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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유 희성님의 글에대한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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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광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211.♡.229.68) 댓글 1건 조회 4,290회 작성일 09-08-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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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하지않음)

회원가입일 : 2009-08-04 (5404 일)
최종접속일 : 2009-08-05 00:20:59

님의 글을 읽고 제가 알고 있는 손 영찬씨에 대해  또다른 견해를 말하고자  합니다.
님의 글에대한 테클이나 반박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작년에 빈티지에 입문하면서 주위에 마땅히 아는 고수분도 없어 여기저기 싸이트
뒤지다가 우연히 여기 오디오유저의 장터에서 지방의 어느분이 손영찬씨에게 오디오를
구입한후 여러가지 고마웠다며 어디다 감사의 글을 올려야할지 모른다며 오디오장터에 글을
올린걸 보고 참 괜찮은 업자이구나 생각이 들었읍니다.
지금도 소리전자나 실용오디오나  어디서구  이런글 본적이 없읍니다.

그후 작년말 정말 상태좋구 구하기어려운 JBL Lancer 101을 300만원에 구입하였고,
금년초에 오리지날 그대로인 마란츠 7 프리 15000번대를 600만원에 구입했읍니다.
이두가지 좋은 물건을 비싸지 않게 샀다는걸 나중에 알게된 학교선배인 빈티지고수로부터
알게되었읍니다.

빈티지는 상태가  그물건의 가격이란 말이있읍니다.
웨스턴 755 유닛이  100만원짜리부터 1000만원짜리까지 있다잖습니까
저도 얼마전 용산의 모샵에서 너무 욕심나서 900만원 달라는거 두시간 졸라서 720만원에  샀읍니다.비싸지만 내가 원하는거니까 산겁니다.
 
님이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고 그래서 판매자인 손영찬씨가  사기쳤다고....
이거 도데체 무슨 괴상한 논리입니까.                                                                        우리나라 하이엔드 수입오디오는 수입업자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수입원가가
대략 소비자가의 30~40%라고 일반사람도 대부분 다아는 사실이지요.
그럼 우리나라 오디오수입업자는 모두가 사기꾼입니까. 그리고 사기는 민사사건이 아니고
형사사건입니다. 손영찬씨뿐아니라 우리나라  오디오수입업자 모두 당장 구속입니까?

비록,빈티지오디오뿐아니라 모든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합의입니다.
비싸도 구매자가 사겠다면, 반대로 아무리 싸더라도 판매자가 팔겠다면 거래는 정당한겁니다.
다만 판매물건이 판매시 설명과 다르다면 사기일수는 있지만 가격에 사기는 없는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는 처음부터 손영찬씨를 누구한테 소개받지도 않았고 물건 두번 구입한
인연밖에는 없읍니다. 허나 괴상한 사기아닌 논리로 젊은 업자 한사람을 매도하고 거의 이싸이트가 영업장소나 마찬가지인 업자를 아예 매장해버리는 님의 무분별하고 모순된 논리에 어이없어 몇자 적습니다. 끝으로 손영찬씨의 진정한 모습도 모르면서 동조댓글 다는분.....차라리  서글퍼 집니다 .

댓글목록

유희성님의 댓글

no_profile 유희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아이피 (110.♡.193.99) 작성일

김광철님 /
관심과 고견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허나 님의 저에 대한 비판논리는(비난으로 느껴지나 비판으로 받아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대입 할 경우 설득력이 없다고 사료되어 그 이유를 몇가지 들어 올립니다.

1.저는 이 곳에서 손영찬의 영업행위 전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고
저에 대한 한 가지 실례를 들어 비난하는 것임을 주지하여 주십시요.
(저 역시 손영찬에게 스피커를 구입한 사례도 있지만 그 것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즉 손영찬의 판매행위 전체를 기만으로 일반화 하지 않았다는 말씀이지요

2.님 역시 손영찬에게 좋은 품질의 기기를 납득할 만큼의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어
그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 지닐 수 있는 것 처럼 저 역시 납득하지 못할 금액으로
(왜 납득치 못한다는 이유는 제 글에 자세히 피력 되어 있습니다)구입하게 되어
당혹과 불쾌함을 지니고 그를 비난하는 것 입니다.

3.시세보다 비싸게 샀다고 그를 사기꾼(?)이라 비난하는 것은 괴상한 논리이다.

님처럼 구입품목을 정한 후 물색중 시세보다 비싸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였거나,
업자의 정보제공 후에도 구입 하였다면 님의 말씀이 설득력이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다르다는 것을 제가 올린 그 간의 경위를 충분이 읽으셨다면
님의 저에 대한 비판논리는 성립될 수 없다고 느끼시는 지는 않으신지요.
해서 님의 경우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라는 표현이 맞겠지만
제 경우는 시세보다 비싸게 산게 아니라 시세 보다 비싸게 판 것이 더 합당한 표현이 되겠지요.
시장은 님이 말씀하시는 경매장의 논리가 지배 해서는
바람직 하지 않다는 개인적인 소견 입니다.
저는 현재 까지도 기만이라는 표현을 써 가며 그의 명백한 해명을 바라고 있는
상태이며 그를 "사기꾼"이라 칭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말입니다.

4.제 논리에 따르자면 소매가에 3,40%로 수입하는 업자들은 모두 사기꾼이고
구속 되어야 하는 가?

이 말씀은 논리의 비약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판매 부진 및 재고의 위험 부담,조세공과,경상비용을 지니며 비교적 많은 수량을
수입 혹은 생산하여 시장에 유통 시키는 사람들을 지칭, 비난 하는 것이 아님을 주지하여 주시고
 중고 물건을 판매하기 보다는 중개하는 손영찬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왜 국내의 수입및 제조업자들이 (오디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업종이,,,,,)원가및 수입가격이
소매가의 3~40에 불과한 지는 구태여 설명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싼가격으로 팔았다고 형법인 사기죄가 꼭 성립 된다고는 알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민사소송의 대상은 되지만 형법적용은 성립요건을 따져 보아야겠지요.



5.빈티지의 값은 시장가 보다 구매자와 판매자의 합의이다?

결과는 합의가 이루어져 판매가 성립 된다는 님의 주장 일부는 수용하겠으나
합의의 질과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은 수 많은 민사계약 소송과 분쟁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
합의에 이를 때 까지  판매 목적물의 올바른 정보제공 의무가  구매자에게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5.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구매품목을 정하여 놓은 후 사전학습을 톻하여 시장조사를 한 후
시중 일반판매가 보다 비싸다는 것을 구매자가 인지하고도 그 물품을 구입하신 님의 경우를
제 경우와 동일시 하시며 펼치시는 님의 논리는 합당치 못하다고 사료됩니다.

6.저 역시 이 곳에 공개적으로 손영찬씨를 비난하는 글을 올릴 때 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손영찬 씨에게 이에 대한 해명의 기회를 드리며 제가 근거없이 악의적으로
손영찬씨를 매도했다고 객관적인 판명이 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손영찬씨는 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씩씩한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판매 글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니
님의 손영찬씨에 대한 염려는 우려에 그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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