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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너무나도 웅장한 자태, 피셔 장전축 스테이츠맨.. 그리고 잡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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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일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75.♡.186.124) 댓글 0건 조회 2,443회 작성일 14-04-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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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11-03-03 (4842 일)
최종접속일 : 2024-06-02 09:17:08

안녕하세요?
The Fisher statesman Stereo Console
 
정직과 신용, 꼭 지켜 나가겠습니다.
** 이 땅에 다시 혼수품 1번으로 오디오 세트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1. 제원
- 튜너부가 진공관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AM/FM 리시버 (Chassis 31-R), 듀알 1009 자동 턴테이블, 그리고 4 units/3 way 스피커 1조가 장착된 대형 장전축입니다.
- 너비 167cm, 높이 74cm, 깊이 50cm, 추정 무게 8-90킬로 (제원을 정확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집안 배치도 문제가 됩니다.)
- AF/FM, 1 x Phono, 1 x Aux, 1 x Tape, Remote speaker 추가 장착 가능 (각 소스단은 리시버의 하단부, 즉 후면에서 연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전에 여유있는 RCA 케이블 설치가 필요합니다)
 
2. 특.장점
1) 기기 상태
- 운송 중 기기를 뒤집는 바람에 턴테이블이 떨어져 나와 스핀들이 부러지는 대형 참극 발생 -> 동일 스핀들의 구하여 다시 장착하고 속도 조절 등 내부 점검 완료하여 현재 정상 작동 중. 단 턴테이블 윗쪽 나무 상판에 긁힌 자국은 남아 있습니다.
- 리시버의 부품 하나가 열화되어 한쪽 채널 방송 잡음이 아주 심했음 -> 아예 새 샤시를 구해 넣음. 잡음 및 험 일체 제거.
- 스피커 컨덴서 수명이 다 되어 트위터 소리 나지 않았음 -> 수리점에서 컨덴서를 받아 자가 장착을 하였고 현재 문제 없음. 그러나 수명이 다 된 컨덴서도 떼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제 납땜 솜씨가 형편 없어 자칫 다 끊어 먹을까봐..
 
외관상 모서리 깨지거나 크게 긁힌 자국 없는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물론 몇몇군데 이송 중 생긴 자잘한 흠이 보이지만 기름칠 몇번이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태 평점은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2) 성능
- 방송 수신력: 감히 최상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체 안테나만으로도 감도 바늘 끝까지, 그리고 스테레오 비콘 불 확확 들어 옵니다.
- 소리 성향: 사실 기기 무게는 다 해서 30킬로도 안될 겁니다. 나머지는 원목의 무게죠. 그만큼 단단하고 빈틈없이 만들어져서 밀도 있는 울림을 들려 줍니다. 소리결은 예의 피셔 그대로이며 리모트 스피커로 ar 계열을 하나 붙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턴테이블: 사용이력이 적은 만큼 바늘 상태도 교체할 필요없어 그대로 사용 중입니다. 오토 리턴 기능 충실하며 45회전 스핀들이 포함됩니다.
- 스피커 유닛: 콘지 상태 새것과 같이 싱싱하며 내부 유리섬유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성능 평점 역시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3) 수리 이력 및 악세사리
- 앞서 언급해 드렸고 추가 악세사리는 없습니다.
 
3.  가격
현금 및 직거래 가격 기준
180만원 (거래 흔적이 없어 제 기준으로 정해보았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문의 환영합니다.)
 
4. 거래 원칙
1) 오로지 직거래. 지방에 계신 분은 오셔서 확인하시고 가져 가십시오. 운송비는 별도 협의하되 판매 금액에서 공제하지 않으며 구매자께서 냐ㅐ셔야 합니다.
2) 고지하지 않은 고장이나 이상 발생 시엔 즉각 환불해 드립니다. 그리고 고장난 상태로 반품하셔야 합니다. 임의로 손대시면 절대 반품받지 않으며 구매자 자가 수리나 위탁 수리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3) 구매 후 한달은 보증기간으로 하겠습니다. 이 기간 내 구매자에 의한 고장이 아닌 문제들은 책임집니다.
4) 합당한 네고 요청은 받아 들입니다.
5) 필요한 기기가 있다면 예약해주십시오.
6)고장 시엔 그 상태로 반품하셔야 합니다. 임의로 손대시면 절대 반품받지 않습니다. 
5. 특약 사항
1) 구매 후 7일 이내 이유 없는 반품도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 사용 기간을 감안하여 20만원을 공제하고 원상태가 아닌 경우엔 절대 반품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송 시 책임 배송 부탁 드립니다.
2) 구매자 실수로 인한 고장의 경우, 저에게 수리 위탁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6. 구매 요청
1) 구매의뢰 후 가격이 결정되면 최종 배달까지 책임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계약금을 먼저 내셔야 합니다. 총구매가의 15%입니다. 

