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짜유기장-김문익(경기무형문화재 제10호)의 유기쟁반과 술잔3개 >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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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방짜유기장-김문익(경기무형문화재 제10호)의 유기쟁반과 술잔3개

작성일 11-04-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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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신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4.♡.207.43) 조회 2,9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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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짜유기장-김문익(경기무형문화재 제10호) 선생님의 유기쟁반과 술잔3개입니다.

대대로 유기 기술자들 사이에서는 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향동의 질 좋은 놋쇠를 원료로

주물을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인력으로 두들겨서 제작한 유기를 '방짜유기'라는 별칭으로 불러왔습니다.

본 작이 바로 경기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방짜유기장 김문익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유기쟁반과 술잔 3개로 이루어진 작품이며, 각각의 작품마다 밑면에

무형문화재 김문익作 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도합 총 무게가 3kg 정도 나가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아주 묵직합니다.

크기는 쟁반의 지름 26.5cm, 높이 9cm 이며, 각각의 술잔은 지름 7cm, 높이 3.2cm 입니다.

판매가격은 쟁반과 술잔 3개 일괄해서 택배비 포함 20만원입니다.

주문 및 문의는 010-2555-1076 으로 문자나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판매처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 12차 314호 스타아트옥션입니다.

*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김문익선생님은 누구?



김문익씨는 1943년 7월 26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양반 집안인 안동 김씨출신이었으나, 그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천한 사람이나 배우는 기술이라는 유기기술을 배우기 위해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3세때인 1956년 유기장 최두건 공방에 입문했다. 그후 13년간 기술을 연마하였고, 1967년 11월부터 현재 방자유기장으로서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는 이봉주씨의 '안양 진유공예사'에서 17년간 평북 정주의납청방짜의 특기인 양대(큰놋그릇을 말함) 기법도 전수받았다. 1982년 6월에 독립하여, 독자적으로 군포에 국일공예사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예전에는 하루에 5가마의 목탄(숯)을 이용하여 용광로를 가열하였으나, 현재는 기름과 조개탄을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질좋은 숯을 저렴한 가격에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예전에는 하루에 3∼4개의 징을 생산했으나 지금은 기계를 사용하여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방짜유기 제작기술의 핵심은 두들겨 모양을 내는 일은 여전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지만 바둑알 모양의 둥글넙적한 쇳덩이를 얇은 원판으로 펴는 작업에는 압연기가 도입되었고, 제작된 유기의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작업 또한 수작업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원래 방짜유기 기술은 주로 농악에 사용되는 악기를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으나, 꽹과리나 징과 같은 악기류는 물론이고 식기류에서부터 향로와 같은 불교용품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종 이상의 유기제품들을 방짜유기기술을 이용해서 만들어내고 있다.
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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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접속일 : 2021-04-04 18:38:52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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