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야스지로 클래식 16종 세트 > 음반장터

오즈 야스지로는 일본이 배출한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53편의 영화를 만들어낸 약 35년에 이르는 활동 기간 내내 그는 영화계의 주류를 떠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쉽게 모방하지 못할 정도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창조해냈습니다.
오즈의 위대함이라고 하는 것은 일차적으로는 그만의 엄정한 형식미로 의미를 비추는 방식에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들 속에서 그는 살아가는 데서 느끼는 기쁨과 고통을 생생하게 드러내주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 오즈는 23년 약관 스무 살의 나이에 쇼치쿠사의 카메라 조수로 일하면서 영화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즈의 영화세계는 점점 정련화하면서 세대 차, 가족 내에서의 죽음, 혼인 문제, 실직 등과 같은 소수의 가족 상황에 더욱 더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지금도 오즈의 세계를 파헤치려는 비평들이 계속되고 있으며 빔 벤더스나 짐 자무시 같은 후대 감독들이 그의 영향을 전수받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실례를 찾는다는 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그간 산발적으로만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영화들이 소개되어 왔는데 두말할 필요도 없는 위의 사진에 실린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초창기 대표적인 한정판 명작 16편의  DVD 세트를 택배비 포함 3만 5천원에 드립니다.
모두 미개봉 정품이며 필요하신 영화팬 분들은 전화나 문자를 주세요.
전화/ 011-9196-9169
계좌/ 우리 152-08-165390 박영철
택배/ 선불
발성/ 일본어
자막/ 한국어

1. 바람 속의 암탉
2. 동경 합창
3. 아버지가 있었다
4. 조춘
5. 숙녀와 수염
6. 태어나기는 했지만
7. 동경여관 (무성)
8. 도다가의 형제 자매들
9. 만춘
10. 대학은 나왔지만/ 동경 여자
11. 비상 경계선의 여자 (무성)
12. 낙제는 했지만
13. 지나가는 마음
14. 청춘의 꿈은 어디에
15. 맥추
16. 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