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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판매 케인 A-50TP 진공관 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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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2.83)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15-10-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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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10-04-07 (5146 일)
최종접속일 : 2024-04-07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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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진공관오디오 전문 제작업체인 케인사의 신형 진공관 인티앰프입니다
기존 50T인티에 MM포노단이 추가된 버전입니다

신품이며
가격은 송료포함 145만원

  130만원으로 인하

 

캐인 300P MK2 진공관인티 - 335만원
캐인 A-55TP 진공관 인티 - 165만원
케인 A-88T MK2 진공관 인티 - 255만원
케인 MA80 진공관 인티 - 175만원
케인 A-50T 진공관 인티 - 126만원
케인 A-50TP 진공관 인티 - 145만원
케인 A-55T 진공관 인티 - 148만원
캐인 CD-50T 진공관 시디피 - 85만원
케인 CDT-15A LIMITED 진공관 시디피 - 135만원
캐인 CD-50T SE 진공관 시디피 - 93만원




타기기와 절충교환판매 가능하며
광주광역시 직거래 및 택배 가능합니다
010 4626 5267
http://blog.naver.com/dalkhc ---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6CA7EH 4발의 푸쉬풀 구성 인티 앰프로 리모컨 기능을 추가하여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음악감상실의 분위기를 다르게 해줍니다. 독일 Stereoplay지 "sher gut" 획득


사용관 : 4 X 6CA7EH, 2 X 12AU7EH, 2 X 12AX7EH
출력 : 35 Watt(Ultralinear), 16Watt(Triode)


A-50T는 초단에 두 개의 일렉트로 하모닉스의 12AX7EH와 저 노이즈의 12AU7EH을 사용합니다. 진공관은 두 가지 모드 (Ultralinear/Triode)로 동작하며 이 모드를 리모컨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진공관의 바이오스 조정을 위한 부분이 앰프 상단에 존재하여 관을 바꾸거나 바이오스 조정 위해 앰프를 해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인 출력관인 6CA7은 EL34관을 동일한 규격으로 개발한 미국식 버전입니다. 6CA7은 빔관으로 GT형의 굵은 외관입니다. 일반적으로 EL34관에 비해 선이 굵고 저역의 힘이 더 좋습니다.


A-50T는 자연스럽고 유려한 사운드로 여러분을 진정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합니다.울트라 리니어 모드에서는 보다 파워풀한 구동력과 힘을 느끼실 수 있고 Triode 모드에서는 보다 따뜻하고 윤기 있는 사운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품사양]


출력 : 2 X 35 Watt @ 8 Ohm (Ultralinear), 2 X 16 Watt @ 8 Ohm (Triode)

제품치수 : 350 X 185 X 300 mm

제품무게 : 13kg


케인은 독일에 본사가 있고 일본, 덴마크, 미국 지사에 판매 기지를 두고 있는 초대형 다국적 오디오 종합 메이커,오디오 제품 중에서도 주로 진공관 소자를 사용한 앰프와 CD 플레이어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미 얼마 전부터 국내에도 몇 제품이 수입되어 중저가 모델 중에서도 특이한 개성을 발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메이커는 진공관뿐 아니라 트로이달 트랜스포머를 미국과 일본의 유수한 제작업체에도 공급하고 있는데 일본의 인기 제품인 트라이오드 사의 제품들이 대표적으로 이 생산품들을 주문자의 OEM으로 출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이런 다국적 메이커의 특징은 성능만 보장이 되면 구태여 제조한 메이커의 이름은 그렇게 필요없는 것이다. 수준급 성능의 제품을 국적 가리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이러한 정책은 대량상술이라고 비판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성능을 앞세운 화려한 실적이 비판을 잠재우고 있는 것 같다.
독일의 유수한 오디오 전문지인 '스테레오 플레이' 지의 최우수 모델로 수차례 선정되는가 하면 이탈리아에서도 최우수 오디오에 수여하는 오스카상을 수상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의 '스테레오 사운드' 지에 베스트 바이에 선정된 바가 있다.
현존하는 진공관 앰프는 숫자를 거론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그중에서도 진공관 파워 앰프는 5극관인 KT88이나 동류관인 6550을 사용한 제품이 가장 많다.
필자는 수많은 진공관이 있고 그 중에서도 유럽 고전관 등을 명기로 치며 자랑하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역시 진공관 중의 진공관이라고 한다면 3극관이 아니고5극관, 그 중에서도 EL34나 KT88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전관들이 몇W의 낮은 출력으로 풀레인지 스피커 등과 매칭시 상당히 개성적인 소리를 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음악이나 오디오 전반적인 것을 염두에 둘 때 수집이라는 취미에서는 가치가 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의 가치는 미미하다는 생각이다. 소수의 특이한 사람들만이 음악을 듣는다는 우월감을 부러워하는 시대도 있었지만 이미 MP3가 대중화되어 버린 이 시대에 그런 생각은 편협한 것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그에 미추어 KT88이나 EL34같은 출력관은 가격도 웬만하고 구하기도 쉬운데다가 출력도 높아 못 울리는 스피커가 없다. 굳이 소편성의 실내악만 들어야갰다고 각오한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여러 음악을 보편적으로 들어야 하고 특별히 가리는 스피커도 없는 이런 출력관들이야말로 진정한 진공관이라고 불러야 하며 이 관을 사용한 저렴한 앰프를 만들어내는 장인들 역시 이 시대 오디오 엔지니어의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


