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 금성사 판타지아 FE-530V-화물!! > 오디오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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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01o-834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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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No. 2-0931 (주문 시 번호 기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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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운산티앤씨로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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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소개

- 다음은 공식 스펙입니다.

생산연도: 1995. 2

제조국: 대한민국

사이즈: 높이 1,100 x 너비 290 x 깊이 250 mm. 대부분 1미터라고 하던데 다른 모델이었나요? 모델명은 같은데 왜 측정치가 1미터인지 모르겠습니다.

개당 무게: 15 kg 이상/추정치 

방식: 3 웨이 4 스피커 완전 밀폐형

우퍼: 170 mm/더블 우퍼 방식

정격/최대 입력: 60 W / 120 W (추정)

음압: 90 dB

임피던스: 8 Ohm

- 오디오 입문 전, 그러니까 십수년 전에 한번 보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만 솔직히 세가지 측면에서 놀랐네요. 우퍼가 작은 탓도 있지만 명료하면서도 넘치는 음장감은 감히 동급 외산조차도 한수 접을 정도로 좋습니다.

- 두번 째는 27년이란 세월 속에서도 전혀 손상되지 않은 페이퍼 콘과 폼형태의 서라운드입니다. 콘은 관리하기 나름이지만 폼 서라운드/엣지라면, 국산품에 적용된 것들 중 그 세월 동안 살아남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는 곧 당시 금성사의 품질관리 기준이 엄청나게 깐깐했다는 반증일 겁니다. (참고로 이전 거래된 모델들도 엣지 상태만큼은 문제 없었습니다.)

- 허접한 앰프에 좋은 스피커를 걸면 들을만 합니다. 좋은 앰프에 좋은 스피커를 걸면, 성향 차이만 영향 받을 뿐, 누가 들어도 좋다고 하죠. 하지만 허접한 스피커에 좋은 앰프를 걸면? 앰프 고장났다고 할 겁니다. 허접한 스피커에 허접한 앰프를 걸면? ㅈ 같은 소리 듣게 됩니다.

- 저렴하면서도 소리 좋은 기기를 찾느다면 이게 바로 그 기기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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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사전 고지/주의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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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으로 상태 양호하나 한쪽 상단 모서리 부분에 갈라짐이 있습니다. 사진 참조하세요.

2) 까짐이 세군데 정도 발생했습니다. 상부쪽으로 긁힘이 있어 아보카도 색상의 도료를 조금씩 발라 감추었습니다. 심하지 않으나 신경 쓰이는 부분.

3) 전체적으로 세월의 태가 어느 정도 있는 만큼 민트급 찾는 분들은 손대지 마세요.

4) 운송은 화물만 가능합니다. 2박스로 나눠 안전하게 포장해서 구매자 거주구역내 가장 가까운 경동화물 영업소 혹은 지정하시는 영업소로 보내 드립니다. 직접 픽업하셔야 하며, 동의 없는 임의 배송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화물이 안전한 이유는 팔렛 위에 올려서 지게차로 상하차만 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반출 시엔 소정의 반출료를 요구하는데 (1,500 ~ 5,000 원 정도) 이 비용은 선불 불가라 구매자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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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송

경동화물/타 운송사 불가. 직접 픽업이 불가능한 분들은 구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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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후 서비스

- 해당 없음. 중고 스피커라도 에이징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받자말자 최대 볼륨으로 올리는 건 스피커의 고장 원인 중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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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환/환불

- 인도 당시 파손이나 고장은 환불 (환불 배송 시엔 구매자 책임배송 요함) 혹은 교환, 수리 후 재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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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격​​

150,000 원/무료 배송. 제주도는 추가 5,000 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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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