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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Goldmund Eidos 20T (골드문트 EIDOS 20T CDT-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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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뮤직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12.♡.160.15)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11-04-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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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und Eidos 20T (골드문트 EIDOS 20T CDT-USED)

골드문트사의 EIDOS 20T 트렌스포트입니다.
해상력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질감을 보여주는 제품 입니다.
동사의 미들 라인업의 제품이지만 상급기의 윤기감과 색체감이 그대로 묻어나는 성향입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상태 극상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34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pws4500@naver.com 
Music Note (062-222-5535 / 010-4004-5535)


[순백의 편안함, 그것이 바로 골드문트 사운드 Goldmund Eidos 20T]

해상도가 뛰어나면서도 어느 한구석 거칠거나 차갑다는 인상이 들지 않는 골드문트의 사운드 특징이 이 단품에도 여지없이 들어있는 셈이다. 어느 부분이 어떻게 좋은가라는 질문을 한다면 쉽게 대답할 수 없지만 그냥 좋다는 것이 정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서 저역이 퍼지거나 희미한 것은 물론 아니다. 오히려 저역도 단정하고 깔끔하기까지 하다.
글 김남

골드문트는 1978년도에 창업한 이래 앰프 전문회사로 명성을 굳힌 다음 지금은 스피커를 비롯하여 각종 디지털 제품까지도 함께 생산하는 대규모 오디오 제품 메이커가 되었다. 가격이 매우 높아서 함부로 소유할 수 없다는 약점만 제외한다면 이 골드문트 마크가 달린 제품은 어떤 기종이든 간에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CD 플레이어도 여러 종이 나온다. 억대를 호가하는 에이도스 레퍼런스가 그것이고, 그 아래도 에이도스 시리즈가 여럿 있는데 모두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에이도스 시리즈 아래로 SR시리즈가 있고 여기에도 몇 종이 있음으로 한차례 비교 검토를 해봄직하다.

시청한 트랜스포트는 골드문트 제품치고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 보이는데 그동안 주로 D/A컨버터와 디지털 프리앰프가 생산되어 그쪽으로는 몇 기종 시청해본 적이 있지만 본격 트랜스포트는 이 제품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트랜스포트는 일반적인 구동부가 개별적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최신 버전이라고 해도 그 가격이 얼마되지 않는다. 동일한 구동부를 들여다가 섀시를 강하게 만들고 각자의 노하우를 곁들여 튜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가격차이가 벌어지기 마련인데 그런 측면 때문인지 컨버터에 비하여 그다지 상품이 많지 않다. 때문에 트랜스포트로서의 명기라는 개념과 특히 유명한 제품은 얼른 생각나지가 않는다.

시청 제품은 역시 골드문트가 자신을 가지고 내세우는 그런 엄청난 제품이 아니고 콘셉트 자체가 골드문트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이미 출시한 동사의 인티앰프나 프리앰프와 매칭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구동부가 동일하다고 해도 픽업부의 섀시, 골드문트의 마그네틱 댐퍼를 사용한 방진 대책, 트레이의 수준, 메커니컬 그라운딩 구조라는 것은 함부로 누가 흉내 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상당한 차별화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 제품의 하급기로는 18, 19시리즈가 있는데 숫자 뒤에 A가 붙어 있는 것은 SACD이고 D가 붙어 있는 것은 유니버설 플레이어, T가 붙어 있는 것은 당연히 트랜스포트가 된다.

일체형 CD 플레이어를 쓰느냐 분리형을 쓰느냐는 지금 현재로서 크게 의미가 없어졌지만 기왕의 단품을 쓰는 소비자들이 있는 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분리형은 제작이 될 것이다. 20T는 상위 일체형 제품에서 단순히 트랜스 포트를 분리해놓은 그런 제품이 아니다. 상당히 많은 차이점이 있다. 우선 얼른 보이는 것이 트레이를 기존의 알루미늄에서 티타늄 합금으로 고급화한 것이고 크기도 달라졌다. 안길이가 상당히 줄어들어서 거치나 이동시 편리하다. 단순히 그 점을 노린 것만 아니다. 기판이 길면 내부 손실이 커질 수밖에 없으므로 최대한 단축시켜보려는 설계가 안길이의 축소로 개량된 것이다.

섀시 역시 기존의 알루미늄 패널에서 강화된 두랄루민으로 교체시켰고 상판도 진동 역할을 감당하는 검정색 테플론 계역의 신축성이 있는 재질로 바뀌었다. 그 밖에 전통적인 골드문트의 기술력이 그대로 유지되었음은 물론이다. 동사의 특허 기술인 마그네틱 댐퍼, 전원부를 보강 개조해서 동사의 Job 스위터(Sweeter)회로를 투입하고 있는데 전원부의 입력단에 트로이달 차폐트랜스를 사용해서 노이즈 차단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이 그 상례다.

이 단품 트랜스포트는 동급 사양의 컨버터와는 함께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동사에서 이미 출시한 인티앰프와 디지털 프리앰프에 연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된 것이기 때문인데 이미 알려져 있다시피 동사의 인티앰프는 디지털 프리앰프처럼 내부에 모두 컨버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20T를 그대로 접속만 하면 된다. 분리형이면서도 일체형 CD 플레이어 대응이라는 이런 점이 소비자로서는 참 편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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