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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하베스 모니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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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양희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58.♡.193.26) 댓글 0건 조회 5,405회 작성일 08-04-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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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6-06-19 (654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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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하베스 모니터 40 스피커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BBC 모니터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전통적이고 젠틀한 음조 밸런스를 들려주는 스피커입니다.
하베스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고성능 유닛을 사용하는 이 스피커는 현대의 광대역 소스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클래식 뿐만 아닌 다양한 장르의 음악재생에도 그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플래그쉽 모델다운 밸런스 잡힌 대역간 균형을 기반으로 넓은 다이내믹 표현력과 모니터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를 들을수 있습니다. 

상태 좋습니다.
판매가는 바우하우스 특주 스텐드 포함 470만원입니다.
지역은 전라광주이고 직거래만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HARBETH MONITOR 40 SPEAKER SYSTEM

가능성과 도전의식을 발동시키는 극소수의 스피커 중 하나

모니터 40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는 것은 모니터30의 소리가 아주 음악적이고 흡입력이 있었따는 점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이외에도 모니터 40은 의미가 크다.최초의 BBC 대형 모니터였던 LS5/5의 뒤를 잇는 유일한 후계기종이기 때문이다. LS5/5SMS BBC모니터 중 최초의 3웨이 구성이 었으며, 아주 잠시 BBC에 사용되다가 LS5/8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이애 대한 자료는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스펙이나 유닛의 구서은 지금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하베스 모니터 40과 너무나 흡사하다. LS5/5는 로저스에서 유일하게 발매되었는데,일반인을 상대로 판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BBC계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잇는 필자조차도 2~3년전 eEay에서 한번 보았을 분이다.그후 대형 모니터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LS5/8이 발매되는데, 이스피커는 액티브 2웨이 방식에 300mm우퍼와 28mm 돔트위터를 장착했으며,모니터 40과 덩치가 비슷하다.