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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Lindemann 820 SACD Player

작성일 09-04-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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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손영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41.182) 조회 5,6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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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emann 820 SACD Player
현존하는 새계 최고의 sacd플레이어 입니다,,,,,
독일의 하이엔드 cdp로 명성이 높은  Lindemann사의 최고급 cdp 입니다,,,,,,
중고 매물이 아직 잘 나오지 않는 귀한 모델로 신품 발매가가 1700만원대에 판매 되었던 진정한 비교대상이 없는 하이엔드 sacd플레이어 입니다,,,,,
기존 사용하시던 cdp의 음질에 불만이 있으시다면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된 진정한 하이엔드 아나로그 턴테이블에 버금가는 자연스럽고 깊이감 넘치는 음영깊은 사운드를 유연하게 그려냅니다,,,,,해외의 오디오 평론가들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완성도가 매우 높은 걸작입니다,,,,
진정한 하이엔드 cdp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운드 들어 보시면 바로 납득하실 겁니다,,,,,
내외관 신품과 동일한 초민트급 상태입니다,,,,
story)
SACD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종
슈퍼 오디오 CD라는 포맷을 접한 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다. 최초 소니의 SCD-1을 시작으로 몇몇 오디오 메이커들이 SACD 플레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44.1kHz 샘플링을 하는 CD 포맷에 비해 여러 면에서 다른 재생음, 특히 뛰어난 해상도와 자연스러움으로 많은 오디오파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SACD와 더불어 DVD-Audio는 호환성과 AV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범용성에서 또 다른 차세대 포맷으로 유혹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아마도 에어의 D-1 플레이어가 여러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이러한 양대 포맷을 지지하는 세력들의 지나친 경쟁 탓인지 출시되고 있는 기기들의 면면을 보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탑 클래스의 모델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관심사는 저가 시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CD 플레이어의 경우처럼 꾸준한 기술력 축적 후 가격이 낮아진 것이 아니라 차세대 포맷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여 막대한 이익을 차지하려는 데 관심이 더 큰 것만 같다. 물론 당연한 일이겠지만.게다가 주로 소개되고 있는 제품 대부분이 일본제픔들이다. 기술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직까지 오디오 시장에서 제대로 대접받고 있지 못한(고급 부문에서) 상황에서 덜컥 구매하기도 난감할 뿐만 아니라 거의 비슷비슷한 패널들이 눈에 거슬린다. 워낙 발 빠르게 대응하는 메이커가 많아 이제는 유니버설 플레이어까지 만들고, 모든 포맷에 대한 적응성과 호환성을 무기로 애호가들을 유혹하지만 결정적으로 이들을 구매하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일반 CD 재생력 때문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DVD 플레이어의 CD 재생 음질이 얼마나 조악한지를 알고 있으며, 이는 SACD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SACD나 DVD 오디오들이 기존의 CD 플레이어들을 대체하는 역할은 하지 못하니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차세대 포맷과 뛰어난 기술이라는 거창한 선전 속에 등장한 기기들이 어쩌면 구시대의 퇴물이 될지도 모르는 CD 하나 제대로 재생하지 못하다니.결국은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기존의 하이엔드 업체들이 참여하겠다는 스토리가 성립이 되는데 크렐, 클라세, 어큐페이즈, dCS, 에소테릭, 마란츠, 소니 등은 그래도 꾸준히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을 선도해 나갈 만한 결정적인 제품은 각 회사들의 일부 최고 모델들을 제외하면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런 와중에 해외 정보에 정통한 일부 애호가들은 EMM 랩스(캐나다)의 제품이나 린데만(독일) 같은 제품의 음질에 주목하여 일부이긴 하지만 이미 도입했다는 분들의 소식도 들려 오는 등 뛰어난 음질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있는 듯하다.
