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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rpegg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13.52) 댓글 1건 조회 511회 작성일 14-03-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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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6-06-19 (658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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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오디오랩(Audiolab) M-DAC D/A 컨버터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고급스러운 실버톤의 알루미늄 샤시에 USB를 포함한 5계통의 디지털 인풋 포트를 구비한 오디오랩의 신형 DAC입니다.
다양한 디지털 필터 옵션으로 정밀하고 다양한 디지털 신호처리 회로를 구성하고 있으며, 디지털 볼륨과 밸런스 출력, 리모트 콘트롤등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엑티브 스피커와 함께 심플한 구성의 PC-FI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최적의 DAC입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원박스및 구성물 있으며, 상태 신동품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78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0-8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AUDIOLAB M-DAC

비트 단위까지완벽하게

Audiolab의 도래를 확실히 알려주는 M-DAC 디지털 컨버터가 마침내 출시되었다. 리차드 블랙(Richard Black)이 이 기기의 총체적인 성능에 무엇인가 특별한 점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디지털 오디오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 중에서 존 웨스트레이크(John Westlake)라는 이름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는 우리가 본지 기사에서 아름다운 어구로 이미 여러 번 찬사를 보냈던 Audiolab의 수많은 제품 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그 전에도 당당하게 이름을 날렸던 Cambridge Audio(원래 DacMagic)과 Pink Triangle(1990년대에 수요가 많았던 오디오 애호가급 DAC의 1세대 제품 중의 하나)에도 깊숙이 관여했다. 그의 최근 대표작이 바로 이 M-DAC이다.

이 제품에는 관심을 끄는 요소가 몇 가지 있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여러 가지 종류의 필터 옵션이다(탁월한 성능의 Audiolab 8200CD에서 이미 마주쳤던 사양도 많지만). 그래서 이 제품은 시중에서 음향 조절기능이 가장 다양한 DAC 중의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내 얘기를 다 들어주겠다면 필터라는 주제에 대하여 잠깐 여담을 하겠다. 디지털로 인코딩한 오디오는 어느 정도의 필터링이 불가피하다. 이는 간단히 말해서 음역폭에 어떤 제한을 가한다는 의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온갖 종류의 기이하고 듣기에 불편한 디스토션이 발생한다. 물론 필터 같은 장치가 없는 DAC(예를 들어 Audio Note에서 그런 DAC를 만들고 있다)도 있지만 그런 제품은 그 대신에 단순히 스피커와 공기 그리고 듣는 사람의 귀에 의해 이루어지는 필터 효과를 기대한다는 의미이다.

대다수의 DAC는 왜곡되지 않은 아날로그 신호를 내보내기 위해 디지털 필터링을 사용하며 그런 처리를 하는 데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 놀랍게도, 정말 놀랍게도! . 관련 기술자료가 아주 널리 알려진 비교적 단순한 하드웨어를 잘 절충해서 그런 효과를 내고 있다. 문제는 실제적으로 어떤 타입의 필터가 가장 좋으냐에 대한 의견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옵션 중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진폭 반응 필터도 있지만 울림이 많이 생기거나 울림이 생기지는 않지만 진폭 반응성이 좋지 않거나 또는 사전-울림은 없지만 진폭 반응성이 좋은 대신에 사후-울림이 많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Audiolab이 선택 가능형 필터를 제공하여 이러한 견해의 차이를 최대한으로 좁히게 만든 유일한 메이커는 아니지만 어쨌든지 간에 듣는 사람의 입맛에 맞게 소리를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그렇지만 존 웨스트레이크는 한 단계더 발전시켰다. 그는 일부(모두는 아니지만) 필터 타입에서 DAC가 데이터를 내부적으로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관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옵션장치는 상당히 미묘한 물건이라서 Audiolab 내부에서는 아날로그 출력 시 종래방식의 테스트 방법과 장비를 사용한 처리결과를 직접 알아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아무런 이견이 없었다. 한편, 오디오 케이블 전문 메이커들도 동일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면 기꺼이 지갑에서 돈을 꺼내 지불하고 정말로 큰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줄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이러한 옵션은 XD와 DD 버전의 ‘Optimal Transient(최적화 일과성)’ 모드로 가능해 졌다.M-DAC에서 선택 가능형 필터가 유일하게 편리한 기능은 아니다. 프리앰프를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볼륨조절장치를 제거할 수도 있지만 M-DAC 자체에 다섯 개의 디지털 입력단자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별도의 분리형 프리앰프가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이 DAC가 바로 프리앰프라는 것이다! 정밀한 dB 단위로 보정된 볼륨조절장치 같은 밸런스 컨트롤 장치도 있다. 여러분이 원한다면 각 채널의 신호레벨이 표시되도록 디스플레이를 설정할 수도 있으며 또한 호칭 또는 실제로 입력 중인 샘플 레이트를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결함 부분을 확인할 때도 유용하다. 심지어는 CD의 트랙 정보와 시간을 표시할 수도 있다. 혹시 S/PDIF 디지털 링크 정보도 표시되는지 누가 알겠는가? 나도 모른다!

