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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양희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5.♡.133.90) 댓글 0건 조회 4,666회 작성일 07-06-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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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06-06-19 (6526 일)
최종접속일 : 2024-04-30 09:28:47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크릭 EVO 시디플레이어 판매합니다.
실물사진입니다.

음질우선의 설계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갖춘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편한소리를 들려주며, 시각적으로도 신뢰성을 남겨주는 플레이어입니다.

원박스및 부속물 모두 있고 상태는 신품수준입니다.
판매가는 68만원이고 같은 EVO 인티도 68만원입니다.
인티와 일괄 구입시 130만원에 판매하겠습니다.
지역은 전라광주이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Creek EVO CD CDPLAYER
가격대를 뛰어넘는 하이 퀄리티에 박수

항상 투자 대비 만족도가 큰 제품을 만들어온 크리크인 만큼,역시 본기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다.
예전에 투박한 블랙 일변도의 디자인에서 크게 발전한 외관도 멋지고,내부 역시 알찬 설계로 영국적 실용주의의 극치를 보는듯하다. 샤시를 열면,왼편에는 픽업 메커니즘이 배치되어 있고 오른편에는 큰 PCB 기판이 장착 되어 있는데,물론 DA컨퍼터 부터 전원부까지 알찬 내용의 설계를 보여준다.

그리고 프런트 패널 바로 뒷부분은 일종의 밀봉내지는 차폐로 차단된 DSP컨트롤 부가 배치되어 있다. 철판 샤시는 매우 단단하고 4점지지의 스파이크도 완성도가 높다.
인쪽에 잘깍어서 집어 넣은 고무발이 진동 차단 역활을 함은 물론이다. 트랜스포트의 픽업 메너키즘에는 필립스 VAM120가 채용되었다. 요즘 저가형은 물론,상당한 고가품에도 CD룸이나 DVD룸이 투입되는 추세임을 감안할때,이처럼 CD전용 트랜스포트를 사용한 설계는 파격적이 아닐 수 없다.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음질상 어느 정도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판을 보면,우선 전면 패널 뒤쪽에 배치된 회로가 트랜스포트 드라이브 파트이고, 그 뒤가 DA컨버터부다.사용된 DA컨버터 칩은 버브라운사의 PCM 1738E 타입으로,모범적인 칩으로 정평이 난 부품이다.
그런데 동사는 이 칩을 병렬로 사용해서 음질을 극대화 시키기 보다는 단순하게 한 개의 칩으로 처리하되,아날로그부에 보다 중점을 두는 설계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아무래도 앰프 메이커로소 노하우를 지닌 회사인지라, 본기에도 그간 쌓아 놓은 기술을 투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지 않았나 싶다.
실제로 아날로그단의 설계는 매우 칭찬할 만하다. 채널당 2개의 OPA 604 커플링 콘덴서를 배치하고 있는데 이것이 로패스 필터 역할을 담당하고,여기에 1개씩 OPA 2134 필름 콘덴서가 추가되어 있다.

즉,채널당 3개의 콘덴서가 배치된 셈이다. 동원된 부품들이 매우 고급품이어서 과연 이래서 수지가 맞을까 염려스러울 정도다. 한편 전원부를 보면,뒤편 전우너 플러그에서 바로 R코어 방식의 전원 콘덴서로 연결된다. R코어 방식의 전원 콘덴서는 실제 트로이덜보다 비싼 편인데,그만큼 효율도 뛰어날 수밖에 없다.
다만 전원 상정이 나쁠 경우 험이 생길 수도 있으니,전원 상태에 각별히 신경 쓴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음질에서는 가격대를 넘어서는 하이 퀄리티가 보장되고 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빼어난 가운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범용성에 적절한 찰기와 밀도감을 매우 알찬 소리를 들려준다. 요즘 새로운 포맷의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미 블루레이 CD까지 아논 상태로, 과연 어떤 포맷이 우위를 점할수 있을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러나 이미 많은 양의 CD를 소장하고 있는 애호가들에게 전용 CD플레이어의 중요성은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런 음질을 선사하는 본기의 존재는 매우 귀중하다고 하겠다.
반드시 일청을 권한다.

음질 최우선의 설계 뛰어난 가격대비 만족도

본기는 영국의 크리크가 개발한 최신 모델로 가격에 비해 내용이 충실한 제품이다.
DA컨버터에 버브라운 PCM 1738E를 채용하여 24비트.192 Khz를 구현하였고,픽업 메커니즘에는 충실도가 뛰어난 필립스의 VAM 1201을,그리고 아날로그부에는 하이스피드 저잡음용인 4개의 버브라운데 OPA 604 커플링 콘덴서와 고급 OP앰프를 채용하는 등 음질 최우선의 설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호 간섭을 차단하기 위해 독립된 전원 공급 시스템과 저잡음 클럭 모듈을 사용한점 등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그러니 정보량이나 음의 순도에서 모자람이 있을리 없다.
시청에 동원된 시스템으로는 캬바스의 바이하 스피커에 앰프는 진공관식 인티앰프. 그런데 중저가 진공관 앰프와의 매칭에서는 다소 거북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명쾌한 울림이지만 경질의 소리가 흘러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패토스의 인폴2 인티앰프로 바꾸어 보았다.
먼저 쇼팽의 스케르초 제2번을 임동혁의 피아노로 들어 보았다. 굵고 영롱한 터치로 분위기 있고 기품 있는 여운이 잘 살아난다. 또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악장에서는 보잉의 실제감이 그대로 전달됨은 물론, 적당한 윤기와 농염함도 느껴져서 실로 매력적이었다.

로베르토 알라냐가 부르는 푸치니의 '투란도트'중 '공주는 잠 모시 이루고'에서도 싱싱한 청춘이 그대로 발산된다.
이번에는 비제의 교향곡 광대역의 상쾌한 음장이 돋보인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 하이파이저널 2006년75호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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