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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손영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18.♡.17.250) 댓글 0건 조회 1,976회 작성일 12-10-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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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본인인증 하지않음)

회원가입일 : 2008-03-08 (5946 일)
최종접속일 : 2014-01-08 10:16:19

1)ultimatum mfs neat
영국 신생 하이엔드 스피커 재조사 얼티메이텀 MFS의 최고급 하이엔드 북셀프 스피커 입니다.
캐비닛과 유니트에서 스며나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세련된 마무리의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동급 가격대 최고의 음질을 들려주는 진정한 메니어 지향의 실력기 입니다.
캐비닛의 완벽한 마무리 덕분에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 됩니다.
매우 견고한 벗나무 합판을 겹쳐서 샌드위치 구성을 취했습니다.
드라이버 유닛이 장착된 회색의 배플은 폴리에틸렌 멤브레인을 사이에 두어 측면의 캐비닛과 분리되도록 했습니다.
베이스 부분은 린의 아이소배릭 설계 방식을 적용 하였습니다.
이는 저음의 재생 한계를 낮추고 왜곡을 감소시키는 방법 입니다.
아이소배릭 방식은 앰프에 상당한 부하를 주므로, 널리 선호되지는 않는 어려운 기술 입니다.
다만, 플로어 스탠더에 맞먹는 저음 재생 능력을 지닌 북셀프 스피커를 제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 입니다.
캐비닛 상부에는 EMIT 리본 수퍼 트위터가 장착 되었습니다.
대개 스피커 상부는 먼지가 쌓이기 때문에 유니트 부착 부위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니트 어쿠스틱스는 원하는 음질을 얻기 위해 과감하게 유니트를 상부로 돌린 것 같습니다.
수퍼 트위터의 역할은 톱 엔드를 확장하면서 앰비언스를 더해 줍니다.
중 저음은 니트가 제작한 168mm 직경의 드라이버, 고음은 티타늄 인버티드 타입 돔 트위터가 합니다.
메인 드라이브 유닛이 베이스와 미드레인지를 담당하는데, 캐비닛 내부에 유사한 드라이브 유닛이 함께 동작하면서 진동판 후면의 압력을 제거 해줍니다.
따라서  캐비닛에서의 저항 없이 보다 자연스러운 저음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트위터에서 나온 소리가 캐비닛에 반사되어 이미징을 흐리지 않도록 캐비닛에 곡면을 주었습니다.
크로스오버는 3개의 요소만으로 구성하여 최소화하고, 정밀한 규격을 적용했습니다.
저 손실의 공심 코일과, 니트 어쿠스틱스가 개발한 폴리에틸렌 필름 & 포일 커패시터를 사용했습니다.
1차 크로스오버와 미캐니컬 롤오프를 사용해서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전체적으로 최선을 다한 재질과 확립된 이론을 과감하게 적용한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결과 가격적으로도 대단히 높은 수준이 되었지만, 제품 사용자가 투자에 보답받을 만한 내용을 갖췄습니다.
첫 소리를 들으면서부터 보통 스피커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 저역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우며, 고음은 해상도가 놓고, 정확한 소리를 내며, 음장도 넓고 깊게 그려집니다.
음색적으로는 과장이 없고, 중립적인 경향으로 스피커의 존재감이 최소화됩니다.
 따라서, 소리를 들으면서 바로 니트 어쿠스틱스의 것이라고 감탄하기 보다는 그냥 음악을 묵묵히 듣는 편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현 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소형 스피커다운 능력을 지니고 있음은 의심할 바 없습니다.
이에 필적할 완성도를 지닌 북셀프 스피커를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브랜드에서 내놓은 제품이기 때문에 더 인상이 강렬했습니다.
사실 하이테크 지향의 스피커 중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내주는 경우가 드뭅니다.
아마도 적용된 기술 만큼 뭔가 다른 소리를 내야 된다는 강박 관념 때문일까.
화려한 기술 만큼 더 화사하고 선명한 고음, 더 탄력있고, 풍부한 저음을 내줘야 구매자들에게 어필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니트 어쿠스틱스는 그런 유혹을 쉽게 떨쳐 낼 만큼 실력에 대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아마 이 회사는 소리의 재생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음악을 들어봐도 위화감이 느껴지는 일이 없고, 처음 케이블을 연결하면서 기기 반납을 위해 케이블을 풀어낼 때까지 진지한 태도로 음악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스피커의 외형적 규모는 북셀프 스피커로서는 상당한 편이지만, 스케일이나 저음의 확장성이 극단적으로 흐르는 일은 없습니다.
정말 중용의 밸런스를 지닌 스피커인 만큼 안심하고 선택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채택한 티타늄 인버티드 돔의 특색이 바이올린이나 보컬 음악에서 살짝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메탈 돔 스피커의 경우 감상자를 매료시킬 매끄러움과 부드러움, 그리고 윤기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올린의 활 놀림에는 확신과 자신감이 실려 있습니다.
