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레빈슨 No.326S 프리 > 전문장터

마크레빈슨의 신형 프리앰프입니다


신품이며(전시중)
1,750만원(가격문의)

신품전시품 1,250만원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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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만원으로 인하-950만원


마크레빈슨 No.326S 프리(전시중) ? 1,750만원(가격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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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기와 절충교환판매 가능하며
광주광역시 직거래및 택배 가능합니다
010 4626 5267



Connector Complement : 3 balanced (female XLR) stereo inputs - 4 single-ended (Mark Levinson-RCA) stereo inputs
1 balanced (male XLR) stereo main output
1 single-ended (Mark Levinson-RCA) stereo main output
2 single-ended (Mark Levinson-RCA) stereo record outputs
2 8-pin RJ-45 connectors for Link communication
1 6-pin modular RJ-11 connector for RS-232 communication
1 3.5mm mini-jack for trigger output
1 3.5mm mini-jack for ir input
1 phono ground terminal
1 IEC-standard AC mains connector


Crosstalk : less than -94dBV, 20Hz to 20KHz (input terminated)
Dimensions : Width: 17.75"
Height: 2.92"
Depth: 13.58"


Frequency Repsonse : 10 to 40kHz, ?.2 dB
Gain : 0, 6, 12, or 18dB (line-level stage)
Gain Resolution : 1.0dB increments up to 23.0dB on front panel display (-57dB)
0.1dB increments above 23.0dB on front panel display (-57dB)
Input Impedance : 100k
Input Overload Gain Setting : XLR Connectors/RCA Connectors +18dB 1.6V 0.8V +12dB 3.3V, 1.6V +6dB, 6.6V 3.3V 0dB 13.2V 6.6V
Notes : Specification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Unless otherwise specified, these specifications indicate nominal values measured over a 20Hz to 20kHz bandwidth through balanced (XLR) connections.
Operating Voltage : 100, 120, 220, or 230V AC power at 50 or 60Hz (preset)
Power Consumption : 50W maximum
Residual Noise : 20Hz to 20kHz (input terminated less than -94dBV)
THD + Noise : less than 0.001%
Volume Control Range : 80.0dB (maximum)
Weight : 30 pounds (14kg)


한편 전원부의 설계를 보면 얼마나 세심한 배려를 한 구조인지 알수 있는데, 입력된 전원을 필터링 수 노이즈를 완벽하게 제거한 이후에 회로용과 컨트롤용의 별도 토로이달 트랜스로 공급하게 되는 철저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거기에 32L과 마찬가지로, 완벽하게 분리된 듀얼 모노 형태, 풀밸런스 회로를 채용했으며, 고정밀도의 볼륨 컨트롤부는 디스크리트 스텝 어테뉴에
이터 형태로, 채널당 66개의 비셰제 레지스터를 채용, 로직 회로를 통해 컨트롤 하는 구조로, 0.1dB 스텝, 무려 65,000단계의 고정밀 컨트롤을 실현했다.
이외에 기판에는 유전율이 높은 물질인 아론 25N기판을 사용하여, 고 S/N을 추구했으며, 오퍼레이션 소프트웨어나 소스마다의 입력 레벨 오프셋
조정 기능 등 32L에 채용된 기술을 그대로 계승했다.
입력은 언밸런스 4계통, 밸런스 3계통씩이며, 출력은 언밸런스,밸런스 각 1계통씩 장착된 구조이다.
시청은 월간 오디오의 시청실에서 진행했고, 할크로 dm38 파워앰프의 구성으로, 오랜 시간 326S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
필자는 과거 26SL 모델을 오랫동안 사용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등, 마크 레빈슨의 프리앰프 제품이라면 상당한 애정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326S
리뷰 시청 자체가 주는 만족감과 더불어 사운드적 경향까지도 필자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오랜 시간 동안을 리뷰 시청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음악에 빠져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32L, 분명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프리앰프 제품인 것은 분명하다.
다만 이번 리뷰를 통해 필자가 밝히고 싶은 핵심의 내용은 32L모델이라는 거대한 산을 앞에 두고도 326S의 존재감은 32L과는 다른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는 자신만의 개성이 강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전통 속의 고고한 예술 작품적 풍모가 엿보이다'

32L의 늠름함, 엄격함, 격조감 대비, 326S는 태생적으로 지니고 있는 예쁘고 관능적이라는 표현이 적합한 고도의 색채감과 더불어, 아기자기할 정도의 섬세함이 전면에 부각된다.
음의 스케일감이나 압도성은 분명 32L의 존재감이 존재감이 각별하지만, 326S는 음 하나하나를 마치 예쁘고 아름답게 다듬어 가며 재생하는 스타일이다.
다만 이 부분에서왜곡이나 컬러레이션 등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오해가 될 수도 있지만 오디오로 재생되는 사운드는 그 자체로 개성적이며, 어차피 현실 세계의 실연의 음악을 100% 정확하게 재생한다는 것 자체는 불가능한 일로, 음악적인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색채감이나, 미음 등은 분명 고유의 개성이자 장점이라는 의견이다.
실제로 326S의 음을 들어보면 어떤 프리앰프와 비교 시에도 기본적으로 프리앰프가 갖추어야 할 자질 측면에서 상당히 레퍼런스적이고 중립적이다.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든 고 S/N 감을 수반한 넓은 대역 특성과 스피드감, 콘트라스트, 질감 등 어떤 물리적 특성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기본기 위에 32L은 좀더 엄격하게 음악 신호에 힘과 스케일을 중시하는 압도성을 보여주지만, 326S는 섬세하고 미음적인 측면을 강조
하는 스타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아무튼 326S는 분명 레퍼런스적 프리앰프이며, 아름답고 섬세한 음의 특징은 특유의 강한 개성적 요인으로 부각된다는 것이 필자가 이 훌륭하고
매력적인 프리앰프의리뷰 후 도달한 결론이라는 점이다.
전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현대 하이엔드 오디오의 역사 속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표적인 브랜드인 마크 레빈슨의 326S 프리앰프, 필자 역시 소유하고 싶을 정도의
유혹을 느낄 정도로 확연한 개성과 자신만의 장점이 부각되는 제품이다.
뜨거운 열정과 감수성을 가진, 밝고 건실한 20대의 젊은 세대처럼, 본 제품은 초현대적이며, 싱싱한 젊음을 간직한 제품이다.
거기에 오랜 기간 동안 갈고 닦은 브랜드의 예술적 사운드까지 융화되어 있는 고고한 예술 작품적 풍모를 갖춘 제품으로, 어떤 시스템과 매칭되어도 자신의 역할을 넘어 음악 재현에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움을 심어줄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명기로 평가된다.




출처: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