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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JBL 명기 아쿠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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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일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2.♡.77.5) 댓글 0건 조회 2,865회 작성일 15-12-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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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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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11-03-03 (4826 일)
최종접속일 : 2024-05-18 07:49:59

안녕하세요?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그런데.. 내년이 하필 X신년이라니... 비하하는 의미는 아니지만 입에 선뜻 담긴 거시기한 60 갑자네요. ㅡㅡ;;




가는 해 마지막으로 큰 물건 한번 더 내봅니다. 요즘 제가 자주 명기란 말을 올리는데요, 아무 기기에나 붙이는 건 아닙니다. 일전 미쯔비시의 앰프를 그 명칭을 붙여 두번에 걸쳐 내보냈는데... 오디오 구력이 수십년이신 분들께서 구입해 가셨고 만족도는 점수로 따지자면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은 아닐까..




하여 제가 판매하는 기기 중 저의 판단에 따라 그 명칭을 붙임에도 큰 무리는 없으리라...




오늘 소개하는 기기 역시 장구한 세월을 견딘 역전의 용사이고 다른 말로 레젼드라고 표현해도 무리는 아니지 싶습니다. 거개의 JBL 계열 스피커들의 특징은 다양한 쟝르의 소화가 가능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유닛 배치를 들 수 있습니다만 그런 특징들로 인해 일각에선 튀는 맛이 없다, 또는 고음이 약하다, 벙벙거린다라는 혹평도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기는 그런 우려와 평을 잠 재울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여태까지 들어온 JBL과는 다른 카랑 카랑한 고음이 적절한 타격감을 가진 우퍼, 그리고 그 둘의 서로 다른 음색을 중화시켜 주는 미드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청자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고 있습니다.




소리에 관한 한 지나치게 어려운 설명은... 가끔 청자 포함 화자 역시 이해 못할 안드로메다성 발언으로 발전하기 일수라..... 어제 노래엔 일가견이 있다는 친구가 '자랑만 하지 말고 남인수 한번 틀어봐라. 그거 들어보면 바이올린 연주로 평가하는 것 보다 낫다...'




남인수 하면 대한민국이 낳은 불세출의 가수가 아니겠습니까? 아마 어떤 오디아 매니아도 이런 목소리를 다른 분을 통해서 들어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목소리가 바로 악기인 가수. 특히 간단한 기타의 반주에 흘러 나오는 애수의 소야곡 같은 경우 고음, 중음, 저음을 모두 테스트해 불 수 있는 데모 테이프 같은 역할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터져 나오는 그 목소리에 그만 친구 놈이 낮게 탄식을 합니다. '뻥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네...'




가격입니다. 기준가는 350만원이고 촐도의 원근을 감안하여 그리고 판매자를 현혹하는 말빨에 의하여 가격의 유동성은 쵸큼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쩐의 부족으로 망설임이 느껴지신다면 집에 쌓아둔 기기를 보태서 구매 시도하셔도 됩니다. 단...




1. 1:1 교환은 하지 않습니다. 세뱃돈 마련해야 해서요....

2. 속칭 듣보잡, 자작, 출처 불명의 기기는... ㅎㅎ 어차피 교환하고 바로 장터에 올려 현금화할 생각입니다.

3. 덩치가 과한 기기는... 저 놈도 결국 자리가 없어 쫓겨나니....




거래는 직거래만. 오셔서 안사셔도 됩니다. 차는 당연히 대접하죠.




덧붙이자면... 이 기기는 국내에 보유하신 분이 아마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한번도 거래된 적이 없고 구전으로만 전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이보다 비싼 스피커 많죠. 하지만 오디오는 소유의 욕망을 내재한 존재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또한번 구매자의 만족을 드높여 주리라 믿지요.




서울 강동구

010-9201-3263




1월 2일 부터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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