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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5.♡.12.143) 댓글 0건 조회 9,388회 작성일 06-12-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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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6-06-19 (6526 일)
최종접속일 : 2024-04-30 09:28:47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메킨토시 레퍼런스급 파워앰프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앰프 전면을 가득채운 레벨미터창이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노블럭 파워앰프입니다.
출력트랜스가 장착되어 임피던스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1000와트의 고출력을 얻어내며, 정확한 음의 표현과 함께 대출력에서도 음의 왜곡을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파워앰프입니다.
전체적으로 개성이 강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어떤장르라도 안정된 동작과 변함없는 소리를 들려주는 표준적인 사운드에 근접한 제품이라 할만합니다.

정식수입 220볼트이고 상태 양호합니다.
판매가는 75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지역은 전라광주이고 고속버스는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매킨토시가 이 모델을 출하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중급 이하의 브랜드로 전락했을 지도 모를 정도로 이 모델의 출현의 의미는 중요하다. 1992년 가을에 한국에 상륙한 이 제품은 그때까지 최고봉으로 대접받던 2600의 600와트급을 따돌리고 동 브랜드 최고, 아니 당시 하이엔드 제품에서 최고의 출력으로 대접받는다. 간단히 무림의 강호를 접수해 버린 듯 싶었다.

이 제품이 출현할 당시 가장 큰 아킬레스는 이에걸맞는 프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c34v로 이 매머드급을 울리는 것이 정말 어울리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이 파워를 잘 풀어주는 프리앰프로 여기 저기서 눈길을 던져주는 한량들이 나타난다. 그중 가장 좋은 것이 마크 26sl이었다, 그리폰도 있었고, 스펙트랄도 거론이 되는 것이었지만 매킨토쉬의 거만한 느긋함과 매너좋은 상냥함이 그대로 표현되는데는 마크가 제격이었던 것이다.

내부에는 더불 발란스드 회로로 구성되고 발란스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출력트랜스포머도 엄청난 물량이 투입되어 기본적 물적 특성으로도 빠질 이유가 없는 설계. 대형 메터에서 보여주는 심적인 안도감과 위압감은 이것이 그대로 소리의 경향처럼 보여주게 되는 매력도 지니고 있다.

어떤 스피커를 연결해도 될만큼 대출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실지로는 출력트랜스포머를 사용하고 있어서 댐핑이 그리 크지 못한 고로 신틸라나 마그나판 같은 로우 임피던스 용은 적합칠 못하다. 와트 퍼피나 B&W 801, 인피니티 이클립스, 탄노이 웨스트 민스터 류의 것들은 중량급 슬러거들의 태그매치 인양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도 800만원을 홋가하는 한조의 가격으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지만 불행히도 깨끗한 것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이것의 후속인 1201이 1700만원을 홋가한다고 하는데 음질 차이는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최근 마란츠로 주인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클라리온 시절처럼 제품의 디그니티는 보장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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