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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도라에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5.♡.122.92) 댓글 0건 조회 1,605회 작성일 11-01-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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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 Audio Platinum P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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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tor Audio의 새 출발, Platinum

여기에는 나름 내부적인 사정이 있었던 듯하다. 2000년부터 리모델링 된 모니터오디오에는 외부 투자 자본에 의해 마침내 운영되어 왔다. 제품의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수익에 대한 강조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소리보다 잘 팔릴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중요성이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하이엔드는 이와는 전혀 다른 시장이다. 즉, 플래티넘은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가 분명해야 했고 그리 많이 팔 수 있는 제품군도 아니었다. 따라서 쉽게 제품화 되지 못했고 2년 동안 오히려 골드, 실버, 브론즈의 리뉴얼에 더 신경 써왔다.

그렇게 계속 지연되어왔던 플래티넘이 본격적으로 제품화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이다. 외부 자본에 의해 성공적인 스피커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Monitor Audio는 이 회사의 브레인이라 할 수 있는 Dean Hartely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문가, 생산전문가 그리고 경영 및 회게 전문가 등 4명의 핵심 멤버로 일종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외부 자본가로부터 Monitor Audio를 인수하였다. 4명의 4대 주주로 구성된 Monitor Audio는 그 동안 쌓은 힘을 토대로 본격적인 스피커 전문 회사로 변신을 꿰하는 작업을 펼치기 시작했고 다소 지지부진하게 밀려왔던 플래티넘 시리즈에 대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들 네 명의 전문가들이 추구하는 모니터오디오의 이미지는 기존의 중급 및 입문형 제품들을 넘어 하이엔드까지 아우르는 완벽한 라인업을 갖춘 영국의 전문 스피커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이미지나 제품 군을 흐트리지 않으면서도 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위한 새출발 점으로 보다 비싼 하이엔드 입문 시리즈로 플래티넘을 내놓은 것이다.


맨땅에 헤딩하기

설계자인 Dean Hartley는 설계 및 디자인팀 전원에게 골드, 실버, 브론즈 등의 모든 것을 잊고 백지에서 출발하라는 주문을 했다. 기존 스피커들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과 퀄리티를 원했기 때문이다. 모든 면에서 하이엔드가 가져야 하는 필요충분조건은 기존 중급 제품들과는 전혀 달라야 했기 때문에 소재나 작은 볼트와 같은 부품 하나까지도 예전의 Monitor Audio의 모습을 남기지 않으려 했다. 그 결과 새로운 플래티넘은 스피커의 뼈대를 이루는 캐비닛, 드라이버 그리고 사운드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차원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리본 그리고 우주과학


 


 


고성능의 리본 트위터는 현재 하이엔드 스피커 일부 제품들에서만 쓰일 정도로 매우 높고 재생 대역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대단히 놀라운 응답 특성을 자랑한다. 철저히 물리적 특성에 기초하는 이 우수한 드라이버의 성능을 플래티넘 시리즈에서는 Monitor Audio의 C-CAM기술과 접목을 시켰다.

기존의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전문 드라이버 업체의 리본 트위터를 사용한 것과 달리 이 영국 회사는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C-CAM트위터 기술을 리본 트위터로 바꾸어내는 변신을 단행했다.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샌드위치 소재에 세라믹을 코팅한 C-CAM박막을 리본 진동판으로 성형하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또한 드라이버의 구동에 사용되는 마그넷 또한 기존 페라이트류의 자석을 사용하지 않고 NeFeB마그넷이라는 특별한 소재의 강력한 자석을 사용하였다. 여기에 에너지를 드라이버 내에 쌓아두지 않는 리본 트위터의 물리적인 구조적 장점까지 더해져서 모든 에너지와 입력된 신호가 고스란히 트위터의 사운드로 재생되어 기존 드라이버와 달리 몰라보게 개선된 수퍼트위터를 완성하게 된 것이다.

최대 100kHz의 높은 재생한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저2-3kHz까지의 대역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절대 음의 분산 특성도 제한되지 않게 됨으로써 기존
Monitor Audio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중고역 사운드의 연출을 보여주게 되었다.


 


 


차세대C-CAM, RDT 드라이버

또 하나의 특징은 RDT(Rigid Diaphragm Technology)라 부르는 새로운 미드베이스와 우퍼의 등장이다. 이들 역시 C-CAM이라는 콘지의 소재는 앞서 소개한 리본 트위터와 같지만 드라이버의 구조나 설계는 기존 Monitor Audio의 드라이버들과는 전혀 다르다. 소위 차세대 C-CAM 드라이버라 불리는 이번 플래티넘의 RDT드라이버들은 단순히 기존C-CAM의 콘지 소재가 아니라 벌집 모양으로 유명한 Nomex의 허니콤 소재에 C-CAM을 입히는 새로운 세라믹 증착 기술을 도입했다. 항공우주 소재 분야에서 사용되는 세라믹 기술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골드나 실버의 드라이버처럼 골프공 표면 형태의 딤플 문양이 아니라 벌집 모양의 허니콤 무늬로 구성된 새로운 Nomex C-CAM소재의 드라이버가 완성된 것이다. 게다가 구조 또한 정중앙의 센터 캡이나 페이즈 플러그가 있던 전작들과 달리 완전한 역돔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러한 소재 기술 덕분에 콘지의 경량화가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경도는 이전C-CAM드라이버들보다 훨씬 높아졌고 소리는 내는 피스톤 모션 때 발생되는 뒤틀림 현상과 같은 디스토션도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줄였다고 한다.