요즈음 널리 사용되는 소스인 컴퓨터 오디오를 사용할 때 어떻게 비트 단위까지 완벽한 재생을 보장하는지 점점 더 많은 메이커들이 상세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으며 Audiolab의 사용설명서에도 그런 내용이 있다. 이러한 기술은 Audiolab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상당히 교묘하면서도 단순한 방법으로 사용자가 직접 ‘비트 단위의 완벽함’을 테스트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척되었다. 이렇게 하면 손상되지 않은 파일을 재생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안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윈도우 XP를 사용한다면 오디오 데이터의 가장 미약한 비트(LBS)를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손상된 부분의 보정이 가능한 M-DAC의 ‘LBS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또한 이 기능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모든 기능을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어떤 DAC에도 이런 원격제어 기능이 포함된 물건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지만 Audiolab은 그런 일을 해냈으며 나 역시 이에 대해서 고마워한다. 리모컨은 멋지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무슨 상관이 있을까? 기능만 좋으면 되지!전자제품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M-DAC를 ESS에서 공급받은 고성능 DAC 칩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이 칩은 고도의 하이테크 기술을 사용해서 변환처리를 수행한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컨버터와 마찬가지로 연산 증폭기도 있지만 M-DAC는 디스크리트 트랜지스터 회로부도 포함되어있어서 이 정도 가격대의 제품으로는 극히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또한 헤드폰 출력부도 역시 디스크리트 회로부로 구동된다. 모든 부품에 연결된 전원공급장치의 필터링 기능도 충분하며 지터가 포함된 소스이더라도 최적화된 변환이 이루어지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서 고성능 지터 감쇠장치도 장착되어있다.

음질

모든 종류의 옵션을 갖추고 있어서 음악을 들을 때 어느 부분부터 손을 대야 할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나는 저가 CD 플레이어를 소스기기로 결정하고 전기신호용 S/PDIF 소켓에 연결해서 ‘sharp roll-off(예민한 롤-오프)’로 세팅한 다음 출력 볼륨을 고정했다. 말로 설명하자면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바닐라 맛같이 꾸밈 없는 설정이지만 아마도 기본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이상을 기대했었기 때문에 사실 기본 성능이야 어떻든지 간에…

