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성이 우수한 유로피안 사운드의 진수)Harbeth Monitor 30 & Sonus faber Musica > 오디오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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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음악성이 우수한 유로피안 사운드의 진수)Harbeth Monitor 30 & Sonus faber Musica

작성일 09-04-0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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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손영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41.182) 조회 5,1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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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arbeth Monitor 30
영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하베스의 간판급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입니다,,,,,
영국의 국영 방송국 BBC에서 사용된 모니터 중 인지도가 높은 하베스의 전통 모니터 스피커로 하베스의 아이덴티가 드러나는 독자적인 고분자 소재의 고성능 폴리프로필렌 우퍼 20cm 미드레인지.베이스 드라이브 유닛과 시어스(SEAS) 소프트 돔 트위터와 덕트가 하나로 뚫린 앞모습에서 하베스 스피커의 전통을 그대로 따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유닛의 콘은 폴리프로필렌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이 원재료이지만, 내구성을 더욱 강화한 레디얼(Radial) 공법으로 만들어 왜곡 없는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리의 성향은 유연한 사운드가 깊숙이 펼쳐지므로 소편성 곡이나 보컬의 매력이 더욱 잘 표현되며, 밝고 화사한 음색은 아니지만, 무색무취의 소리에 곁들여진 해상력이 곡의 표정에 생기를 더욱 불어넣습니다.
BBC 모니터의 계보를 보면 로저스 · 스펜더 · 하베스사의 이름이 거론되곤 합니다. BBC 모니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LS3/5a 미니 모니터로부터, 액티브 대형 모니터인 LS5/8에 이르기까지 BBC 방송국에 채택된 모니터 스피커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 중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진 모델은 목소리 검청용인 LS3/5a (하베스, 로저스, KEF, 스펜더, 굿맨스, 차트웰, 오디오마스터에서 생산했음), 그 다음에 나온 대형 모니터 LS5/8(초기에는 쿼드 405 파워 앰프를 브리지 모노 블록으로 내장한 액티브형이었음:로저스와 차트웰에서 생산), LS5/8을 소형화하고 좀더 현대적으로 다듬은 LS5/9(로저스 단독 생산)등으로 계보가 이어지게 됩니다.
본  Harbeth Monitor 30스피커는 메니어들 사이에 높은 인지도와 명성을 구가하는
LS5/9 스피커의 계보를 이어가는 BBC 미들클라스 모니터 스피커의 진정한 명기입니다,,,,
하베스 모니터 30을 간략히 평해보면, 약간 밝은 음색에 ATC를 능가하는 그러나 아주 경쾌한 다이내믹, 좁지만 앞뒤로 긴 스테이징, 상당한 해상력이지만 결코 신경질적이거나 얇아지지 않는 고역과 중역, 절대 결이 곱다고는 할 수 없는 질감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방송용 모니터로서의 합격점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음은 물론이고, 일반 하이파이 애호가를 위한 자질도 충분하다. 넓지 않은 방에서 재즈 및 팝을 즐기는 해호가들에게는 더 이상의 선택이 불가능할 것이고, 클래식을 즐기는 애호가들도 꼭 들어보아야 할 주목기입니다.
평론)
하베스에 대한 기억은 로저스, 스펜도어와 함께 LS 3/5A 스피커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BBC 방송국의 모니터용으로 사용되던 전설적인 스피커 말이다. KEF에서 유닛 공급이 원활치 못해 제작을 중단했다는 얘기고 보면 여간 아쉽지 않다. 한동안 하베스의 유통이 우리나라 오디오 시장에서 정지된 듯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거의 사라져버린 듯했다.개인의 취향으로는 하베스의 전통적인 인클로저 모습과 사운드 경향은 여전히 좋다. ‘스피커라면 바로 저 모습이야!’ 이것이 하베스의 외양에 대한 필자의 고정관념이다. 예를 들면 다인오디오, 또는 대형의 골트문트 등, 기계적 분위기가 강한 몇몇 스피커에서는 ‘문명’은 느낄지언정 ‘문화’를 느끼기는 힘들다. 아무리 과학적 근거를 내세우는 스피커 디자인이라도, ‘저건 아니다’란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필자에게 있어 하베스의 모습은 얼마나 그립고 정다운지 모른다. HL 5, HL 콤팩트 7ES 2 등 가정용 오디오 시스템으로 개발된 것도 그렇고, 모니터 30을 비롯해서 모니터 20, 모니터 40의 모습에서 필자는 스피커의 원형과 오디오의 고향을 느낀다.
20cm 구경의 우퍼, 시어스제 돔 트위터에 대한 하베스의 장황한 설명에, 레이디얼(Radial) 공법으로 제작했다는 유닛의 콘이 폴리프로필렌 재질에 의해 내구성이 강화됐다는 설명을 덧붙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깊이 와닿지 않는 설명이긴 하지만 이런 지식을 머리에 담고 하베스 앞에 앉았다.
