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중 텔레풍켄, 젠센, 쿼드 모노 진공관등
작성일 16-01-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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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일 부터 오디오 판매라... 할 일이 그렇게 없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젠 예전처럼 뭘 바라거나 거창한 계획을 세울 수도 없는 분위기고 나이임을 알게 되니 참 서글퍼집니다. 우째된 영문인지... 전혀 명절 분위기도 나지않고... 가게문은 다 열려있고.. 고단한 삶의 모습들만 보이니...
제 판매 글엔 말이 많습니다. 보시기 어떨지 모르지만.... 뭔가를 팔기 위해선 구매자의 신뢰 획득이 최우선이 아닐까요? 여기... 서로 얼굴도 모르고 뭐하는 이 인지도 모릅니다. 덥썩 물건 사기란 참 껄끄럽기만 하죠. 지난 판매 실적이 신용을 전부 대표하는 건 아닐테지요. 뭔가 사람이 있는 냄새를 풍겨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주절 주절 늘어 놓는 겁니다. 일종의 브랜드 인식 과정이라고나 할까요?
새해에는 오디오때문에 얼굴 붉히는 모습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책임감 있는 구매, 신뢰감 주는 판매... 팔고 나서 배째라... 아무 문제 없는 걸 트집 잡아 반품하기... 파는 사람은 속이 많이 상하고 사는 이는 억장이 무너질 겝니다. 도대체 얼마나 남긴다고 생판 모르는 이에게 걸레를 파시는지... 돈이 넘쳐나지도 않을 이한테 생각 없이 사선 돈 돌려달라... 이미 다 써버린 걸 우째..ㅜㅜ
1. 텔레풍켄 클랑박스 RS 7
사이즈 26 x 19 x 11cm의 아담한 스피커입니다. 예전부터 독일산하면 알아줬습니다. 이유는 너무도 견고하게 만들었고 마무리마져 깔끔한데다 성능마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죠. 이런 독일의 기술력은 오래 전부터 입증되어 온 바입니다. 2차 대전 당시 단 1대의 티거 전차가 미군의 셔먼 전차 수십대를 때려부순 경우부터 작금의 명차까지... 그런 정신이 깃든 예전 오디오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하나같이 허투로 만들거나 대충 마무리하는 법이 없습니다. 본 기기 역시 마찬가지. 현재 상태론 도저히 수십년 전 물건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깨끗한데다 소리마져 기가 막힙니다. 견고한 인클로우져를 통해 울려나오는 풀레인지의 고운 음색은 참 좋다란 표현외엔...
가격입니다. 직거래 기준으로 27만원입니다. 딘 단자가 달려 있는데 필요 없으시다면 절단하고 드리되 가격은 24만원입니다. 택배든 고속이든 가능하지만 운송 도중 파손을 제외하고선 반품은 안되지 양해 바랍니다.
2. 젠센 X-11 울트라 컴팩트
사이즈 35 x 17 x 10cm의 북쉘프 중 최소형에 속합니다. 젠센 유닛의 명성을 잘 아실테고 너무도 오랜 기간 말라버린 통의 울림이 빈티지한 느낌을 배가합니다. 2웨이 방식으로 알니코 유닛에 별도 볼륨조절 버튼이 옆에 달려 있는 형태죠. 물론 조절 가능합니다만 약간의 멈칫거림이 있습니다. 접촉부 닦았어도 좀더 사용을 하셔야 매끄러운 볼륨 조절이 될 겁니다. 현재 사용하시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고요.
한가지 알려 드릴 내용은 오리지날 트위터 한쪽 소리가 적게 나서 젠센의 다른 16옴 버젼으로 교체했다는 점입니다. 오리지날 여부를 따지신다면 달리 할 말은 없지만 보시면 큰 차이 없음을 아실 것입니다. 물론 오리지날도 버리지 않았고 같이 드립니다. 그리고 인클루우져에 감도를 더하는 보강재를 발라두었습니다. 어쩌다가 알게된 지용성 방청제 같은 건데.. 효과가 아주 좋네요.
가경입니다. 직거래 기준으로 역시 25만원. 택배나 고속은 위의 텔레풍켄과 같은 조건입니다. 둘 중 어느 쪽이 좋느냐... 대답하기 곤란합니다. 구매자의 소리 성향은 제가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이죠.
3. 쿼드 모노 진공관 튜너
쿼드를 좋아해서 들였는데 나머지 프리와 파워가 너무 비싸 세트 구성 포기하고 내놓습니다. 연결 단자가 전용타입이라 일반적으론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고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구매했으나 혹시 작동 불능일 정도로 고장이 심하면 반품 받습니다. 소소한 고장은 구매자 자가 수리로 하고 그만큼 금액을 드리고...
가격은 25만원입니다. 역시 고속 택배 가능하고... 그러나 묻지마로 사실 경우에는 20만원에 드립니다. 수리 불가면 어떻게 하냐... 그건 기기를 모른다는 이야기니 사시지 말아야 합니다.
택비는 각 6천원입니다.