주파수 양극단의 대역에서도 확장성은 거의 흠 잡을 곳이 없었다. 저역은 정말로 아름답게 뻗어나가면서도 과장되거나 넘치는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반면에 고역은 달콤하고 투명하게 들려왔다. 고역은 디지털 필터링 설정 변화에 극명하게 반응해서 ‘Optimal Transient’로 전환하면 확장성에 이득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그렇게 보이기 때문에 ‘Optimal Spectrum(최적화 스펙트럼)’ 모드에서는 투명성에서 이득이 있었다. 일부 곡에서는 그런 차이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Optimal Transient가 간혹 일시적으로는 더 주의를 끌기도 했지만 내가 직접 만들 때 솜씨를 다소 부렸던 곡을 포함해서 대단히 깨끗한 곡을 조금만 더 오래 들어보면 Optimal Spectrum이 훨씬 낫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었다. 이런 종류의 필터가 모두 있는 기기의 멋진 장점 중의 하나는 어떤 음악을 다른 필터를 통해 들으면 더 매력적인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피아노 독주곡은 ‘Minimum Phase(최저 위상)’ 필터를 사용했을 때가 음영이 더 진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내가 설명한 필터 효과는 내가 수집한 엄청난 숫자의 ‘깡통 스피커’에서 대단히 훌륭한 소리를 내게 만드는 아주 고급 헤드폰 출력 앰프를 사용한 효과도 일부 있는 것이 확실하며 또한 필요할 때는 상당히 높은 볼륨레벨로 들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그렇지만 흥미 있는 사실은 어떤 필터가 어떤 음악에서 더 좋았는지 하는 문제는 다른 헤드폰이나 다른 스피커를 통해서 한번, 두 번 다시 들어볼 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DAC는 내가 들어본 어떤 종류의 디지털 소스에서도 가장 섬세한 . 동시에 음악적으로도 황홀한 . 소리를 낸다는 것이 명백했다. 이 기기는, 당연해 그렇겠지만, 소스에 따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 CD나 스트림한 오디오 또는 별개의 컴퓨터로 재생할 때도 대단히 뛰어난 신뢰감과 함께 최상의 소리를 들려주었다. 최신형 오디오용 전자제품에서 자주 엉성한 소리를 내는 여러 겹으로 복잡하게 녹음된 소리에서도 그냥 흥겨운 소리를 냈다.

어떻게 들을 것인가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렸지만 소리가 거세게 밀려오는 느낌을 받으려고 모든 장비를 최상급으로 사용하면 당장에 휩쓸려버릴 수도 있으며 또는 음악을 보다 주의해서 해석적으로 듣기를 좋아한다면 듣는 사람 쪽에서는 별 준비를 안 해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낼 것이다.

잠깐만 들어봐도 그 성능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내가 M-DAC를 볼륨-고정 모드로 듣기 시작했다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적이 있지만 이 기기의 매력적인 볼륨조절장치는 듣기에 완전할 정도로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디지털 프리앰프로서의 성능은 탁월한 편이었으며 어떤 기기(즉 프리앰프)를 일련의 신호전달 과정대열에서 제거해서 생기는 이득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소리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유례 없을 정도로 풍부한 정보가 표시되는 디스플레이와 리모컨의 결합은 내가 지금까지 접했던 DAC 중에서 그 가격을 불문하고 이 DAC를 사용하기에 가장 편리한 제품으로 만들었다. DD/XD 처리로는 무슨 효과가 생기는지 도대체 알 수는 없었지만 M-DAC에서는 모든 것이 달라진 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확실한 성공작이라고 주저 없이 권장할 수 있다.

결론

다양한 종류의 소스에 걸친 탁월한 음향특성, 훌륭한 만듦새, 최고수준의 편이성 그리고 숫자상으로도 방대한 사양과 더불어 Audiolab의 신형 M-DAC에 대하여 극찬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존 웨스트사이드의 오리지널 작품인 DacMagic이 여러 해 전에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DAC도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가격이나 아니면 비슷한 가격대에서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를 물색 중이라면 반드시 이 DAC를 들어보아야 할 것이다.

장점: 아름다울 정도로 명료하고 섬세한 소리; 강력한 리듬; 인상적인 사양 일체
단점: 망가지기 쉬워 보이는 연결장치 외에는 더 이상 없음
총평: 적당한 가격 . 다른 요소가 있다면 어떤 방법이든지 간에 . 으로 DAC가 제공할 수 있는 성능의 기대치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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