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전국] 데논 고급 턴테이블 DP-60L[판매완료] > 오디오수입

일본 데논사에서 출시한 고급 턴테이블 DP-60L입니다.
1981년 출시가 약90,000엔(카트리지별도)의 고급기이며,
57L보다 상급기이고요, 야마하의 GT1000이 9만엔대의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장터에서 돌던 기기 아니고요,

정교한 다이렉트방식이며, 회전수 정확합니다.
작동은 반자동이며, 시작은 수동이고
연주가 끝나면 암대 올라가고, 플레터의 회전은 바로 멈춥니다.
반자동이라서 조작의 재미도 있고,
또한, 동시에 사용상의 편리성도 있습니다.
(참고로, 57M, 60M은 자동멈춤기능이 없습니다.)
암대 베이스가 사진과 같이 묵직하게, 잘 생겼고요.
높낮이 조절되며,
암대는 분리형이고, S자 암입니다.
암대 리프터는 별도의 모터 드라이브로 부드럽게 잘 작동합니다.
플레터는 묵직하고 회전 바란스가 아주 잘 맞추어져있고요,
고급기 답게 회전모터가 참 부드럽습니다.
손으로 살짝 회전시켜보면 약20~30회 정도 한참 돌아갑니다.
이정도면 회전부에서의 마찰 및 진동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고무판도 보통의 것보다는 두툼하고요,
상급기답게 음질도 차분하니 묵직합니다.
바닥의 인슐레이터 탄성 양호하고요,
높낮이 조절됩니다.

헤드쉘은 오디오테크니카 마그네슘재질의 MS-9 이고요,
카트리지는 오디오테크니카 AT-150E입니다.
형식은 VM TYPE이고요, MM방식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케이스는 금속재질로 만들어져 공진의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음질은 일반 MM카트리지보다 고음이 더욱 섬세하고,
전체적으로 밀도감 있는 좋은 소리 들려줍니다.
바늘상태 아주 양호하고요, 구입 후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참고로, 니들닥터에서 신품가 495$에 판매되는 150MLX 바로 아래의 고급제품입니다.
카트리지+바늘 값만 해도 중고가 15~20만원하고요,
이 구성품에 따라서 턴 전체의 가격변동이 있습니다.
음질을 결정짓는 요인의 80~90%가 카트리지인 만큼
처음에 좋은 카트리지 선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외관은요,
더스트커버 몇 군데 세월의 흔적 살짝 있습니다만,
사진보시다시피 전체적으로 상당히 양호한 상태입니다.

구성품은 본체+헤드쉘+카트리지+EP아답터 이고요,
사진의 스테빌라이져, 수평계, 톤암형 클리너는 제외입니다.
전원 100볼트
무게 약13킬로

010 3302 6839 인천이고요,
가격은 네고 없이 **만원입니다.
청음/택배/고속버스 다 가능합니다.
택배 시 턴테이블의 특성상, 안전하고 가능한 튼튼하게 포장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