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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손영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220.♡.94.134) 댓글 0건 조회 1,809회 작성일 10-12-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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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8-03-08 (6062 일)
최종접속일 : 2014-01-08 10:16:19

1)ProAc Tablette 50 Signature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스피커 재조사 프로악의 대표적인 고성능 북셀프 스피커 입니다,,
동사의 인기기종인 리스펀스 1sc와 좋은 비교가 되는 음악성이 매우 우수한 스피커 입니다,
ProAc (Professional Acoustic)은 Stewart Tylor가 주재하는 영국의 스피커 전문 메이커 입니다,,,,,,
무게가 6.5kg인 소형 북셀프 타입의 Tablette에서 133kg에 이르는 거대한 3웨이 가상 동축형 스피커 Response 4까지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크기에 관계없이 발표하는 스피커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ProAc의 사운드는 밝고 생동감 있는 음색, 현장감 넘치는 음장 재현, 그리고 힘있는 저역으로 특징 지워지며 종래 British Sound를 대표하던 Rogers, Spendor, Harbeth 같은 BBC 모니터 스피커 계열의 침침하고 느긋한 분위기와는 뚜렷이 구별되고 있습니다.
나무 궤짝에 스피커 유닛을 몇 개 달아놓고 통에 구멍을 뚫은 종래의 전통적인 영국제 스피커는 현대 오디오의 발전 속에 이미 설 곳을 잃었습니다.
디테일과 다이내믹스 그리고 순간 응답의 결여는 현대 스피커로서의 존재에 치명적이다. 음악성? 뭔가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호두나무 궤짝 안에 혹시 음악의 신이라도 들어 있단 말인가?
나올지도 안 나올지도 모르는 귀신을 위한 궤짝치고는 너무나도 비싼 투자를 강요하는 스피커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메이커들 중 상당수가 타 메이커에 합병, 매수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설계된 스피커라도 지속적인 개량이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B&W라든지 지금 소개하는 ProAc은 모범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겠습니다.
Tablette 50 Signature 스피커는 동사의 대표적인 소형 스피커로 1979년 발매 이래 5만 여대의 판매를 올린 Tablette의 최신 버전입니다.
장터에 돌지 않은 내외관 민트급의 완벽한 상태 입니다,,,
*참고로 사진상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스텐드 포함되지 않습니다,,,
story---------------------------------------------------------------------------------------
이름에서 풍기는 분위기처럼 Tablette은 대단히 작은 스피커다.
소형 스피커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세팅이 용이할 뿐 아니라 정밀한 음장재현이라는 측면에서도 유리하지만, 저역 특성에서의 물리적 특성한계 (저역의 뻗침, 다이내믹스 축소 등.....)는 어쩔 수 없다.
고성능 소형 스피커의 원조 격이라고 할 만한 Tablette 스피커의 오리지널 모델은 작은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강력한 저역 재생과 탁월한 음장재현으로 “LS3/5A를 능가하는 유일한 초소형 모니터"라는 격찬을 받았으며, 비슷한 사이즈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게 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소형 스피커의 컨셉을 이해하고 타협점에 공감하는 감상자라면 이 정도 사이즈의 스피커로도 충분히 음악적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발매 이후 15년만에 등장한 Tablette 50에 이르러서는 바로 전 모델인 Tablette III에서 11.43cm였던 우퍼의 크기를 12.7cm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뒷면에 개방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도 두 개로 늘려서 저역 재생 한계를 43Hz에서 35Hz로 끌어내리고 있다.
그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발표된 능률 수치는 결코 낮지 않으며, 비슷한 크기의 스피커를 압도하는 것이다.
Tablette 50의 세부 개선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Tablette 50 Signature 모델은 금속제 phase plug가 달린 Seas사의 특주 우퍼를 채용하여 소형 스피커의 저역 특성 개선에 집착하고 있다. 상급 모델인 Response 1과 2와 마찬가지로 Scan-Speak사의 fabric dome 3/4 inch 트위터가 사용된 것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프로악의 스피커들은 트위터가 우퍼 중심축 위에 있지 않고 약간씩 비껴 있다. 트위터가 안쪽으로 향하도록 세팅하는 것이 제작자의 의도라고 한다.
스피커 단자는 바이와이어링 대응의 바인딩 포스트, Rhodium 도금이 된 정교한 만듦새, 그리고 적절한 크기로 케이블을 연결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Signature 50 모델은 이름에서 짐작되듯이 Stewart Tylor의 사인이 새겨진 금속 패널이 뒷면에 부착되어 있다.
