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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와피데일 AMBER AM-20.4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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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19.♡.24.163) 댓글 0건 조회 696회 작성일 12-04-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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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06-06-19 (6594 일)
최종접속일 : 2024-07-07 13:47:01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와피데일 AMBER AM-20.4 스피커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두개의 6.5인치 케블라콘 우퍼와 실크돔 트위터를 장착한 AMBER 시리즈의 최상급 톨보이 스피커입니다.다.
전대역의 자연스런 연결과 공간을 가득 메우는 풍부하고 폭넓은 사운드가 장점인 제품입니다.

상태 신품수준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80만원입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Format floor
Transducer Complement 3-way
Bass Unit 6.5"170mm
Mid Unit 6.5"170mm
Tweeter 25mm tex
Suitable Amplifier Power 25 - 150 w
Nominal Impedance 8
Shielded no
Sensitivity (2.83V @ 1M) 85 dB
Frequency Response -6dB 40 Hz - 24 kHz
Dimensions (mm)(H*W*D) 910*210*300
Height on Spikes/Plinth 963

와피데일에는 꾸준히 생산하는 스피커 라인업만 하더라도 5가지가 넘고 가정용을 제외한 스피커까지 포함하면 그보다 그 숫자는 더 많다. 무엇보다도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디자인과 사운드가 균형 잡혀 있다는 것이다.
그 와피데일이 Amber라는 라인업을 새롭게 발표했다. 제품의 그레이드는 동사의 유명한 다이아몬드 시리즈와 유사한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스피커의 성격은 많이 다른 편이다.

일단 Amber시리즈는 스피커의 크기가 크다. 테스트용으로 제공된 스피커는 Amber 20.4로 6.5inch 우퍼 유닛을 두개 장착하고 있는 963cm 높이의 톨보이 스피커이다. 그리고 위 아래로 각각 톨보이 스피커가 한기종씩 더 있는데 이 Amber 20.4만 하더라도 키도 크지만, 다른 스피커들과는 달리 170mm 우퍼 유닛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크기적으로 조금 더 커보이는 스피커이다.

유닛의 재질은 와피데일의 전통답게 역시 케블라콘 유닛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케블라콘 유닛을 사용하게 되면 중저음이 평탄하고 포근한 맛이 있다. 트위터는 섬유 재질이라 역시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다.

사운드 퀄리티

전체 사운드의 느낌은 와피대일 스피커답게 편안한 느낌이다. 무엇보다도 대역간 밸런스가 아주 좋다. 대부분의 이 가격대 스피커들이 저음을 강조하면 저음이 엉키고 고음을 강조하면 고음이 거칠어 지는 면이 많은데 Amber 20.4는 고음,중음,저음의 대역간 밸런스가 아주 훌륭하다.

앰프 매칭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도 평탄하게 깔리는 저음의 느낌도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딱딱하거나 어느 한구석이 비는 느낌이 전혀 없다. 특히, 소리의 밸런스를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는 중음과 저음의 정보량이 많아야 하고 두께감이 있어야 되는데, Amber 20.4는 중음에 정보량이 풍부하면서도 저음에는 두께감이 있다. 그 느낌은 제법 편안하고 포근하다. 저음의 양이 많아져서 어색하게 엉키거나 뭉쳐지는 느낌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중고음은 전형적인 소프트한 음색으로 자극적인 사운드를 싫어하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딱 어울리는 부드러운 음색이다. 과거 와피데일의 저렴한 스피커 시리즈들의 경우는 매우 저렴한 소재들을 사용해서 음색의 품질이 그다지 좋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번 Amber시리즈의 고음은 전형적인 소프트한 음색으로 칭찬을 하자면 아주 곱다고 말해줄 수 있을만큼 볼륨이 높더라도 신경질적이지 않고 부담되지 않는 수준의 편안한 음을 들려준다. 그럼으로써 클래식은 물론, 재즈음까지도 쏘는 느낌이나 딱딱한 느낌이 없어 올라운드적으로 즐길 수 있다.

Jane Monheit의 'Over the Rainbow'에서 저렴한 스피커들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특별함이 나타난다. 공간을 가득 메워주는 음의 분위기가 좋은데, 그 느낌이 넘치지 않으면서도 포근하다. 고음에서 중음까지 연결되는 느낌이 매우 차분하면서도 스무스하고 그 안의 정보량이 풍부해서 전체적인 음의 느낌이 매우 풍윤하면서도 넉넉하게 들린다. 너무 고음만 강조되는 느낌보다는 중음이 넉넉하게 들리는 맛이 오히려 상당히 듣기에 편하고,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능숙하게 느껴지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무엇보다도 어떤 장르든 무대감이 넓고 아늑하게 펼쳐진다는 점이 이 스피커의 최대 장점이라 하겠다.

비슷한 가격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소프트함과 아늑함을 느끼게 해주는 전천후 올라운드 스피커인 것 같다. 역시 와피데일은 무난한 스피커를 정말 잘 만든다는 생각이다. 다이아몬드 시리즈보다 인기를 더 끌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소리만큼은 다이아몬드 시리즈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본다.

<HI-FI CHOICE 2010년 3월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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