특이한 전원 구성이 특이하다. 보통의 경우처럼 ‘본체+전원부’ 구성이 아니다. 디지털 처리부는 본체에서 직접 전원 공급하고, 아날로그 단은 별도의 전원부가 구성되어 있고 800 아날로그 파워 서플라이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본체로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번들로 제공되는 전원 케이블은 그다지 품질이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업그레이드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면에 나 있는 드라이브 메커니즘은 일본의 소니에서 제공받은 것인데 조용하고 매끄럽게 작동한다. 일단 CD를 걸어보기로 했는데 린데만 820은 기존의 CD 재생 시 선택할 수 있는 샘플링 주파수를 44.1, 88.2, 176.4kHz 중에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필자가 선택한 샘플링 주파수는 176.4kHz인데, 공간감과 자연스러운 개방감이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업샘플링 효과는 비교적 확실한 편이고 장점도 분명했다. 일반 CD의 재생시 기존의 SACD 플레이어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밖에 없는데, 특히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공간 처리능력이 탁월한 재생음을 들려주었다(A사의 제품은 공간 묘사력은 좋으나 역시 거칠고, M 제품은 다이내믹스가 모자라는 것처럼 느껴진다). 구태여 비교할 것도 없이 린데만 820은 기존의 고가 CD 플레이어 전용기와 견주어도 뒤떨어질 것도 없다. 피터 스미스 쿼텟의 ‘Song for My Fahter’에서는 적절한 온도감과 함께 플루트의 볼륨감, 저역의 디테일한 재생이 매우 자연스럽게 들려온다.
이 대목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중역의 질감 표현이다. 아주 고급 CD 플레이어에서나 가끔 느낄 수 있었던 것이지만 필자의 현재 레퍼런스 스피커인 인피니티 베타는 중·고역 타워에서 중·저역 부분이 일반 스피커에 비해 상대적으로 까다롭게 재생된다. 그런데 린데만 820이 들어오고 나서는 볼륨감이 꽉 차고 밀도감이 확연하게 살아나는 것이 그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가 있었다.
탄노이의 레퍼런스 CD를 들어보면 공간 저편에서 대단히 묵직한 저음이 재생되는데, 린데만은 빈틈없이 이를 매우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재생한다. 그 밖에도 노라 존스의 보컬이나 다른 보컬의 곡을 들어보면 녹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에코 같은 잔향음도 잘 재생하지만 역시 ‘자연스럽다’라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은 없다. 앨범의 ‘Samsara’에서는 늘 듣던 보컬이지만 입술의 표정이 오늘따라 더 잘 보인다! 단순한 기분 탓은 아닌 것 같아서 평소 쓰던 CD 플레이어와 거의 A/B 테스트 식으로 들어보았는데 치찰음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조용한 배경에 공간감의 처리가 더욱 뛰어나다. 아마 SACD 플레이어에서 재생하는 일반 CD의 음질이 이 정도 수준만 되어도 많은 분들이 호감을 가지지 않을까 싶다.
SACD에 대한 재생은 CD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레베카 피존의 ‘스패니시 할렘’을 들어보았는데 SACD와 일반 CD에 음질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역시 SACD 쪽이 더 좋다.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SACD의 장점을 부인할 수 없지만 일반 CD로 듣는 레베카 피존의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다만 뒷배경에서 나오는 베이스의 경우 SACD 쪽이 더 또렷하고 정확하게 재생된다. 일전에 잠시 들었었던 A사의 제품도 좋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공간재생능력과 해상도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는 몰라도 린데만 820이 들려주는 자연스러움과 촉촉한 질감에서 역시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해서 그 평가가 국내에서 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국내외를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좋다고 하는 기기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차세대 포맷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고, 표준화 문제는 시장이 결정하겠지만 그 과도기 동안 기다려야 하는 오디오파일들은 마땅한 CD 전용기도 제대로 출시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선택을 강요당해야 하는 씁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래서 다시 아날로그가 각광 받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일 나한테 CD와 SACD를 가장 잘 들려주는 플레이어를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린데만 820을 선택할 것이다. 거의 2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풍부한 디지털 입출력, 훌륭한 볼륨 탑재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특히 하이엔드 소스기기를 마련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구입 리스트에 올려 놓으시고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
spec)
DAC : 버 브라운 PCM 1792
샘플링 주파수 : 44.1, 88.2, 176.4kHz
특징 : HiDRA 지터 제거 기술
접속단자 :
아날로그 출력 밸런스/언밸런스 각 1계통,디지털 입력 밸런스 1계통,언밸런스 3계통, 디지털 출력 밸런스,언밸런스 1계통

판매가 850만원 다른 오디오와 절충 교환도 가능 교환가 900만원
연락처 010-2441-9901
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하지않음)

회원가입일 : 2008-03-08 (5919 일)
최종접속일 : 2014-01-08 1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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