7. 기타 편의
1) 카드 구매 및 현금영수증 발행 가능합니다. 혹시 제가 잊더라도 현금 영수증 요청바랍니다.
2) 가게 근처 주차 가능 (도착하시면 연락주십시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판매 중인 기기들
판매 중인 기기 사진은 본 사이트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9. 기기 판매와 관련하여..
- 근래 들어 반품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인은 점검 부족입니다. 물론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건도 있지만...
- 하여 수리 완료된 것이라 할지라도 출품 전엔 반드시 하루 청음 원칙을 세웁니다.
- 내부 사진은 가능하면 공개하겠습니다.
- 수리 부분은 수리점에 반드시 물어봐서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0. 판매자 정보
오래된 정원 대표 노선정
서울 강동구 둔촌동 29-24
010-4133-1364/070-4132-1877

 11. 잡설
- 기기 교환 제의에 관하여...
요즘 들어 판매 중 제품과 차액 교환제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받아 들이기 거북한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구매자 기기의 가격입니다. 장터 시세 혹은 조금 낮게 책정하시던데 업자인 제가 그 가격에 매입이 가능하겠습니까?

심지어 어떤 분은 ar3을 350에 샀다고 하시던데 설사 사실이라 하더라도 제가 어떻게 그 가격을 받아 들일 수 있을까요? 하여 업자들의 교환 시 감정가는,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현 시세 대비 70%를 기준으로 삼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 것도 잘 팔리는 모델에 국한해서 입니다. 지명도 없고 상태 별로인 것은 가장 최근 거래가 기준으로 50% 이하도 제시하는 모양이더군요.

이 대목에서.. "야.. 니들 결국 두배 장사하는구나.."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판매와 관련된 비용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 개인이라면 두배 장사지만 업자는 다릅니다. 세금부터 가게세, 이자비용, 그리고 업자의 노동비용까지 감안하면 얼마나 남기겠습니까?

근래 들어 빈티지 오디오 판매업에 극심한 난점이 대두되고 있다 들었습니다.

첫번 째는 판매 물품 조달의 어려움이고
두번 째는 판매 부진으로 인한 기존 재고 소진의 어려움,
그리고 이 둘로 인한 돈맥경화가 세번 째라고 합니다.

정말 업자들은 두배, 세배 장사가 가능할까요? 한번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하여간 전 그런 분들껜 시세의 50% 이하로 감정해 드리니 장터에 2-30% 할인된 금액으로 파시고 그 돈으로 제 물건을 사시라 권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환영받는 멘트는 아니라 사료됩니다.

다음 판매시 부터 적용될 제 원칙입니다.
1) 교환 시 현장 확인이 불가능한 제품은 받지 않습니다.
2) 교환가는 무조건 시세의 50%에서 정합니다.

- 구매 대행에 관하여...
이런 저런 고가의 물건들을 사달라고 하셔서 기분이 좋다가도 대행가에 이르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게 됩니다. 장터 최저가 혹은 미친 가격, 그러니까 오디오에 신물이 나서 던지는 가격을 기준으로 구해되 품질은 극상이어야 한다니.. ㅜㅜ 할 말이 없습니다.

게다가 조달가는 왜 물어보시나요? 어디서 구하는지가 왜 궁금하시나요? 장물일까봐 그러시진 않을테고.. 예를 들어 AR-3a를 30만원에 구하면 제 수고비 5만원 정도 더해서 35만원에 가져가시겠다는 건가요? 그럼 제가 200만원에 구매하고 30만원을 제 수고비로 책정하면 그대로 사실 건가요?

판매자에게 구입 경로와 원가를 물어보시는 건 실례입니다. 휴대폰 사시면서 삼성전자에 원가 물어보십니까? 휴대폰 매장에서 구매하시면서 어느 경로로 입수해서 얼마를 남겨 파는지 물어 보십니까?

어떤 때는 아주 쬐끔 화가 납니다.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질문을 받아야 하는지. 왜 대답을 하지 않으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그렇죠?"라는 식의 추궁을 당해야 하는지..

저도 업으로 시작한 만큼 고객을 왕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왕은 왕으로써 품위와 체통을 지킬 때 비로소 존경을 받는 법입니다. 상 도의를 어긋난 질문과 가격 후려치기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바가지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과유불급, 그렇게 신뢰할 수 없다면 직접 구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전 모든 위험 부담하고, 심지어 구매 거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까지도 감수하면서 유통 경로등 제 영업 비밀까지 까발려 가며 극상품을 최저가로 드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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