중역대의 풍부한 울림이 귀를 번쩍 뜨이게 한다.
목소리가 매우 쉽게 빠져 나오는 것을 보니 역시 능률은 나쁘지 않다.
음조의 밸런스가 적당히 밝아서 생동감이 있고 즐겁게 들린다. 일렉트릭 기타와 색소폰의 음색에는 기분 좋을 정도로 살짝 반짝이는 여운이 붙는다.
제니퍼 원스의 목소리는 촉촉하다기보다는 물기가 배제되어 약간 허스키한데, 부드러우면서도 나긋한 목소리에는 감상자의 가슴 깊이 다가오는 호소력이 있다.
보컬은 정확히 스피커의 가운데에 정위하며 음악 공간의 미니어처가 눈앞에 펼쳐진다.
입이 약간 크고 음상이 다소간 앞으로 나온 듯한 기분도 들지만 결코 공격적이지는 않다.
베이스 기타 소리가 줄이 보일 정도로 또렷이 그리고 가늘어지지 않게 들리는 점에 주목한다. 어떻게 들으면 중간 저역대를 전체적인 균형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조금 부풀린 것으로 여겨진다.
저역의 디테일과 해상도의 높이는 분명히 스피커의 사이즈를 뛰어 넘고 있다.
베이스 기타의 현실감 넘치는 재생과는 크게 대조적으로 드럼의 소리는 단조롭고 울림이 대단히 표층 적이어서 아쉽다.
강렬하다기보다는 실내악 적인 아늑한 분위기...
음의 모서리는 둥글고 거칠음이나 날카로움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재즈의 재생. 하지만 역시 드럼의 무성의한 울림새에는 납득하기 어렵다. 이 크기의 스피커에서 감상자를 누긋하게 감싸고 방안의 공기를 품어 움직이는 깊은 저역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소리의 어택이 약하고 사그러짐도 신속하다기보다는 느슨하여 어설프다. 저역 재생의 확대라는 측면에서는 분명히 합격이지만, 음의 순간 반응에 있어서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전통적인 영제 스피커들과 유사한 면이 엿보인다.
색소폰이라든지 일렉트릭 기타 같은 악기는 역시 유연하고 무난하게 재생하며, 결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약간 앞으로 튀어나온 음상 덕분에 현장감이 더욱 배가된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 여기에는 Wilson Audio, Thiel등의 몇몇 스피커에서 들을 수 있는 Steinway의 수정처럼 투명한 음색이나 유리알이 굴러가는 듯한 준민한 반응은 없다. 대신에 해머와 강철 선이 부딪히는 그 순간을 잡아내어 들려주는 ProAc 특유의 피아노 사운드와 타건의 리드미컬함이 인상적이다.
ProAc의 피아노 소리가 인상적이라고들 평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부분 탓이 아닌가 싶다.
충실한 중저역 재생 탓으로 왼손 건반을 얼버무리는 스피커들과는 확연히 다른 풍모를 드러낸다.
저역의 음정이 대단히 명료하며 탄력이 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실감하지만 스피커의 외형적인 크기에서 받는 느낌과는 달리 여위지 않은 풍부한 중저역을 들려주는 점은 Tablette 스피커의 큰 장점이다.
Tablette의 대단히 안정된 밸런스는 감상자의 귀를 거슬리지 않으며 음악에만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
복잡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이 작은 스피커 하나로 하나하나 풀어내는 것을 듣고 있으면 현대의 소형 스피커 제작 기술의 발전상에 대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디테일이 좋아서 음악의 내용을 필요하다면 원하는 만큼 세부적으로 들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만하지 않다는 것이 놀랍다.
해상도가 우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분석적으로 파헤쳐 내는 타입은 아니다.
깊은 저역은 확실히 없다. 하지만, 중간 저역대를 타겟으로 한 교묘한 밸런스 튜닝 탓으로 저역의 부족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럼 고역의 경우는....?
고역도 우수하다.
소프트 돔으로서의 장점, 예를 들면 모나지 않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음색, 우퍼와 이질적이지 않은 울림새 등은 물론이며 Focal의 유닛을 사용한 Acousic Lab의 Bolero정도는 아니더라도 달콤함과 화려함까지 어느 정도 겸비되어 있다.
