내는 것이 놀랍다. 거칠고 힘있지만 때로는 흐느낄 줄 아는 한영애의 목소리는 그 자체 영혼을 가진 듯 자유롭게 활주하며, <누구 없소?>, <코뿔소>의 록, <비애>의 현악 세션의 슬로우 넘버, <루씰>의 블루스를 모두 껴안아 그녀만의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가시밭 넝쿨 아래 착한 왕자님을 기다"리던 비탄에 젖은 <여인>이 곧 "코 힘을 힝힝 뒷발을 힘차게 치는" <코뿔소>로 변신하는 장면은 바로 누군가의 수사대로 '가슴에 선녀를 간직한 야수 혹은 선였던 야수'로서의 여성이 청각적으로 현현하는 순간이었으니. (조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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