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V3 인티 > 전문장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문장터

거래종료 마에스트로 V3 인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양희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59.♡.201.214) 댓글 0건 조회 5,722회 작성일 07-05-01 00:07

본문

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06-06-19 (6581 일)
최종접속일 : 2024-06-24 09:42:26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SIS MAESTRO V3 인티앰프 판매합니다.

채널당 90와트의 출중한 구동력으로 저능률 스피커와 매칭시에도 다이내믹 하면서도 파워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을수 있습니다.
고음의 섬세함도 만족할만한 수준이어서 음의 균형감이 좋으면서 맑고 정위감이 좋은 사운드 재쟁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원박스있고 상태 극상입니다.
판매가는 95만원입니다.
지역은 전라광주이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제품사양]
사용진공관 :6550 x 4, 12A7 x 2, 12AU7 x 4
회로구성 : 푸시 풀 UL ABI 클래스
출력 : 90W + 90W(TR 앰프 300W급)
입력감도 : 0.55V
출력임피던스 : 4.8Ω
입력임피던스 : 100\kΩ
입력단자 : Tape, CD, Aux1, Aux2
특징 : 튜브 수명 연장 및 안정화, 음질개선 LED(청색)
개선, 파워 앰프 기능, PCB 개선으로 스피트 향상
무게 : 25kg

SIS MAESTRO V3 INTEGRATED AMPLIFIER
썩 괜찮은 인티앰프 높은 출력도 매력적....,

SIS의 마에스트로 시리즈 인티앰프는 필자에게 낯설지 않다.1999년에 발표된 첫 인티앰프 마에스트로에 대한 시청평을 쓰면서 가격에 놀라고 음질에 놀라, 도대체 그 가격으로 어떻게 그런 제품을 만들었는지혹시 제작자가 자선사업하시는 분이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그후 마침 지인으로부터 적당한 가격의 앰프를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주저없이 마에스트로를 추천해준적이 있다. 그후 여러 기종을 거쳐 K2로 업버전되었는데, 이 K2는 필자의 서브앰프로 지난2년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해 오고 있다. 이 K2는 출력관으로 KT88을 사용하고 있는데,KT88과6550은 호환관이지만 소리의 특징은 많이 다르다.
마에스트로를 시청평을 쓰면서 제작자인 손사장에게 이왕이면6550대신 KT88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겠는냐고 의문을 제기하자, 손사장은 오히려 6550이 더 우수하다고 역설(?)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몇년 전 부터 필자도 KT88보다 6550을 선호하게 되었으니,어떻게 생각하면 필자는 손사장의 가르침을 받아 깨우쳤다고 할수 있다.

각설하고 이번 V3은 손사장의 주장(?)대로 다시 6550으로 복귀되었다. 전통적인 마에스트로시리즈의 디자인 골격은 변함이 없지만, 큰차이는 전원부 분리형에서 일체형으로 변한 것이다.
그렇다고 염가형 설계는 절대 아니고 전원부의 용량이나 차폐에 신경쓴 발전된 설계로 보여진다
우선 하나의 샤시에 모노블럭 형태로 철저히 분리하여 설계한 결과,뛰어난 스테레오 분리도는 물론,일체의 험이 없는 깨끗한 음질을 구현하고 있다. 진공관 앰프로는 90W에 이르고 있어서 어떠한 북셀프형 저능률 스피커라도 충분히 구동된다.
내부를 열어보니 좌우 채널별로 분리,배치된 기판을 확인할수 있었는데, 부품의 배치도 질서정연하고 깔끔하게 레이아웃 되어 있었다. 사용된 부품도 수준급으로,중요한 커플링 콘덴서는 고급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만든 특주품을 사용했고 볼륨도 미국의 노블사 제품이 투입 되었다.
출력 트랜스 역시 이미 마에스트로 시리즈에 탑재되어 우수성이 검증된 동사의 세계특허 기술의 제품이 그대로 투입되었다. 꼽혀 있는 6550관도 음질이 괜찬은 러시아제6550H로 필자의 마음에 들었다.
시청에는 체스키의 C-1스피커와 프라이메어CD31 CD플레이어가 동원 되었다.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비롯해,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곡'죽음과 소녀'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어본 결과,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전작에 비해 소리가 어떻게 달라졌는냐와 과연 전작에 비해 소리가 좋아졌는냐가 중요한 문제인데,필자의 시청결과는 긍정적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전작 특히K2는 투명도나 밀도감,힘에서 최상급의 소리였지만 고역이 너무 강하고 소리의 여운과 포근함에서 아쉬움이 없지 않았는데, 본기는 바로 이러한 아쉬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소리가 변해 포근함이 가미되고 여운과 배음도 증가되어, 보다 자연스럽고 듣기 편안 소리로 바뀐 것이다.
결론적으로 전작에 비해 시원스럽게 밑으로 잘빠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전작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은 소리라고 평할수 있겠다.
인사치레가 아닌 솔직한 얘기로 이만한 가격에 어떠한 저능률 스피커와으이 구동도 가능한, 거기에 소리도 썩 괜찮은 인티앰프를 본기 외에 어디서 발견할 수 있겠는가.(송영무)

가격대비 성능에서 정말 수작이란 느낌을....,
여러면에서 만족스러움을 안겨준 기기다. 최정상급의 음질이라고는 할수는 없지만,A,B테스트를 해서 억지로 결점을 찾아내지 않는다면 무난하고 만족스럽게 음악을 즐길수 있는 제품이다. 인티앰프이니만큼 복잡한 주변 기기도 필요 없어 단출하고,진공관 앰프만의 독특한 음색을 즐길 수 있는 데다가 가격도 적당하고 출력도 높은 편이어서 어떤 스피커라도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다.

시청에는 체스키 C-1스피커와 아큐페이즈DP-77 CD플레이어가 동원되었는데, 다른 2개의 하이엔드급 기기와 비교 시청한 결과, 비틀스의 '와일 마이 기타 젠틀리 윕스'의 경우에는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
스피커 깊숙히 치고 나오는 드럼의 탄력적인 저역과 베이스의 거친 맛,비틀스 특유의 목소리가 시원하게 뿜어 나오면서도 전혀 산만한 느김이 들지 않았다. 버나드 허먼의 영화음악 '더 맨 후 노 투머치'의 오케스트라 버전에서는, 본래의 스케일과 디테일이 충분히 살아날 정도였다.
6550 진공관답게 남성적이 울림이 특징으로,특히 푸치니의 '토스카' 중에 나오는 아리아'별은 빛나건만'에서는 파바로티의 고역이 높고 힘차게 솟아 오른다. 남성적이지만 음의 윤곽이 또렷해서 실내악에서는 청아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중 첫 곡인 '그이를 만나고부터'에서는 알토의 풍부한 성량과 맑으면서도 묵직한 피아노 음이 어우러지면서, 진공관 앰프에서만 느낄수 있는 보컬의 고역 특성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정말 수작이란 느낌을 받았다.(한일영)
-하이파이 저널66호글 발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04
어제
1,480
최대
19,236
전체
11,928,862


게시물의 내용과 개인간 거래에 관련된 모든 책임과 권리는 거래 관련 당사자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