로저스가 특허를 가진 폴리프로필렌 300mm우퍼가 2KHz 아래를 담당하고 그 위를 셀레스천의 소프트 돔트위터가 담당한다. LS5/8은 유 명한 BBC모니터 LS3/5a와는 달리,로저스와 차트웰만이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었다. 발매 당시 ls5/8은 액티브 형으로만 출시되었따. 처음 버전은 지금의 쿼드 303 파워 앰프와 모양이 같은 네트워크가 자알되어 있었고 600Ω 인풋 트랜스와 아웃풋 트랜스가 장차고딘 303A Pro가 내장되어 있었다. 이쿼드 303A PRO는 그전에 이미 발매 되어어 BBC에서 극찬을 받은 쿼드 50e 모노 블록 파워 앰프와 동일한 디자인과 설계지만 네트워크가 그 콤팩트한 몸체에 들어 있다는 점과 입력단자가 요즘 널리 사용하는 밸런스 타입과 동일하다는 점이 다르다.점차 303 시리즈는 가정용으로만 판매되면서 405파워앰프와 네트워크가 함께 밖으로 빠져나온 LS5/8이 발매된 것이다. 이 시기에 개량이 가해져 비파 트위터로 바뀌게 되지만, 스피커 명은 변함 없이 LS5/8이었다. 이 LS5/8은 가정용의 요구에 대응코자 PM510이란 이름으로 80년 대 초생산 되었는데,다 른 부분은 그대로이면서 패시브 형태로만 바꾼 것이다. 여기서 트위터를 오닥스로 바꾼 것이 PM510Ⅱ이고,오닥스의 부드러운 소리가 오디오파일간에 불 만으로 떠오르게 되자 이를 셀레스천의 알루미늄 돔 트위터로 바꾼 것이 PM510Ⅱ ,오닥스의 부드러운 소리가 오디오 파일간에 불만으로 떠오르게 되자 이를 셀레스천의 알루미늄 돔 트위터로 바꾼 것이 PM510a다. 90년대 들어와 이 시리즈의 초정 버전으로 스튜디오 2a라는 이름으로 개량해 출시 했다 ( 여기서 한가지 광고:필자는 초키 버전인 쿼드 303A Pro가 장착된 차트웰의 LS5/8이 있다면 가격을 불문, 집을 팔아서라도 인수할 용의가 있다. 혹,판매 하실 분은 본지로 연락하시면 감사하겠다).한편 LS5/8이 너무 대형이라 운반이 불가능했는데, 이를 축소해 내놓은 것이 LS5/9다. LS5/9는 오직 로저스 만이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하지만 필자가 들어본 LS5/9가 통통 튀는 강하면서도 심지가 뚜렷하고 힘찬 계열이라면, LS5/8은 공간을 휘감는 부드러운 저역에 풋풋하게 떠오르는 감성적인고역을 가진--모니터라고는 상항하기 힘든--음악적 요소가 있었다. 물론 이런 분위기는 후에 PM510시리지에 와서 많 이 감소되었고, 스튜디오 2a와는 완전히 다른 소리가 되었다.로저스가 이렇듯 BBC 방송국용모니터를 휩쓸던 시절, 하베스와 스펜더는 이렇다할 모니터를 내어놓지 못하고 겨우 스펜더 BC1 만이BBC방속국용 모니터 에 채택되었을 뿐이다. 물론 이 BC1 초기형은 전 유닛이 알니코로,필자가 현재 쿼드 ESL57과 함께 가장 애지중지 하는 기기다. 스펜더 소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벡스트렌(로저스의 폴리프로필렌 유닛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유닛의 소리는 지금 들어도 필적하는 유닛이 없을 정도다(ATC의 76mm 돔 드라이버가 그래도 어느 정도 따라오긴 한다.)스펜더는 대형 모니터를 위해 BC3라는 4웨이 제품을 내놓았다(사실,스펜더BC1이 3웨이지만 2웨이라 보는 것이 맞다. 2웨이 구성에 10KHz 이상 슈퍼 트위터를 단 것이기에...), BC3는 2웨이 구성에 10KHz 이상 슈퍼 트위터와 150KHz 이하 서브우퍼를 추가하구성 이다. 이는 원래부터 3웨이나 4웨이 네트워크 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무슨 차이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독자께서는 네트워크에 대한 공부를 좀더 하 시기 바란다).스펜더의 BC3는 BBC모니터로 채용되는데 실패하고 만다. 그 후 스펜더는 S100을 내놓아 독일 방송국에 모니터 스피커로 채용(액티브 모델 은 120/1A이고 패시브형은 S100P다)시카고, 가정용으로 S100Ⅱ 및 SP100을 내놓아 상업적인 재미를 쏠쏠히 보앗다.하지만 초기S100(우퍼가 인클로저 안으로 들어간 최초모델)의 그 어둡고 찹찹한 소리를 제외하고는 -필자의 기준으로는--별 매력을 못 느낀다. 그 후 나온 9/1과7/1에서 과거 BC1의 영광 을 다소나마 맛볼 수 있어 스펜더의 부활을 기대 했지만 그 후속 작들은 그리 신통치 않았다.

