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전용 대리석 스텐드 > 오디오수입

[판매] 스피커전용 대리석 스텐드

제가 직접 디자인한 스텐드입니다.
대리석의 밀도감과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할 수 없는지 고심끝에 여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모델명: 모델Z
높이 65cm
상판: 폭 17cm, 깊이 21cm
바닥: 폭 25cm, 깊이 27cm
무게: 36.7kg

다른 용도가 아니라 오로지 스피커전용으로 만든 스텐드입니다.

무게에서 짐작이 가시겠지만, 스피커의 울림이 여러모로 현격하게 좋아집니다.
철재로 된 스텐드하고는 또 달랐습니다.
약 6개월동안 제방에서 ATC 12SL 을 올려놓고 들어봤습니다.
밀폐형인 이 스피커는 울림이 다른곳으로 전달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아주 효과적으로 진동을 차단시켜 저음이 단단하면서도 스피디 하게되었습니다.
아래의 별도의 대리석을 깔지 않아도 진동이 아랫집으로 가는 것을 확실하게 막아줍니다.(대리석이므로)
저음뿐만 아니라, 중역의 이탈성이 좋아지며 고음역시 입자가 부서지지않고 또렷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소리의 진동전이 현상이 현격하게 줄므로 재생이 상당히 깨끗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앰프의 힘이 분산되지 않고 오로지 스피커에만 소모되는 느낌이 들었으며 이 때문인지 다이나믹이 올라갔습니다.

만듦새는 속이 빈 모양만 대리석이 아닙니다.
여러 개의 돌들을 본드로 붙인 것도 아닙니다.
총 크기의 130%정도 큰 돌 덩어리를 통째로 깎은 것이므로 이음새가 없습니다.
컴퓨터와 연동된 기계로 깎아내었기 때문에 한 조(2개)의 모양이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마감은 광택을 냈습니다.
바닥 면과 상판 면은 일부러 광택을 죽이면서 스크래치를 냈습니다. 왜냐하면 반들거림으로 스피커가 밀릴까봐 안전장치를 한 것입니다.
디자인과 재질로서 봐도 그 존재감이 상당하며 집의 인테리어적으로도 조화가 잘됩니다.

돌의 종류는 블랙과 블랙앤 화이트(마지막 두 사진참조)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가격은 105만원입니다. (한 조)

꼭 구입이 아니시더라도 구경하려 부담없이 들리시기바랍니다.
따끈한 차 한잔드리겠습니다.
밤늦게 오셔도 일청하는데 무리없습니다.
본인의 스피커를 들고오셔도 됩니다.

저의 위치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5호선 오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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