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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프랑코 세블린 Ktema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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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13.52) 댓글 1건 조회 644회 작성일 13-01-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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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6-06-19 (6588 일)
최종접속일 : 2024-06-30 12:33:58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프랑코 세블린(Franco Serblin) Ktema 스피커입니다.

과거 소너스 파베르(Sonus Faber) 시절부터 축적된 뛰어난 설계기술과 음조 밸런스, 음악적 감동과 열정은 자신의 이름명인 Franco Serblin으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고도의 음향이론과 Franco Serblin의 천재적인 감성이 융합된 Ktema("영원히 소유하고 싶은")는 연주회장의 무대중앙을 환기시키듯 음악의 짙은 정취와 표현의 깊이를 완벽하게 연주해내며, 청자를 음악의 정점으로 이끌어주는 매력을 가진 스피커입니다.
전통의 기술과 높은 음악성, 엄격하고도 순수한 하이엔드 사운드가 공존하며 음악의 새로운 경지에 도달한 명품스피커입니다.

전시품 신품입니다.
판매가는 340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청음 가능하고 타지역은 직접 배송해드립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구조적 특징

- 4웨이 5 드라이브 유닛. 2개의 저역용 라디에이터는 컴프레션 로딩 방식이자 인클로저 뒷면의 아랫 부분이 방의 음향과 연동되어 음을 발생시킨다. 크로스오버 주파수 위 대역 캐비닛 정면의 상부에 장착한 중고역 카본 라디에이터가 주파수 대역의 상당 부분을 소화한다.
- 캐비닛은 단단한 트리플 아치구조로 제작되었다. 2개의 측면 패널은 오목한 형태인 반면 우퍼 컴플레셔는 볼록형 구조다.
- 트위터는 확고부동하며 오랫동안 인정을 받아온 28mm 소프트 돔 유닛으로 덴마크의 훌륭한 스피커 유닛 설계의 장인 중 하나인 Ranger Lian에 의해 제작된 것이다.
- 미드레인지 2개의 배열은 커스텀 제작으로 완성된 4 inch 드라이버로 가장 정확한 음악적 통찰력을 재현하기 위해 심장형 음향 레지스턴스 특성이 구현되는 구조로 배치하고 스텝 보상 처리한 배플에 장착했다.
- 우퍼들은 커스텀 사양의 9 inch 메탈 콘 유닛으로 컴프레션 제어 방식으로 방의 음향 특성을 이용할 수있도록 구성한 피스톤 퍼포먼스에 최적화시킨 유닛이다.
- 크로스오버는 독특한 가변 슬로프 방식으로 댜역간의 음향분산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
- 내부 배선재로는 모두 Yter 순수 은-팔라듐 모노 선재를 사용.

Frequency Response : 26Hz -33KHz, in room
Nominal Impedance : 4 ohm (minimum 3,2 ohm at 70 Hz)
Sensitivity : 92 dB/W/m
Minimum power amplifier : 20W per channel
Dimensions: 42.5 cm x 46 cm x 111 cm (unpacked)
Weight : 110 kg/pair (unpacked) - 127 kg/pair (packed)
Finishing : High gloss piano black, hand-polished aluminium top & bottom Satin Sycamore, hand-polished aluminium top & bottom

연주의 한가운데

불후의 명작 스피커가 될 프랑코 셀브린작 Ktema.
이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으나 신비에 쌓여 있었고 비밀스러움과 동시에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었습니다.
부와 명성을 거머쥐고 이태리 Hi-End계의 국부로 추앙받아온 그가 70세를 넘기고 무었때문에...... 그는 단지 스피커 디자인의 한계를 깨고 자신의 30년 스피커설계의 가장 대표될만한 결정체이자 영원한 예술품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6년전, 자신이 설립한 소너스 파베르와 결별한 프랑코 셀브린은 홀로 그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불후의 스피커 디자인에 착수하게 됩니다. 5년이라는 세월을 그는 모든 음의 원천으로부터 출발하여, 음이 아니라 음향으로, 소리를 내는쪽이 아니라 듣는쪽의 입장에서 원천적이자 획기적인 이론과 신선한 디자인으로 탄생시킨것이 바로 이 Ktema인 것입니다.

그는 또, 날로 초고가화 되어가는 음향기기들에 개탄하며 모든것을 오버하지 말아야 이러한 진실된 음이 만들어진다는 효시를 보여주고자 함도 있습니다.