이런저런 장르의 음악을 골고루 들어보았지만 어떤 특정한 음색을 고집하지 않고, 지극히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와이드레인지나 다이내믹한 재생을 강조하지는 않지만 입체감이 느껴지는 음상을 느끼게 한다. 거기다가 넘치지 않는 통울림을 동반한 풍성한 사운드라니!
우선 피아노곡부터 들어보았다. 백건우가 연주하는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제1번이다. 힘있는 타건에서 비롯되는 탄력 있는 사운드가 지극히 사실적이고 자연스럽다. 고음이나 중음, 그리고 저음도 특별히 과장 없이 자연스럽게 재생된다. 대역간 음의 조화가 나무랄 데 없다.
말러의 ‘대지의 노래’를 부르는 테너의 성음도 담담한 음이랄까, 어떤 특성이 배제된, 어떻게 보면 무미무취한 음이다. 그러나 말러를 표현하는 음이 호들갑스러우면 그것 또한 볼썽사납지 않을까? 삶의 환희, 고통과 체념이 웅축된 음상이 말러를 표현하는데 적절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베토벤의 현악 4중주곡 ‘대푸가’를 들어보면 첼로의 저역이 실로 깊숙하고 장중하다. 바이올린의 음은 윤곽이 뚜렷한 특징을 보여 ‘대푸가’의 정신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다.
야신타의 ‘오텀 리브스’에서도 약음기를 단 트럼펫의 신비스런 사운드와 클라리넷의 감미로움이 돋보이는데, 야신타의 관능적인 음성이 전대역에 걸쳐 밸런스가 잘 잡힌 모습으로 나타난다.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한 쪽으로 치우친 과장된 음색이 아니어서 잘 조련된 사운드로 느껴졌다.
영국 날씨와도 같은
사운드라고나 할까
처음 본기를 대하는 순간, 그 평범한 디자인에 마치 녹음 스튜디오 콘솔 위에 놓인 모니터 스피커의 모습이 떠오를 정도였다.
타악기의 역동적인 표현이 과연 어떻게 재생될까 하는 호기심에서, 유명한 타악기 제조회사인 펄에서 기획한 오디오 체크용 CD부터 걸어보았다. 첫곡인 마림바 연주에서는 필자가 느끼는 만큼의 마림바의 맑은 이미지는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안개가 자주 끼는 영국의 날씨와 같은 사운드라고나 할까. 그러나 첫 시청에서 실망감만으로 평가한다면 이 스피커가 보여주는 마법은 체험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번에는 T-스퀘어의 베스트 앨범 ‘익사이팅 피스’. 여러 곡들을 들어본 결과, 역시 아주 얇은 커튼에 가려진 느낌이다. 그러나 이토록 편안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피커가 또 있을까. 양쪽 스피커 사이에 빈 공간을 향해 눈을 모으고 마음을 열어 음악에 몰두한 결과, 마치 필자가 T-스퀘어 밴드 앞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얇은 커튼을 치고 연주자들이 악기를 즐겁게 연주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강렬한 드럼 사운드이든 영롱한 건반 음의 표정이든, 악기별로 적절하게 디테일이 살아난다는 점에서 다른 스피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미덕을 지니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특히, 강렬한 색소폰 연주음이 부드럽게 와닿는 듯한 느낌은 이 스피커를 통해 얻은 인상들 중 가장 기억에 남았다.
저음역대나 고음역대의 사운드를 내는 서로 다른 악기가 섞여도 어느 것 하나 부족하거나 튀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뛰어난 해상력을 선호하는 애호가라면 다소 실망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5,60년대의 록 음악을 즐겨 듣기에는, 마치 그 시절 공연장의 분위기가 잘 살아난다는 점에서 최고의 스피커란 느낌을 받았다.