다만, 높은 음으로 올라가면 다른 인버티드 돔 트위터를 사용한 스피커들처럼 레벨이 급히 상승합니다.
결과적으로 소리가 다소 딱딱해지고 링잉이 생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티타늄 재질의 공진 특성 외에도 파장이 짧은 고음이 트위터의 진동판 사이에서 마치 혼 스피커처럼 공진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피아노 소나타에선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신예 스피커 답게 미드레인지의 왜곡이 매우 낮아서 귀에 편하고 부드럽게 들립니다.
이전에 필자가 크게 칭찬했던 하베스 모니터30 스피커의 기억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물론 그보다 훨씬 비싼 MFS인 만큼 중 고역대의 디테일과 마이크로 다이내믹스가 더 정확하게 표현됩니다.
이 부분에서 미드레인지/베이스 유닛의 성능이 대단히 높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피아노 소나타를 감상하면서 너무나 정확한 소리를 내주는 데 감탄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들어본 모든 스피커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엔지니어링이 잘되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완성도가 대단히 높아서, 물리적인 규모의 한계 내에서는 더 이상 어떻게 해볼 수 없을 만큼 잘 만들어진 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 고역대 분야에서는 이 스피커의 특징을 꼬집어 잡아낼 수 없을 만큼 표준적인 재생을 합니다.
저역대에서 같은 크기의 스피커에 비해 더 높은 확장성을 추구했지만, 과장감이 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고로 80만원 상당의 옵션인 진저 스텐드 포함......
내외관 민트급의 완벽한 상태 입니다.
story----------------------------------------
니트 어쿠스틱스는 영국 북부의 티즈데일에 위치한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 창립자는 밥 서조너라는 인물인데, 원래 뮤지션 출신. 35년간 음악가로 활동하면서 연주는 물론, 작곡에 프로듀싱까지 모두 겸했을 만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인물이다.
기타, 피아노, 더블-베이스, 밴조, 어코디언 등 여러 악기를 전부 연주했다고 한다.
하이엔드 제조 업체에서 제작자가 음악에 능한 경우는 레드로즈 뮤직의 마크레빈슨이나 뮤지컬 피델레티의 안소니 마이클슨의 예가 있다.
스피커는 음악적 튜닝이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분야. 제작자가 뮤지션 출신이라는 데 신뢰가 느껴진다.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시청하고 튜닝해 감으로써 스피커가 완성된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니트 어쿠스틱스의 시청실. 시청실을 제품 설계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품의 검증은 서로 다른 여러 공간에서 시청함으로써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따금 업체들이 멋진 시청실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지만, 니트의 시청실은 뭔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제품이 설치되는 실제 공간에 근접하게 하여 튜닝을 실시하는 것 같다.
니트의 기술진들은 숫자는 많지 않지만 정예 멤버로 구성되었다.
또 수 백시간의 시청을 거쳐서 제품을 완성한다.
현재 니트 어쿠스틱스의 스피커는 얼티메이텀, 클래식, 모티브의 3가지 라인업. 이름처럼 얼티메이텀이 최상위 라인업이다.
호화로운 마감과 고급 유니트를 다수 사용한 고급 스피커인 셈. 가장 아랫 모델로 북셀프 스피커인 NFS 외에 크기와 구성이 다른 플로어 스탠더로 MF5/7/9가 있다.
또  홈시어터 용도의 센터 스피커 NFC가 라인업을 마무리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NFS 모델 역시 하이파이 초이스 매거진의 에디터스 초이스와 프로덕트 오브 더 이어 어워드(2003/2004)를 수상한 바 있다.
spec)
•Dimensions: 38x22x37cm (hwd).
•Enclosure type: Multi chamber, milti driver array, incorporating iso-baric internal cavities, plus upward firing super-tweeters.
•Sensitivity: 88db/1 watt.
•Recommended amplifier power: 25 - 200watts.
•Impedance: 6 ohms average. Minimum 4 ohms.
•Weight: 15kg each.