이는 단순히 소재와 구조적인 차이만 가져온 것이 아니다. Monitor Audio에서는 독일의 Klippel사에서 개발한 디스토션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드라이버의 동작 움직임을 아주 작은 부분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재설계를 반복하였다. 이는 B&W가 새로운 800시리즈와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등을 개발하는 데에 사용했던 드라이버 동작 분석 시스템으로 모니터 오디오에서도 하이테크 개발 시스템을 갖추어 이번 플래티넘 시리즈의 차세대 드라이버를 개발한 것이다. 새롭게 설비를 갖춘 무음향실에서 드라이버 동작을 일일이 Klippel의 분석 시스템을 통해 분석해 완벽에 가까운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혁신적인 캐비닛

디자인 전통적으로 이 회사의 스피커 캐비닛은 더도 덜도 아닌 직사각형 그 자체였다. 다소 고루해 보일 수도 있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 구조의 캐비닛이다 하지만 플래티넘은 완전히 다르다. 내부에서 발생되는 공진의 제거를 위해 대칭적이지 않은 비평행 구조의 몸체를 그 속에 안정된 뼈대를 만들기 위해 '핀-홀(Pin-Hole)'이라는 구멍 뚫린 독특한 형태의 버팀목을 배치하여 견고함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스피커 전면 배플과 캐비닛 뒷면을 특별히 고안된 볼트로 연결하여 조이는 등의 뒤틀림 방지 기술도 적용했다. 그 견고함과 뒤틀림의 방지를 위해 볼트에 조이는 힘까지 컴퓨터로 계산해내서 모든 플래티넘 스피커 생산 시에 동일한 힘으로 볼트를 조이도록 하는 극한 방법까지 이용했다.


 


 


 


 


 


진동의 방지와 분산

드라이버의 동작으로 특히나 진동 발생이 가장 많은 전면 배플에는 ARC(Anti-Resonance Composite)라는 신소재를 사용하였다. 이는 미네랄인 무기질물질과 유기질 물질을 열적인 병합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복합 폴리머 소재로서 Monitor Audio의 엔지니어에 의해 플래티넘 용으로 새롭게 고안된 소재이다. 기술적 소개 자료는 없지만 이 소재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여러 물질의 복합체가 됨으로써 특정한 움직임이나 진동에서 공진 현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동작하는 주파수 대역에서 배플이 함께 진동을 일으켜 음을 혼탁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드라이버의 모든 진동이 그대로 소리로만 나타나 더 깨끗한 음의 재생 토대를 마련해준다고 한다.


또한 이 ARC배플에 장착된 드라이버들 뒤에는 TLE(TaperedLineEnclosure)라는 별도의 드라이버 캐비닛이 부착된다. 이는 B&W의 노틸러스 튜브를 연상케 하는 일종의 드라이버 소음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즉, 동작 시 드라이버 뒤로 새어 나오는 잡음들이 스피커 내부에서 뒤섞여 전체 재생 음을 혼탁하지 않도록 해주기 위함이다.
 


 




 


 


한편 뒷면에 달린 위상 반전 포트도 HiVe(High Velocity reflexport)라는 기술로 설계되어 있다. 자꾸 B&W의 제품들과 비교되는 것이 좀 부담스럽지만, B&W에서는 포트의 표면에 골프공과 같은 딤플문양을 새겨 넣어 스피커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저음의 공기에서 발생되는 와류 잡음을 줄이도록 했었다. 이에 반해 Monitor Audio는 밖으로 나오는 공기의 흐름 속도를 대폭 높여 와류 같은 노이즈가 아예 생기지 않도록 포트에 공기가 원활히 흐르는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외에 플래티넘 시리즈에는 더 많은 요소들이 가득하다. 전면 배플에 덧씌운 가죽은 세계의 명차들에 사용되는 스코틀랜드의 최고급 가죽인 Andrew Muirhead의 Strathspey가 사용되었고, 하이엔드 전용 부품들로 구성된 크로스오버회로 그리고 WBT의 플래티넘 시그니처 스피커 터미널 등 최고의 소재와 부품들만이 투입되어 있다.

플래티넘 시리즈는 4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북쉘프인 PL100(£2300), 플로어스탠딩 타입인 PL300(£5000), PL100(£2300) 플래티넘 전용 센터 스피커인 PL350C(£2300), 마지막으로 액티브 서브우퍼 PLW-15(£2500)로 구성된다.
 


 






 


[제품 사양]



  • Type : 3way Bass Reflex
  • Midbass : 2 X 8in RDT driver
  • Mid : 4in RDT drive
  • Tweeter : 1in C-CAM Ribbon
  • Crossover : 550Hz, 4kHz
  • Frequency Response : 29Hz~100kHz
  • Impedance : 4Ohms
  • Sensitivity : 90dB
  • Maximum S.P.L dBA(per pair) : 118.6
  • Power Handling(R.M.S) Watts : 300
  • Requirments(R.M.S) Watts : 100~300
  • Bass Alignment : Ported HiVeⅡ Technology
  • Dimension(WHD) : 410 X 1113 X 470 mm
  • Weight : 43.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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