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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양희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5.♡.133.90) 댓글 0건 조회 5,023회 작성일 07-06-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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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6-06-19 (6529 일)
최종접속일 : 2024-05-03 10:36:40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독일 ACCUSTIC ARTS 사의 파워앰프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몇해전 해외 오디오페어에서 압도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현재까지 어쿠스틱 아츠 제품중에 그 실력을 인정받은 모델입니다.
강력한 전원부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기구설계와 공을 들인 노이즈 대책이 이루어져 폭넓은 공간감의 재현성과 자유로운 다이내믹 레인지로 독자적인 음 세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출력은 채널당 200와트/8옴 댐핑팩터 1000으로 어떤시스템을 조합해도 경쾌한 탄력감과 적극적인 개방감을 보여주며 음악의 신선함을 끌어내주는 기기입니다.

http://www.audiogallery.co.kr/pluginc/shop_detail.asp?num=116&category=&brand=9
에 가시면 다양한 사진과 리뷰 있습니다.

정식수입 220볼트이고 상태 좋습니다.
판매가는 65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지역은 전라광주이고 직접 배송해드립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POWER AMPLIFIER ₩13,000,000
●실효출력:200W+200W(8Ω), 360W+360W(4Ω) ●입력단자:밸런스 1계통 ●입력임피던스:100kΩ ●입력레벨컨트롤:없음 ●스피커 선택 스위치:없음 ●크기:W48.3×H35.1×D42.9cm ●무게:50kg ●수입원:오디오 갤러리(02-764-6468)

완전 듀얼 모노럴 구성으로 스케일 큰 음장감이 매력

이제 생긴 지 5년밖에 되지 않는 어쿠스틱 아츠라는 회사는 독일 회사로, 얼마 안 되는 제품들을 통해 우리에게 하이엔드 업체로서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 어쿠스틱이라는 이름은 어큐레이트 어쿠스틱(Accurate Acoustic)이라는 두 단어를 하나로 합성했다고 하는데 독일 제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좋은 이미지를 잘 살리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CD플레이어와 프리앰프를 각기 한 모델씩 선보였고, 파워앰프만은 두 종류를 발표했다고 한다.

물론 본제품은 상급 모델로, 채널당 출력은 8Ω에서 200W, 4Ω에서 360W로 되어 있다. 출력 수치에서 짐작할 수 있지만 대단히 안정된 전원부를 갖춘 이 앰프는 채널당 700W의 트랜스와 1000㎌의 대형 콘덴서를 8개 갖춘 완전 듀얼 모노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부도 큰 데다가 24개의 MOS-FET를 바탕으로 A급으로 설계되어 있는 탓으로 효율적 열처리를 위해 대형 방열판을 장착했다.

이 앰프의 음질의 특성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동원된 라인업은 평소에 필자가 사용하는 실바웰드 SWC-1000R 프리앰프, MSB 플래티넘 링크 DAC, 그리고 오디오피직의 비르고 스피커였다.

별로 긴 예열을 거치지 않고도 이 앰프의 특성은 쉽게 파악될 수 있었다.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음장의 큰 스케일감이었다. 같은 음량의 소리라도 용적이 커지는 느낌이었다. 결코 과장되지 않으면서 굵직하게 만들어지는 첼로 소리가 바로 현장에서 연주되는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했다. 전원을 연결한 직후의 소리는 아무래도 좀 거친 기분이 있었다. 그러나 1~2시간이 지나면서 소리는 아주 잘 다듬어졌고 여러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런 거친 기분이 완전히 가셨다. 따라서 소프라노나 고역 현악기 소리가 비단결같이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피아노도 뒤지지 않았다. 이 앰프의 특성은 직접 소리를 들을 때보다는 필자가 사용하던 원래의 앰프로 돌아왔을 때 더 분명히 느껴졌다. 가격을 알고는 절망에 가까운 심정이 되었지만 능력만 되면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지명도에 그리 연연해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애호가들이라면 한번 꼭 시청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박상섭]

그 물량투입에 압도되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운드

이 엄청난 크기의 앰프는 바라보는 사람을 압도하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앰프의 내부는 2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아래층에는 1,000㎌(내압 80V)짜리 전해 콘덴서가 무려 16개가 내장되어 있고, 위층 좌우 양쪽 벽면에는 엄청난 크기의 토로이덜 트랜스가 각각 하나씩 장착되어 있다. 앰프 회로 기판에는 물경 24개의 MOS-FET 트랜지스터가 출력단에 사용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완전히 분리된 2개의 파워앰프를 내장하고 있는 이 엄청난 ‘파워 Ⅱ AC’의 성능은 어떤 것일까.

우선 던래비의 SC-4와 BAT의 VK-3 및 최근 애용하고 있는 CD플레이어인 에이프릴의 스텔로 CDA200을 연결하고 시청에 임하였다. 후에 VK-3 대신 동사의 프리앰프 프리 Ⅰ을 사용하여 다시 한번 시청에 임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최고급 진공관 앰프를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음색이 듣는 이를 매혹시킨다. 물론 자디스를 들었을 때 느껴지는 비단결 같은 음색은 아니다. 그러나 따뜻하면서도 풍요로운 음의 세계를 유감없이 연출해 준다는 점에서 이 앰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자디스의 프랑스식의 감미로움보다 독일식의 장엄함을 보여주는 파워앰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음의 풍요로움과 고음의 자연스러움, 뛰어난 공간 감각과 음의 선명도, 음의 역동감과 현장감 등 모든 면에서 대단히 인상적인 파워앰프임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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