2)Sonus Faber Musica
이테리 하이엔드 스피커의 명가 소너스 파베르의 간판급 하이엔드 인티입니다,,,
소너스 파베르의 기념비적인 인티로 스피커의 명성에 못지 않게 악기적이고 예술적인 사운드의 표현력이 출중한 인티입니다,,,
하이파이 성을 너무 드러내지 않고 자연스러운 음촉이 뛰어난 깊이감 넘치는 품격이 높은 사운드입니다,,,,
스피커 전문 브렌드이지만 엠프 또한 스피커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 예술적인 사운드에 잘다듬어진 음악성 풍부한 인티입니다,,,
마란츠의 최고 수석 엔지니어가 설계에 동참하여 만들정도로 내부회로도 최고의 부품으로 선별하여 만들어진 소너스 파베르의 예술혼이 느껴지는 인티엠프의 하이엔드라 할수 있습니다(대구경 영국 트로이드 사의 최고급 트로이덜 트렌스등 고품격 콘덴서 ,,저항등 )전면판넬 디자인 또한 한눈에 소너스 파베르 임을 알게 해주는 고급스러운 두터운 통월넛 자연목을 채용하여 중후하고 악기적인 수공예품 특유의 질감 있는 만듬새 입니다,,,
사운드 성향은 음의 발란스가 대단히 우수한 모델로 마치 진공관 엠프 el34와 유사한 사운드로 비교하자면 마란츠 8b진공과 파워에 7b프리가 결합되어 들려주는 빈티지 진공관 엠프와 유사한 음촉이 매우 정갈한 사운드로 ultimatum mfs neat와 절묘하게 브렌딩 되어 악기와 같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매력적으로 그려냅니다.
한마디로 음악성 풍부한 농후한 메력적인 사운드를 연출해주는 좋은 메칭입니다,,,
지금도 신품이 4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동사의 최고급 하이엔드 인티엠프 입니다,,,
참고적으로 1000개만 한정발매된 모델로 시리얼 넘버 706번대로 후기형 신형 재품 입니다.
내외관 민트급의 완벽한 상태 입니다.
story-----------------------------------------------------------------------------------------
동사의 제품들은 대량생산이 아닌 수작업을 통한 소량 생산을 주로 하고 있는데, 그들 나름대로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스피커 전문 브랜드로 인식되어온 소누스 파베르에서 처음 시도한 인티앰프가 뮤지카라는 제품이다. 그만큼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많은 소누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인티앰프이기도 하다.
언뜻 외관만을 본다면 덮개에 촘촘하게 뚫린 펀치홀과 디자인이 진공관 앰프와 같은 따스함을 제공하기도 하며, 전면 패널에는 소누스 파베르의 전통적인 월넛 우드 마감의 패널을 적용하여 동사의 북셀프타입 스피커들과 매칭했을 때 고급스런 가구와 같은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2종류가 아니라 4종류 금장으로 된 전면 노브는 전체적인 패널 분위기와 잘 조화를 이루어 미려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셀렉터의 경우는 미세 노이즈나 험에 대한 대책으로 신호별로 별도의 어스 라인을 설치하여 접지에 연결 시키고 있다.
독립된 구조의 전원부에는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를 사용하고 있고, 전원부의 정류단은 울트라 고속 다이오드를 사용한 정류방식을채택하여 1500㎌의 대용량 콘덴서와 함께 충분한 전류 공급과 전원부의 여유를 가져오게 하고 있다. 입력은 6계통으로 언밸런스 전용이며, Rec 단자도 함께 설치되어 있으며, 스피커 터미널은 WBT사 고급 금도금 단자를 사용하고 있다.
밑판에 장착된 역삼각뿔 모양의 인슐레이터는 3점 지지 방식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세팅을 돕고 있는데, 뮤지카가 출시될 당시 유행처럼 사용되었던 기억이 있다.
스피커의 사운드 성향이 그렇듯 뮤지카 역시 중역대의 질감이 강조된 과장 없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채널당 출력은 50W(8Ω)로 고출력 앰프는 아니지만 고역보다는 중저역의 포커스가 맞추어진 소리성향을가지고 있어, 무엇보다 소누스 파베르의 장점인 소편성 음악에서 부족함 없이 여유 있게 재생된다. 새로운 회로의 개발이나 기술력이 집대성된 것과는 달이 뮤지카의 가장 큰 장점은 소누스 스피커들을 일일이 매칭시켜 가장 최적의 사운드를 이끌어내려고 한 노력의 결실로 볼 수 있는데, 단순히 앰프를 만든다는 생각보다는 가장 이성적인 소누스의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목적이 강하다.