서울 강동구
010-9201-3263
1월 1일 부터 오디오 판매라... 할 일이 그렇게 없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젠 예전처럼 뭘 바라거나 거창한 계획을 세울 수도 없는 분위기고 나이임을 알게 되니 참 서글퍼집니다. 우째된 영문인지... 전혀 명절 분위기도 나지않고... 가게문은 다 열려있고.. 고단한 삶의 모습들만 보이니...
제 판매 글엔 말이 많습니다. 보시기 어떨지 모르지만.... 뭔가를 팔기 위해선 구매자의 신뢰 획득이 최우선이 아닐까요? 여기... 서로 얼굴도 모르고 뭐하는 이 인지도 모릅니다. 덥썩 물건 사기란 참 껄끄럽기만 하죠. 지난 판매 실적이 신용을 전부 대표하는 건 아닐테지요. 뭔가 사람이 있는 냄새를 풍겨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주절 주절 늘어 놓는 겁니다. 일종의 브랜드 인식 과정이라고나 할까요?
새해에는 오디오때문에 얼굴 붉히는 모습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책임감 있는 구매, 신뢰감 주는 판매... 팔고 나서 배째라... 아무 문제 없는 걸 트집 잡아 반품하기... 파는 사람은 속이 많이 상하고 사는 이는 억장이 무너질 겝니다. 도대체 얼마나 남긴다고 생판 모르는 이에게 걸레를 파시는지... 돈이 넘쳐나지도 않을 이한테 생각 없이 사선 돈 돌려달라... 이미 다 써버린 걸 우째..ㅜㅜ
1. 텔레풍켄 클랑박스 RS 7
사이즈 26 x 19 x 11cm의 아담한 스피커입니다. 예전부터 독일산하면 알아줬습니다. 이유는 너무도 견고하게 만들었고 마무리마져 깔끔한데다 성능마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죠. 이런 독일의 기술력은 오래 전부터 입증되어 온 바입니다. 2차 대전 당시 단 1대의 티거 전차가 미군의 셔먼 전차 수십대를 때려부순 경우부터 작금의 명차까지... 그런 정신이 깃든 예전 오디오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하나같이 허투로 만들거나 대충 마무리하는 법이 없습니다. 본 기기 역시 마찬가지. 현재 상태론 도저히 수십년 전 물건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깨끗한데다 소리마져 기가 막힙니다. 견고한 인클로우져를 통해 울려나오는 풀레인지의 고운 음색은 참 좋다란 표현외엔...
가격입니다. 직거래 기준으로 27만원입니다. 딘 단자가 달려 있는데 필요 없으시다면 절단하고 드리되 가격은 24만원입니다. 택배든 고속이든 가능하지만 운송 도중 파손을 제외하고선 반품은 안되지 양해 바랍니다.
2. 젠센 X-11 울트라 컴팩트
사이즈 35 x 17 x 10cm의 북쉘프 중 최소형에 속합니다. 젠센 유닛의 명성을 잘 아실테고 너무도 오랜 기간 말라버린 통의 울림이 빈티지한 느낌을 배가합니다. 2웨이 방식으로 알니코 유닛에 별도 볼륨조절 버튼이 옆에 달려 있는 형태죠. 물론 조절 가능합니다만 약간의 멈칫거림이 있습니다. 접촉부 닦았어도 좀더 사용을 하셔야 매끄러운 볼륨 조절이 될 겁니다. 현재 사용하시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고요.
한가지 알려 드릴 내용은 오리지날 트위터 한쪽 소리가 적게 나서 젠센의 다른 16옴 버젼으로 교체했다는 점입니다. 오리지날 여부를 따지신다면 달리 할 말은 없지만 보시면 큰 차이 없음을 아실 것입니다. 물론 오리지날도 버리지 않았고 같이 드립니다. 그리고 인클루우져에 감도를 더하는 보강재를 발라두었습니다. 어쩌다가 알게된 지용성 방청제 같은 건데.. 효과가 아주 좋네요.
가경입니다. 직거래 기준으로 역시 25만원. 택배나 고속은 위의 텔레풍켄과 같은 조건입니다. 둘 중 어느 쪽이 좋느냐... 대답하기 곤란합니다. 구매자의 소리 성향은 제가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이죠.
3. 쿼드 모노 진공관 튜너
쿼드를 좋아해서 들였는데 나머지 프리와 파워가 너무 비싸 세트 구성 포기하고 내놓습니다. 연결 단자가 전용타입이라 일반적으론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고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구매했으나 혹시 작동 불능일 정도로 고장이 심하면 반품 받습니다. 소소한 고장은 구매자 자가 수리로 하고 그만큼 금액을 드리고...
가격은 25만원입니다. 역시 고속 택배 가능하고... 그러나 묻지마로 사실 경우에는 20만원에 드립니다. 수리 불가면 어떻게 하냐... 그건 기기를 모른다는 이야기니 사시지 말아야 합니다.
택비는 각 6천원입니다.
서울 강동구
010-9201-3263
판매가격 : 원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11-03-03 (4826 일)
최종접속일 : 2024-05-17 09:33:24
안녕하세요?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11-03-03 (4826 일)
최종접속일 : 2024-05-17 09: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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