spec)
* 사용 유닛  20cm 레디얼 미드레인지 / 베이스 x 1,
 2.5cm SEAS 소프트 돔 트위터 x 1
* 재생주파수 대역  50~20kHz 
* 출력음압레벨  85dB
* 임피던스  8Ω
* 권장앰프출력  50~150W
* 크기(WHD):  270 x 460 x 285 (mm)
* 무게  16kg
* 색상  체리
**참고로현재 발매되는 모델로 신품 발매가 340만원대에 이르는 고성능 스피커 입니다,,,,박스 카다로그 오리지널 전부속 포함,,,,,,,

2)Sonus faber Musica
이테리 하이엔드 스피커 브렌드 소너스 파베르의 레퍼런스적인 고성능 인티엠프 입니다,,,
소너스 파베르의 기념비적인 한정발매 인티로 스피커의 명성에 못지 않게 악기적이고 예술적인 사운드의 표현력이 출중한 인티입니다,,,하이파이 성을 너무 드러내지 않고 자연스러운 음촉이 뛰어난 깊이감 넘치는 품격이 높은 사운드입니다,,,,
스피커 전문 브렌드이지만 엠프 또한 스피커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 예술적인 사운드에 잘다듬어진 음악성 풍부한 인티입니다,,,마란츠의 최고 수석 엔지니어가 설계에 동참하여 만들정도로 내부회로도 최고의 부품으로 선별하여 만들어진 소너스 파베르의 예술혼이 느껴지는 인티엠프의 하이엔드라 할수 있습니다(대구경 영국 트로이드 사의 최고급 트로이덜 트렌스등 고품격 콘덴서 ,,저항등 )전품판넬 디자인 또한 한눈에 소너스 임을 알게 해주는 독특한 월넛 자연목을 체용하여 중후하고 악기적인 수공예품 특유의 질감 있는 만듬새 입니다,,,위에 소개한 Harbeth Monitor 30스피커와 이상적인 하이엔드 성향의 음악성이 매우 우수한 메칭임을 보장합니다,,,음악성 풍부한 농후한 메력적인 사운드를 연출해주는 좋은 조합입니다,,,
참고로 일본 엔화기준 ¥577,500이고 지금도 신품이 국내에서 4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음악성이 매우 우수한 소너스 파베르의 진정한 악기와 같은 장인정신이 깃든 잘 만들어진 인티엠프의 진정한 명기 입니다,,,
상태 내외관 민트급에 신품동의 완벽한 상태 입니다,,,
story)
중역대의 질감이 강조된 과장없는 음
소누스 파베르는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Vicenza)에 근거를 두고, 이탈리아의 전통 공예기술과 접합기술을 바탕으로 특히, 악기의 마감 제조 기술과 가죽 가공 기술을 스피커에 접목시켜 인테리어적인 감각과 함께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브랜드이다.
동사의 제품들은 대량생산이 아닌 수작업을 통한 소량 생산을 주로 하고 있는데, 그들 나름대로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소누스 파베르 사운드의 철학은 인간 중심의 사운드 제공이 우선되고 있다. 이렇게 스피커 전문 브랜드로 인식되어온 소누스 파베르에서 처음 시도한 인티앰프가 뮤지카라는 제품이다. 그만큼 처음 출시되었을 때 많은 소누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인티앰프이기도 하다.
언뜻 외관만을 본다면 덮개에 촘촘하게 뚫린 펀치홀과 디자인이 진공관 앰프와 같은 따스함을 제공하기도 하며, 전면 패널에는 소누스 파베르의 전통적인 월넛 우드 마감의 패널을 적용하여 동사의 북셀프타입 스피커들과 매칭했을 때 고급스런 가구와 같은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2종류가 아니라 4종류 금장으로 된 전면 노브는 전체적인 패널 분위기와 잘 조화를 이루어 미려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셀렉터의 경우는 미세 노이즈나 험에 대한 대책으로 신호별로 별도의 어스 라인을 설치하여 접지에 연결 시키고 있다.
독립된 구조의 전원부에는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를 사용하고 있고, 전원부의 정류단은 울트라 고속 다이오드를 사용한 정류방식을채택하여 1500㎌의 대용량 콘덴서와 함께 충분한 전류 공급과 전원부의 여유를 가져오게 하고 있다. 입력은 6계통으로 언밸런스 전용이며, Rec 단자도 함께 설치되어 있으며, 스피커 터미널은 WBT사 고급 금도금 단자를 사용하고 있다.
밑판에 장착된 역삼각뿔 모양의 인슐레이터는 3점 지지 방식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세팅을 돕고 있는데, 뮤지카가 출시될 당시 유행처럼 사용되었던 기억이 있다.
스피커의 사운드 성향이 그렇듯 뮤지카 역시 중역대의 질감이 강조된 과장 없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채널당 출력은 50W(8Ω)로 고출력 앰프는 아니지만 고역보다는 중저역의 포커스가 맞추어진 소리성향을가지고 있어, 무엇보다 소누스 파베르의 장점인 소편성 음악에서 부족함 없이 여유 있게 재생된다.