Proscenium(무대중앙) Speaker라는 sub-title에서 말하듯 모든 음향은 실제 연주회장에서 들어야 가장 감동적이고 이 감동을 대부분 열악한 조건인 개인 리스닝 룸에서도 느껴야 진실된 기기라는 것입니다. Ktema(라틴어로 "영원히 소유하고 싶은")라는 명칭의 뜻은 "더 이상의 음은 이제 없다"라는 경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로고에서도 상징하듯 독특하고 극치의 디자인인 Ktema는 중고역의 주요 솔로주파수를 앞으로 발성시켜 모든 간섭이나 방해의 가능성에서 보호하여 음의 정점에 서게 하고, 캐비넷 내부에 숨겨져 있는 우퍼는 뒷면 반사판과 세심한 튜닝의 웨이브가드에 의해 음악의 핵심을 퇘색시키거나 침해하지 않고 서로 보완하여 솔로 파트에 올바른 서라운드 도우미가 되게 하며 어떠한 방의 구조에도 저음 파형을 최적화 시킵니다.

Ktema 하모닉의 풍부함과 완벽함은 악기들의 진짜 울림이 빛을 발하게하고 '무대 바로앞'에 있는 즐거움과 신선한 리스닝의 여행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Ktêma의 탄생

개인적인 감정을 말이 아닌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것이 나의 일 입니다.
나는 스피커, Ktêma 입니다.
나는 영감, 자유, 영혼을 찾아 온 오랜 인내의 경험에서 탄생된 하나의 융합체 입니다.

나의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삶에 대단한 열정과 열의를 불어 넣는, 우리를 매료시킨 뜻하지 않은 단순한 사건의 낮선 운명에 의해 말이죠.

일련의 다이어그램들 가장 자리에 펜으로 쓴 아주 단순한 문구, '미스테리한 현의 이벤트'라는 것이 험난한 프로젝트의 발단이 된 것이죠. 조금씩 조금씩 아이디어를 만들며 생각은 구체적이고 깊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를 태어나게 해준 분은 친구로부터 아래와 같은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친구 분은 나의 디자이너와 함께 음악 재생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 내리기 위해 평생토록 끊임없이 정확하며 신중한 연구를 해온 분이었죠.

이 친구 분께서 적어서 보내시기를...

그리스어로 "Ktema eis aei": 영원의 소유, 영원히 거스를 수 없는 그 무엇.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Panta rei"의 반대 의미.

스피커는 언제쯤 "Panta rei" 같은 모든 것을 대체하는 "Ktema eis aei"가 될 수 있을까?

세상은 언제나 새로우며 언제나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때로는 실패도 하지만 그로 인해 항상 개선되어 간다는 기술 개발과 연구로 인해 끊임없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해가는 이 세계에서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만들자는 것이 이 편지의 의미이자 함께 그 일에 도전해보자는 일종의 초대장이었습니다. 이것은 성급하고 한결같은 오늘날의 스피커들 사이에서 불변의 가치를 지닌 영속적인 의미의 스피커를 만들기 위한 모든 시도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프로젝트는 진정으로 매력적인 도전임이 확실해졌습니다.

그래서 나를 만든 "크리에이터"는 생각했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않는다는 일종의 계시나 선언 같은 것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끊임없이 시도해보자. 그것은 분명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피할 수 없는 "panta rei"의 격랑 속을 헤쳐가는 구명 보트의 항해와 같을 것이라고...

무엇보다도 스피커(어쿠스틱 트랜스듀서)의 새 시대가 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구조의(제대로 정의하자면 마치 "레오나르도풍"이라 할 수 있는) 전설적인 스피커 "Snail"이 탄생된 이후로 음악 재생의 가교 아래는 엄청난 급류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나의 디자이너는 목적 의식을 갖춘, 변치 않는 장인 정신으로 일관된 스피커 사상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 정신은 나 보다 앞서 만들어진 모든 스피커들에서 하나의 꾸준한 연속체의 형태로 존재해 왔습니다.

우리 Ktêma 스피커들은 아름다움과 단순함에 대한 변치 않는 욕망 그리고 변치 않는 초심에서 탄생된 또 하나의 스피커입니다.

대단한 명예를 지닌 "Parva", "Minima" 그리고 "Minima Amator"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전 세계의 덕망 높은 음악 권위자들로부터 진정한 레퍼런스로 추앙받고 있음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그 스피커들은 언론에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피커"라고 소개되었을 정도입니다. 이어서 "Electa"와 "Extrima"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도 감탄할 만한 대단한 스피커입니다. 그 뒤를 이어 최고의 연구가 집약된 "Guarneri"로 이어지고 이후 "Amati" 그리고 "Stradivari"가 등장했습니다.

