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된 블라우풍트 리시버 Delata 6001 > 오디오수입

이걸 누가 사.. 질문이 나올 법한 기기죠. 70년대 초반 독일 블라우풍트 사에서 출시한 4밴드 리시버입니다.

사는 분 다 따로 있습니다. 이 회사 제품은 이미 경험해 보신 분들만 구입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까다로운 기종은 아니고.. 특이한 점은 내부가 출력, 튜너, 그리고 포노와 기타 연결단의 세 덩어리의

기판으로 따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캔티알이 적용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1. 스펙과 성능

4밴드 튜너부로 FM에 해당하는 Ukw의 경우 스테레오 분리 정확하고 불도 잘 들어 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편차는

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사진에서 첫번째 연결부가 포노단이고 좌측 아래 나사는 그라운드연결부입니다. 포노 성능

아주 괜찮습니다. 그 다음은 Aux, 그리고 테이프단입니다.




원래부터 고출력은 아니지만 스피커 구동력 역시 만만 찮습니다. 소리 성향은 묵직하며 다소 어둡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말고 경쾌한 소리를 기대하실 수는 없습니다. 마치 음울한 독일의 겨울같네요. 가봤냐구요? 가봤습니다. ㅡㅡ;;




점검 후 장시간 미사용으로 일부 버튼에서 약간의 잡음은 들리지만 며칠 후에는 사라질 증상들입니다.




사이즈는 너비 61 29 깊이 높이 21의 장대형입니다. 일반적인 오디오장에는 수납 불가이며 무게는 12킬로 정도 추정됩니다.




2. 외관

나무 같기도 MDF 같기도... 재질을 짐작할 수가 없네요. 다만 표면이 매끈하지 않고 약간의 접착성이 느껴집니다. (칠이 녹아 내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상판의 기스 중 하나는 조금 깊은 편이지만 워낙 짙은 색상이라 원거리에서는 식별이 안됩니다. 전면부는 아주 좋습니다.




3. 가격

직거래 기준으로 40만원입니다. 꼭 필요하시면... ㅎㅎ




서울 강동구

010-9201-3263

판매가격 : 원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11-03-03 (4825 일)
최종접속일 : 2024-05-17 09:33:24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