이 앰프는 자사제의 KT88관을 채널당2알, 그리고 소형관인 12AX7 2알과 12AU7 2알을 사용한 전형적인 매킨토시 계열의 스테레오 타입이다. 정통 회로와 제조기법을 그대로 답습만 한 것이 아니라 몇 가지의 사용 편이성이 가미되어 세월의 퇴보가 아니라 진보를 느끼게 해주는 제품인데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이정도의 제품을 어떻게 이 가격대에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려한 디자인은 예외로 치더라도 내부를 보면 정통적인 하드와이어링 기법, 볼륨을 미롯하여 상당한 수준의 부품, 전면 섀시도 통판 알루미늄을 썼다. 좌우 채널에 바이어스를 조종할 수 있는 핀도 부착해 놓았다. 어떤 진공관도 마음 놓고 쓸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다. 정숙하기 짝이 없는 파워와 출력 트랜스의 만듦새와 도장도 다크 블루의 칼라가 매혹적이다. 검정색 일변도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있는 점도 신선하기 짝이 없다.
이런 가격대로 아마 자작파들이고 해도 만들기가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일일이 쫕아다니면서 섀시에 구멍을 뚫고 한 개씩 배선작업을 하고, 어떻게 해봐야 이제품의 판매 가격과 그렇게 큰 차이도 나지 않는다. 더구나 그 막대한 시간, 공임은 돈으로 따질 수가 없는 것이다. 디자인도 따라갈 수도 없는 것이다.
근래의 제품들을 눈여겨 본 사람들은 수긍하겠지만 고가품과 저가품들과의 구분이라는 것이 점점 모호해진 시대가 되었다. 기술력이 평준화되었고 부품 역시 거의 평준화된 시대로 들어왔다. 저가의 커플링이 고가의 오일콘텐서보다도 착색이 없어서 고급기기를 제조하는 사람들도 저가의 콘덴서를 일부러 사용하고 있는 경우를 봤다. 아마 실용적이고 현명한 사람이라면 이제 중저가 제품에서도 얼마든지 근사한 제품들을 고를 수 있게 된것같다.
지금 우리나라 오디오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변 인구가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디오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인구가 자꾸 늘어나야 하는데 그 속도가 점점 떨어져 지금은 거의 정체상태가 되고 오히려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MP3 세대가 많아지면서 이 세대는 음악을 좋아하지만 음질에 대한 개념이 없다. 기껏 해야 컴퓨터를 이용한 음악에서 싸구려 A/V로 이동할 뿐 더 이상의 진보가 안된다는 것인데 그 가장 큰 이유는 가격때문이다.
본격 오디오 제품이라는 것이 너무 비싸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이 유동세대를 오디오와 본격 음악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가교는 저렴하면서도 음질이 수준급인 오디오 제품이 늘어나야 한다는 것이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성능이 뒷받침되는 이런 중거가 제품의 역활이야말로 소중하고 필수적인 것이 될 것이다.
4,8Ω에 대응하고 있는 단자, 10Hz에서 50Hz까지 진공관 앰프로서는 극한 수준까지의 대역폭도 그렇고 KT88을 각각 2알씩 사용했으면서도 40W의 출력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80W 내외가 기준이며 어떤 제품은 100W 넘는 출력도 있다. 동일한 출력관으로 출력 수치를 높인다는 것은 그만큼 출력관과 내부 부품을 극대화하여 혹사시킨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 제품에서는 특이하게도 KT88뿐 아니라 EL34도 바이어스를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또 내부에서 3극 출력으로도 구동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럴 경우 출력은 40에서 18W로 줄어든다. 그러나 음색이 다소 여성적이며 우아하게 변모한다. 조용히 좀 더 미려하게 클래식 독주곡들을 즐기는 경우에 이런 설정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해상력은 5극관의 보급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수준급이다. 파워감도 뛰어난다. 5극관 앰프의 전혀이다. 저역의 침투력, 고역의 뻗침도 발군이다. 필자는 3극관보다는 5극관 앰프에서 진정한 진공관 앰프의 면모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다. 선별질적이 제한이 있는 3극관으로서는 넘보기 힘든 장대한 세계가 5극관에 있기 때문이다. 이 저가의 인티앰프는 그럴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도 남는다.
그러나 에이징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다소 두께감이 엷다. 반도체 앰프와 달리 진공관 앰프는 그런 점에서 장점이 많다. 손수 그다지 비싸지 않은 커플링 몇개만 교체해주면 훌륭히 소리가 개선되는 것이다. 수입상에서도 그런 서비스를 제공할 모양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본 제품 정도의 기본 됨됨이가 있어야 한다. 상당한 장래성과 기대감을 갖추고 있는 이런 제품의 보급으 만네리즘, 그리고 고가 정책에 빠져 있는 지금의 오디오 시장에 던지는 통쾌한 도전장이라고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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