상급기인 Response 1s와 비교한다면 한층 현대적인 소리. 더욱 섬세하고 산뜻하다. ProAc 사운드는 착실히 진보하고 있다!
고역의 뻗침을 이야기한다면 끝부분이 완전히 열려 있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소리의 여운이 아스라하게 사라져 가는 공간감이라든지 화성적으로 풍성하면서 우아한 울림을 내어주지는 못한다.
게다가 중간 저역과는 대조적으로 중역 부분은 살짝 티 안 나게 눌러 놓은 듯하여 송진가루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활의 마찰이나 피치카토 때 퉁겨지는 현의 리얼한 울림까지는 기대할 수 없었다.
음장은 거대하다기 보다는 정교한 편이고 혼란스럽지 않게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수준을 달성하고 있다.
관현악의 거의 모든 악기 음색을 잘 재현해내고 있지만 역시 큰 북, 심벌즈 같은 타악기 소리 재생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좀 더 울림이 깊었으면 좋겠다.
악기보다 훨씬 조그마한 Tablette이 들려주는 첼로 소리에는 공명통에서 울려 나오는 풍부한 실체감이 결여되어 있다.
이런 사이즈의 스피커로 첼로 소리를 즐길 수 있다고 주장하면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첼로 음악을 즐기는 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음정의 명료함, 음색의 일관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바로 앞에 첼로가 놓여져 있기를 기대하는 감상자에게는 몰라도 연주회장에서 은은하게 울려 나오는 첼로의 분위기는 충분히 내어줄 수 있다. 과연 어느 것이 올바른 음악 감상자세일까.
“정말 무난하다"라는 표현이 딱 알맞다.
앞으로 음상을 밀어내면서 자극적인 소리를 내지 않을까 우려했었지만, 정평 있는 Scan-Speak 트위터답게 때문에 하이 C에서도 절대로 귀를 쏘지 않는다.
물론 감상자를 압도하는 엄청난 성량이라든지 트럼펫과 같이 번쩍이는 테너의 음색을 기대하는 오디오 파일에게는 아쉬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무대 위의 분위기, 감정의 기복, 발음의 명료함 등 음악의 내용을 충분히 전달받을 수 있으며 그런 선택을 한 제작자의 설계 의도에 공감할 수 있다.
클래식 음악 재생에 있어서의 Tablette의 장점은 실내악은 물론이고 현대 관현악 곡까지 무난하게 소화해낸다는 것이다. ProAc의 스피커들은 구동력이 좀 떨어지는 앰프를 연결하여도 수준 이상의 소리를 내어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몇몇 악명 높은 스피커들처럼 저역이 뭉개지거나 혹은 가늘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음색이 좋은 진공관 앰프를 권하는 사람이 많다.
다음 기회에 적당한 진공관 앰프를 시청하면서 프로악과 재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스피커가 완벽할 수는 없듯, 분명히 Jazz나 Rock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다.
쉽게 쉽게 소리를 내어주는 것은 좋지만 큰 음량을 바라고자 하면 생각만큼 잘 따라주지 않으며 꽤 출력이 큰 앰프로 드라이브하여도 스윙하지는 못한다.
음의 모서리가 둥글게 마무리되어 일렉트릭 기타의 예리함이나 날카로움도 순화된다.
드럼의 소리도 순간 응답의 측면에서나 다이내믹스의 측면에서 규모가 축소되어 있어서 아쉬움을 안겨준다.
다만 일반적으로 묻히기 쉬운 베이스 기타 소리가 의외로 또렷이 들리는 것은 시청 시간동안 큰 즐거움이었다.
매우 잘 제어된 명료한 저역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할 정도만큼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Tablette 소리의 본질은 다이내믹스가 축소된 대신에 얌전하고 온화한 소리를 내어주는데 있다.
페이싱이나 비트를 필요로 하는 요란한 음악을 울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만일 이러한 부분에 욕심이 나는 분에게는 Platinum Audio의 Solo가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수한 소형 스피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Tablette처럼 롱런 하면서 사랑을 받아온 스피커는 없다.
스피커 발매 당시 라이벌이었던 BBC 모니터 LS3/5A는 근래 들어 생산 중단과 재발매를 반복하고 있으나 현대적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여 조만간은 사라져갈 것 같다.
이와는 달리 모나지 않은 매끄러운 음색에 저역의 디테일과 안정된 밸런스를 겸비한 Tablette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특출한 개성보다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가격대에 어울리는 실력을 갖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역시 오랜 세월 개량된 때문인지 결정적인 약점은 없다.