나의 "선대들의 갤러리"가 보여준 일련의 "음악적인 악기" 리스트는 매혹적인 제품의 전시회입니다. 나를 만든 디자이너가 30여 년 넘게 일생을 바쳐 열정으로 만든 제품들이 이미 음악 재생 역사의 마스터피스 반열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그런 비옥한 영감을 지닌 나의 디자이너로부터 새로운 열매로서 완성된 나의 소리는 어떤 소리일지 쉽게 예측이 되실 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오직 끈질긴 연구와 심도 깊은 고찰로 문제를 없애고 해결하고 마침내 제품의 근본 토대를 만드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나의 디자이너가 스피커를 만들 수 있던 원동력입니다. 나보다 앞서 태어난 자매 제품들 모두가 행복하게 그 덕분에 일관성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새로운 기술적 진화에 선대의 제품들이 대항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에 이 스피커들의 핵심이자 존재 이유는 세월 속에 남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제품에 담긴 본연의 기능성과 정직함 때문이자 시대와 유행의 영향을 극복해 낼 수 있도록 해주는 보편성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게는 시간도 거스를 수 없는, 영원의 원칙과 원리가 담겨지게 되었으며 나는 그런 관점에서 갖고 있던 제품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놀라우면서도 거의 불가능해 보였던 "Panta rei"와 "Ktema eis aei"를 하나로 한 융합체가 된 것이죠.

그리고 엄청난 애정을 지는 모든 열정적 애호가들의 요구는 단순합니다. 신뢰성 그리고 재생되는 음악적인 이벤트의 환기입니다. 이 열정가들은 음악을 즐기기 위해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시스템을 위해 음악을 트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나의 디자이너는 '제품은 반드시 우아하고 기능적이어야 하며, 쓰기 좋도록 하기 위해 많은 요구 사항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며 이 모든 노력에서 얻어낸 궁극의 결과물이어야 한다'는 새로우면서도 강력한 목표이자 아이디어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나는 우쭐하지도 않아야 하고 주제넘게 나서지도 않는 제품이 되어야 했습니다. 무언가 아름답고 제대로 된 겸손한 재생의 악기같아야 했습니다. 봉사 그리고 기능성이라는 본래의 취지가 사라지고 자신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려고 나서는 덩치 큰 사물이 되지 않아야 했습니다. 그것이 나의 존재 이유입니다.

나를 설계한 사람에게는 '대단하고 중요한 스피커를 만드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을 겁니다. 눈길을 끌고 강력한,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놀라운, 인간의 청각 한계를 넘어선 음향 가능성들을 지닌, 무한한 컨트롤과 개인의 취향을 만개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스피커를 만드는 것 말이죠. 이 모든 것이 완성이 된다면 그것은 수 십 여년에 걸친 테크닉과 부품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만들어 준 열매일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원리와 측정의 필요성은 나의 생명을 만들어준 이 프로젝트 전체의 공식적이면서도 한결같은 모티브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일반인이자 진정한 음악 애호가들을 염두에 둔, 집 안의 인테리어나 삶의 기준을 전혀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악기 같아야 한다는 확고한 사상이 유지되었습니다. 그것은 녹음 스튜디오나 전용 오디션, 실험 그리고 비교 또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성도 겸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나는 신선면서도 혁신적인 스피커로 탄생된 것입니다. 마치 조용하고 매혹적인 여행 반려자로 어떤 열정적인 음악 애호가가 들어도 오랜 시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리스닝의 여행이 될 수 있는 그런 스피커 말입니다.

새롭고 강력한 컨셉이 담겨 있지만 동시에 우아하며 기능적이며 매우 쓰기 편리한 유용성을 지녀야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요소들이 모여 결과적으로 내가 태어날 수 있는 아이디어이자 사상이 완성될 수 있었고 그 생각들의 대부분은 완전히 기존의 생각들과 차원이 다른 것들이었습니다.

내가 태어나기 오래전에 이런 아이디어가 나를 만든 디자이너의 마음 속에 언제나 물결처럼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중요한 음악 이벤트를 재생해주는 사운드 박스 자체에 초점을 맞췄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듣는 이의 주의력을 완전히 잡아끄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기를 원했었습니다.

따라서 "무대 바로 앞"에 있는 것과 같도록 만드는 것이 아이디어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물론 무대 앞자리는 이벤트의 한 가운데 있는 것으로 이 아이디어는 확실한 나의 탄생의 이유와 나의 구체적인 형태를 만들도록 해주었습니다.

아마도 나의 디자이너가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직접적이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음악 이벤트를 재생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게 그것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연주의 한 가운데에 있도록 만들어 주고픈 욕망이 자리잡게 된 것이죠.