이번 시청에서 가장 먼저 들어보는 인티앰프인 만큼 여러 장르를 골고루 들어 본 뒤 선정한 음반을 위주로 청취에 들어갔다. 첫 곡인 야신타의 ‘Something's Gotte Give’에서 드러나는 표현은 조금 기대했던 사운드와는 다른 느낌을 가져오고 있다. 먼저 색소폰의 위치가 정확히 제시되고 있는데, 이는 중역 튜닝의 결과이다. 중역에 비해 저역의 양감 다소 부족한 느낌을 받지만 쉽게 풀어지지 않고 조금 조여주는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 2절이 시작될 때 야신타의 목소리는 다소 스피커 앞쪽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곡이 진행될수록 서서히 음악에 속도감이 느껴진다. 좁은 공간에서 음악을 듣다 보니 앞뒤 공간의 제약이 상당히 많다. 마지막 종주부의 드럼은 라이브한 공간을 제시하여 골격을 갖춘 음을 전달해 주고 있어 좋다. 여기에서 전개되는 무대는 여성 보컬을 중심으로 그 뒤를 연주 악기 나름대로의 무대를 가지면서 전체적인 구성을 잘 이끌고 있는데, 악기 하나하나의 세밀한 표현보다는야신타가 전달 하려는 음악의 느낌은 제대로 전달해 주고 있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는 바로크 첼로를 사용하는 피터 비스펠베이 첼로의 위치가 정확히 제시되고 있다. 첫 곡에서도 그랬지만 모든 부분을 소화해 내기보다 곡이 전달하려는 핵심적인 소리를 잘 이끌어 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반주로 연주되는 피아노가 다소 앞선 느낌이 들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 가볍게 진행되는 것인데, 바로크 악기들의 특성이 강하게 드러나서 일수도 있을 것이다. 첼로 곡을 들으면서 뮤지카를 통해 바이올린 곡을 들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데, 뮤지카는 기교적이기보다 교과서적인 표준에 가까운 바이올리스트의 연주가 기대된다.
다음은 대편성곡인 샤브리엘의 ‘에스파냐’이다. 이번에 선정한 음반 중 이 곡은 50W의 뮤지카에게 불리한 곡으로 고출력 앰프의 테스트가 어쩌면 바람직할 수도 있다. 좀 변별력을 주기 위해 다이내믹한 연주나 공간감 제어보다는 소누스 파베르의 음질을 우선하여 중점적으로 들어보았다. 장엄함을 제공하거나 넓은 스테이지감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현악기의 전체적인 분위기 구성보다는 악기 하나하나의 재현이 가장 눈에 띈다. 이런 느낌이 필자에게 더 큰 기대를 갖게 해서인지 여기에서 앞뒤의 공간감은 다소 아쉬운데, 아마도 타악기인 팀파니의 음이 불규칙적으로 느껴져서일 것이다. 현악기 재생에서는 바이올린의 표현보다는 첼로의 중역대 사운드가 돋보인다.
지중해 기후를 느끼듯이 전체적으로 여운이 많지 않으며 음을 연장시키려 하기보다는 마디별로 매듭을 지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목관악기의 표현력인데, 프리의 역할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제품에서 부족하기 쉬운 목관악기 소리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대부분 100W급 이하 앰프들이 금관악기의 강한 음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면 뮤지카는 튜닝시 앰프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고민한 노력이 느껴진다.
마지막 곡은 남성 보컬인 리빙스턴 테일러의 ‘Isn't she lovely’이다. 도입부의 휘파람에 콧소리 함께 묻혀 나온다. 앞서 들었던 첼로의 선율처럼 어쿠스틱 기타의 현의 울림은 적절한 잔향과 함께 풍겨 나온다. 테일러의 목소리는 중역을 강조하게 들리며, 노래의 시작은 다소 성급한 진행이었지만, 서서히 느긋함을 되찾고 있다. 뮤지카는 여성 보컬보다는 남성 보컬의 표현이 우위에 있는데, 무엇보다 여유 있는 표현력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뮤지카의 장점은 작은 공간에서 소편성 재생이 뛰어나다.
소누스 파베르가 추구하는 사운드 철학이 그렇듯 현악기에 대한 표현력이 풍부하여 부담 없는 음으로 다가온다. 오디오적인 느낌으로 접근되진 않으며, 소리가 가끔 스피커 앞쪽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는 반면 과장되거나 과감한 성향은 배제되어 있다. 뮤지카를 그들 스피커와의 매칭을 권장하고 있는 만큼 가장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겠지만 고역 특성이 강하거나 저역 구동을 요구하는 스피커 사양만을 피한다면 쉽게 이 제품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spec)
*실효출력:50W(8Ω), 100W(4Ω)
*특징:좌우대칭 PCB 기판
*최단거리 신호 경로를 위한 SMD 테크놀러지 적용,
*에러 보정 MosFET 출력단, 버퍼 레코드 아웃
*입력단자:라인 6계통
*토탈 게인:28dB
*크기:42.5x15.5x33.5cm
*무게:13.5kg

이상 두기종 일괄 480만원 다른 오디오와 절충 교환도 가능 교환가 500만원
단품 문의는 전화 바랍니다,,,
010-2441-9901
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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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접속일 : 2014-01-08 1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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