소형 스피커를 고려하는 분이라면 꼭 들어봐야 할 스피커이다

2)Melody sp3
오스트레일리아의 하이엔드 진공관 엠프 멜로디의 최신형 진공관 인티엠프 입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에 걸맞게 사이즈를 초월한 강력한 스피커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는 보석과 같은 고성능 진공관 인티 엠프 입니다,,,,,
1996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설립된 멜로디 밸브 하이파이(Melody Valve Hifi)사는 회사명 그대로 진공관앰프 전문 회사입니다.
진공관 전문답게 R&D 부문이 진공관 앰프 제작에 오랜 노하우를 지닌 특별한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들은 수년 동안의 광범위한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높은 음악성과 음질을 갖춘 하이엔드 진공관 앰프 시리즈를 개발하였는데, H88A가 그 중 하나입니다.
6L6 출력관의 45W+45W의 강력한 출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EL34와 6L6은 바이어스 조정만으로 호환이 가능한 출력관이지만 소리 성향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6L6은 EL34에 비해 중저역의 재생력에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고정 바이어스 방식을 사용하고 좌우 측면에 직접 바이어스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출력관은 바이어스 조정만으로 호환이 가능한 점이 매력적 입니다.
전원 스위치가 좌측 측면에 배치되어 있고, 셀렉터는 CD와 AUX 2계통 입력이 가능한데, 독특하게 별도의 셀렉터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고 우측 측면에 스위치로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이 앰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역시 제품 자체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 주는 고급스럽고 중후한 피아노 마감입니다.
이 앰프는 패널, 새시, 트랜스포머 덮개 등등,,,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티타늄 마감으로 처리하여 제품 자체를 고급화함으로써, ‘진공관 앰프는 디자인보다는 음향으로 승부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는 단순성을 극대화한 패널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채택한 앰프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자칫 허전한 느낌을 안겨 주기 쉬운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단점과 약점을 완벽하게 극복한 전형적인 사례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AU7을 프리용으로 사용하고 파워부의 초단을 6922를 사용하고 있으며, 12AU7을 드라이브용으로 사용하여 6L6 출력관의 능률을 최대한 이끌어 내줍니다.
푸시풀 방식의 클래스 AB1급으로 최대 출력은 채널당 45W까지의 강력한 스피커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해줍니다,,,,,
6L6 출력관의 사운드 특성을 반영하기보다는 SP7이 추구하는 현대적인 사운드 성향을 반영하고 있는데, 대역 특성이 20Hz~30kHz인 점을 고려한다면 기존의 멜로디 제품에 비해 고역의 특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 보컬 곡으로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들어보면 그녀의 소름 끼치듯 다가오는 강렬한 고역이 중심이 되어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중역은 한 발 물러서 있습니다.
대편성곡으로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들어보았는데, 금관악기가 강조되고 전체적으로 강렬한 사운드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한 번에 뿜어내는 사운드 성향에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를 바꾸어서 에어로 스미스의 ‘Amazing'을 마지막 곡으로 들어 보았습니다. 일렉트릭 베이스와 숨 쉴 새 없이 밀어붙이는 강력한 드럼과 일렉트릭 기타의 연주가 곡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듯 강조되고 있는데, 시원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성향에 어울리는 타입입니다.
멜로디의 새로운 사운드의 시도와 기존의 고풍스런 이미지를 탈피한 강렬하고 구동력이 강조된 제품으로 볼 수 있는데, 강렬한 고역과 리듬이 빠르고 비트가 강한 음악을 중심으로 듣는다면 새로운 멜로디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멜로디와는 완전 차별화된 현대적인 사운드 성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spec)
Frequency Response: 20Hz to 20KHz
Class AB
Power Rating: 38W x 2
Manually adjustable bias: 1.15V
Input Impedance: 250K Ohms
Output Impedance: 4 or 8 Ohms
Input Sensitivity: 380 mV
S/N Ratio: >90dB / T.H.D - 1% (standard tube spec)
Dimensions (WxHxD): 11.9" x 8.1" x 13.25"
Weight: 56 lbs.
Tube Complement:
4 X 5881
2 X 12AX7
2 X 6922
2 X 12AU7

이상 전기종 일괄 190만원 다른 오디오와 절충 교환도 가능 교환가200만원
단품 문의는 전화 바랍니다,,,
010-2441-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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