이번 시청에서 가장 먼저 들어보는 인티앰프인 만큼 여러 장르를 골고루 들어 본 뒤 선정한 음반을 위주로 청취에 들어갔다. 첫 곡인 야신타의 ‘Something's Gotte Give’에서 드러나는 표현은 조금 기대했던 사운드와는 다른 느낌을 가져오고 있다. 먼저 색소폰의 위치가 정확히 제시되고 있는데, 이는 중역 튜닝의 결과이다. 중역에 비해 저역의 양감 다소 부족한 느낌을 받지만 쉽게 풀어지지 않고 조금 조여주는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 2절이 시작될 때 야신타의 목소리는 다소 스피커 앞쪽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곡이 진행될수록 서서히 음악에 속도감이 느껴진다. 좁은 공간에서 음악을 듣다 보니 앞뒤 공간의 제약이 상당히 많다. 마지막 종주부의 드럼은 라이브한 공간을 제시하여 골격을 갖춘 음을 전달해 주고 있어 좋다. 여기에서 전개되는 무대는 여성 보컬을 중심으로 그 뒤를 연주 악기 나름대로의 무대를 가지면서 전체적인 구성을 잘 이끌고 있는데, 악기 하나하나의 세밀한 표현보다는야신타가 전달 하려는 음악의 느낌은 제대로 전달해 주고 있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는 바로크 첼로를 사용하는 피터 비스펠베이 첼로의 위치가 정확히 제시되고 있다. 첫 곡에서도 그랬지만 모든 부분을 소화해 내기보다 곡이 전달하려는 핵심적인 소리를 잘 이끌어 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반주로 연주되는 피아노가 다소 앞선 느낌이 들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 가볍게 진행되는 것인데, 바로크 악기들의 특성이 강하게 드러나서 일수도 있을 것이다. 첼로 곡을 들으면서 뮤지카를 통해 바이올린 곡을 들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데, 뮤지카는 기교적이기보다 교과서적인 표준에 가까운 바이올리스트의 연주가 기대된다.
다음은 대편성곡인 샤브리엘의 ‘에스파냐’이다. 이번에 선정한 음반 중 이 곡은 50W의 뮤지카에게 불리한 곡으로 고출력 앰프의 테스트가 어쩌면 바람직할 수도 있다. 좀 변별력을 주기 위해 다이내믹한 연주나 공간감 제어보다는 소누스 파베르의 음질을 우선하여 중점적으로 들어보았다. 장엄함을 제공하거나 넓은 스테이지감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현악기의 전체적인 분위기 구성보다는 악기 하나하나의 재현이 가장 눈에 띈다. 이런 느낌이 필자에게 더 큰 기대를 갖게 해서인지 여기에서 앞뒤의 공간감은 다소 아쉬운데, 아마도 타악기인 팀파니의 음이 불규칙적으로 느껴져서일 것이다. 현악기 재생에서는 바이올린의 표현보다는 첼로의 중역대 사운드가 돋보인다.
지중해 기후를 느끼듯이 전체적으로 여운이 많지 않으며 음을 연장시키려 하기보다는 마디별로 매듭을 지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목관악기의 표현력인데, 프리의 역할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제품에서 부족하기 쉬운 목관악기 소리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대부분 100W급 이하 앰프들이 금관악기의 강한 음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면 뮤지카는 튜닝시 앰프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고민한 노력이 느껴진다.
마지막 곡은 남성 보컬인 리빙스턴 테일러의 ‘Isn't she lovely’이다. 도입부의 휘파람에 콧소리 함께 묻혀 나온다. 앞서 들었던 첼로의 선율처럼 어쿠스틱 기타의 현의 울림은 적절한 잔향과 함께 풍겨 나온다. 테일러의 목소리는 중역을 강조하게 들리며, 노래의 시작은 다소 성급한 진행이었지만, 서서히 느긋함을 되찾고 있다. 뮤지카는 여성 보컬보다는 남성 보컬의 표현이 우위에 있는데, 무엇보다 여유 있는 표현력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뮤지카의 장점은 작은 공간에서 소편성 재생이 뛰어나다.
소누스 파베르가 추구하는 사운드 철학이 그렇듯 현악기에 대한 표현력이 풍부하여 부담 없는 음으로 다가온다. 오디오적인 느낌으로 접근되진 않으며, 소리가 가끔 스피커 앞쪽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는 반면 과장되거나 과감한 성향은 배제되어 있다. 뮤지카를 그들 스피커와의 매칭을 권장하고 있는 만큼 가장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겠지만 고역 특성이 강하거나 저역 구동을 요구하는 스피커 사양만을 피한다면 쉽게 이 제품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실효출력:50W(8Ω), 100W(4Ω)
특징:좌우대칭 PCB 기판,
최단거리 신호 경로를 위한 SMD 테크놀러지 적용,
에러 보정 MosFET 출력단, 버퍼 레코드 아웃
입력단자:라인 6계통
토탈 게인:28dB
크기:42.5x15.5x33.5cm
무게:13.5kg
spec)
◇定格出力:(20Hz~20KHz) 50W/ch(8Ω)・100W(4Ω)
◇ゲイン:28dB
◇帯域幅:10Hz~50KHz
◇THD:0.0026%
◇SN比:100dB
◇ダンピングファクター:500
◇消費電力:430W(最大)
◇外形寸法:W425×H155×D335㎜
◇重量:16㎏

이상 전기종 일괄 540만원 다른오디오와 교환도 가능
단품은 전화 바랍니다
 
010-2441-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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