연주가 일어나고 있는 그 현장, 모든 눈과 귀가 집중되는, 콘서트 아티스트, 솔로이스트, 가수를 둘러싸고 있는 가상의 공간, 그것은 우리가 듣는 것의 핵심이 되는 요소입니다.

둘러 싼 공간은 오케스트라 또는 챔버 음악 그룹 또는 일련의 뮤지션 그룹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적이면서도 단순하게 이미지화 된 연주의 정중앙과 그 곳을 둘러싼 공간, 이 두가지 배역들을 제대로 소화해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술적인 관점에서 특정 선택들이 이루어지는데 이와 함께 특별한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음향 재생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을 자칫 퇘색시키거나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미묘하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귀는 가장 작은 진동을 인식하며 하모닉의 풍부함과 완벽함은 악기들의 진짜 울림이 빛을 발하게 해줍니다. 오디오 위상은 정성을 다해 신중하게 고려되고 중요하게 여겨져야 합니다.

연주의 정중앙과 배경, 음향의 특정 강조 또는 착색이나 퇘색 그리고 신중한 위상 처리, 이와 같은 세가지 요소를 기준점으로 선택하는 데에 오랜 세월이 걸렸고 그것은 나의 전면부설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사용된 3가지 트랜스듀서들은 최고 수준의 것이라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유닛들은 확고한 리얼리티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런 사실적인 재현 능력은 가장 유명한 연구소들에서 끊임없이 세심하게 청취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음악 재생의 궁극의 목적은 기술적인 요소들을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기술적 파라미터들을 세심하게 다룸으로써 듣는 이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확실하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얼굴(스피커 전면부)이 태어날 수 있는 토대가 되었고 세심하게 설계되어 모든 간섭이나 방해의 가능성에서도 보호되도록 했습니다.

중앙과 서라운드 부분은 이 모든 것을 지탱하는 구조로 음악성과 음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 프레임워크의 구조는 이러한 선택들에 의해 결정된 것입니다.

논리와 추론으로부터 얻어낸 주된 법칙은 단순한 결과를 이끌어냄으로써 공식적인 생산 방법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냈습니다. 메인 과정이 논리적이고 옳을 때 제품을 지탱해주는 뼈대 또한 제대로 만들어지게 되는 법입니다.
따라서 솔로 파트에 대한 올바른 도우미가 되는 이 "서라운드 부분"은 그 자체로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뒷면에서 형성되는 다채로운 음들의 혼합은 솔로를 퇘색시키거나 침해하지 않는 음악의 "핵심"을 보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저역은 몇 달에 걸친 세심한 튜닝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웨이브 가이드(Allison, Klipsch, Snell, Berkovitz 같은 저명한 인사들에 의해 정확히 길을 만들어 온)에 맞춰 최적화되었습니다. 이는 대단한 흥미로움과 새로운 개성을 만들어냈는데 스피커의 멤브레인에 전면 방사 파형과 후면 방사 파형에 똑같은 "레지스턴스"를 주도록 만듦으로써 가장 원치 않은 음들이 나타나는 진동들이 똑같이 발생되어 상쇄되도록 했습니다.

지금 내가 이야기하는 것들은 모두 나의 관점에서 얼마나 일관성을 갖추었는지, 나에게서 재생된 음질이 얼마나 생생한 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면과 공간에서의 스피커의 위치(필수적인 기술적 대역 통합을 기초로 하는)를 뛰어넘어 듣는 이의 감각이 최고조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나를 들으며 여러분이 느낄 행복과 감정이 직접적으로 감각, 문화 그리고 나를 신뢰하는 리스너의 음악적인 지식이 될 것이라는 점 또한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친 테스트와 개선 작업을 통해 나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집에 객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첼리가 내게 보여준 감탄과 존중은 나를 더욱 자랑스럽게 만들었으며 내가 음악을 재현해내는 방법이 옳았다고 느끼게 합니다. 나의 개인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말이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가수가 나에 관해 나의 디자이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친애하는 세브린씨에게,

저는 스피커 앞에 앉아서 내 앨범들을 듣는 순간 이런 고음질의 스피커에 대해 당신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뛰어난 퀄리티로 내게 진정한 리스닝의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내 목소리가 더 따뜻하고 더 아름답게 들리는군요!
가수로 바로 눈 앞의 제대로 된 자리에 서 있는 듯한 진짜 집 안의 극장입니다.
... 영원히 간직할 만한 스피커의 탄생에 무한한 축하를 보냅니다.
안드레아 보첼리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여러분의 좋은 리스닝을 바라는 것 뿐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대단히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매혹적인 도전이 정확하게 그 목표를 이루어졌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Ktêma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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