영국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앨런 쇼의 걸작

자 그럼 필자가 하베스 모니터40의 리뷰 전에 왜 이리 장황히 BBC모니터의 족보를 읊고 잇는가?물론 지식의 전달과 읽는 재미라는 잡지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필자의 자그마한 서비스 차원이기도 하지만, 필자가 애기하고 싶은 것은 하베스 만이 BBC에 별 명함을 못 내밀고 칩거하고 있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하베스는 로저스의 짐 로저스,스펜더의 스펜서 휴즈와 같이, 당시 오디오계를 주름 찹던 초 절정 고수가 없었다. 하워드 듀들 리가 있지 만, 그는 음향공학을 전공한 학도도 아니고 스피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엔지니어도 아니다. 단지 녹음 기술자일 뿐이다. 스펜서 휴즈와 같이 유닛의 재료에 심취에 10년을 허비한 적도 없으며 짐 로저스와 같이 영국 황실에 연구비를 타 쓸 정도로 정치적이지도 않았다. 하베스가 최초로 만든 모니 터는 하베스 HL 모니터(HL은 Harbeth acoustics Loudspeaker의 약자일 뿐이다)라는 이름을 가진 소형도 중형도 아닌 (LS5/9보다 작고 LS3/5a보다는 큰) 사이즈의 스피커인데, 매 당시 큰 당시 큰 주목 받지 못했다. 개량에 개량을 거듭하면서 인클로저가 조금씩 커져 HL 모니터 MKIV가되면서 미국 시장에 주목을 받았따. HL모니터MKIV는 현 하베스 콤팩트 시리지의 전신으로 크기가 비슷 하지만 소리경향은 조금 다르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절제의 미덕이라 하겠다. 조금 가늘고 저역은 얌전하며 음장은 저 뒤에서 형성되나 어둡지는 않다. 다소 협대역의 단정한 소리엿는데 1980년대앨련 쇼라는 걸출한 인물이 하베스로 영입되면서 이 HL 모니터 KMIV는 많은 부분 개량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 결과 완전히 다른 스피커로 태어난 것이 HL콤팩트다.HL콤팩트는 앨런 쇼의 초고 걸작이라고 할 수 잇는 레이디얼 미드 드라이버가 생명이다 이 레이디얼의 소리는 기본적으로 광대역을 추구하면서 낮은 중역대~중간 중역대의 밀도감과 양감이 상당히 많다. 그러면 서 유닛의 진폭이 작고 대신 유닛의 진폭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유닛의 진폭이 빠른 것에 비해 유닛의 강도나 에지의 강도가 약한데 이로 인해 분할 공진이나 벙벙거리는 소리가 유바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면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 그 소리를 들어보면 아름다운 통울림과 더불어 그러한 우려를 한방에 불식시킬 만큼 매력적인 소리를 들려준다. 이후에 나온 하베스 HL콤팩트7은 개량형이라기보다는 오나전히 다른 스피커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필자는 오히려 전작인 HL 콤팩트에 더 해착이 간다. HL 콤팩트7ES,HL콤팩트 7ES MK Ⅱ,HL콤팩트 7ES Gold등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이다. 하베스에서 대형기를 내놓지 않은 것은 아니다 HL5가 그것인데 LS5/8과 마찬가지로 2웨이 구성이며 사이즈도 거의 비슷하나 약간 작다.HL5의 가장 큰 문제점은 중역의 밀도감이 부족해서 중역대가 비약하게 들리는 부분이었는데,HL5es가 발매되었으며, 그 소리 또한 눈의 띄게 좋아졌으나 슈퍼 트위터를 첨가한 구성 즉 2웨이에 슈퍼 트위터를 더한 것이어서 중역대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그리 개선 되지 않았다는 것이중론이.BBC 모니터를 주름잡던 회사들중 차트웰은 80년대 초반 경영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았고, 굿맨은 홍콩에 팔렸고,로저스와 스펜더 또한 경여원이 국제 자본으로 넘어가 사실상 영국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회사는 이제 하베스만 남았다. 앨런 쇼도 많은 많은 성곡작과 실패작을 통해 충분히 자기의 이론을 실험함과 동시에 시력이 성숙해졌다. 그러면서 BBC모니터의 결정판을 내놓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모니터 시리즈다 모니터 20은 LS3/5a의 대체품으로 미니모니터 2웨이 구성이다(필자도 아직 들어보지 못했다).모니터 30은 지난 호 에 자세히 리뷰한 바 있다. 모니터 40은 이제까지의 BBC모니터와는 다르게 3웨이 구성이며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는 모니터 30과 동일한뿐더러 내용적도 동일한 별도의 새시를 가진다. 이에 300mm우퍼를 추가한 구성이다 크로스오버 부분이 모니터 30과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인 컨셉은 모니터 30의 소리를 유지하면서 저역의 응답 대역을 30Hz까지 내린 제품이다.

고역의 유연함/중역의 밀도감/저역의 공간감 등 최고중 하나

워낙 무겁고 덩치가 커서 필자의 집에서 테스트하지 못하고 부득이 수입상에서 시청한 관계로 정확한 시청기가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전에 들었던 모니터 30과의 비교는 더욱 의미가 없다 기타 시청기기는 하베스 수입원이 같이 취급하는 사이러스 최신 시리즈의 프리 와 파워 앰프 그리고 다른 오디오 잡지에서 필자가 리뷰한 사이러스 CD8 CDP다. 덩치가 크지만 스탠드를 필요로 하는 탓에--역시 수입원에서 세트로 판매하는--30cm 높이의 특주품인 바우하우스 스탠드에 놓고 시청했다. 하베스 모니터 40의 위용은 실제 대단하며 우퍼와 미드레인지 사이에 위치한 두개의 덕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역은이것이 과연 하베스인가? 의심하게 만들었다. 그러니 이글스톤웍스 안드라와 같이 권위적인 저역이나 카르마2.0과 같은 진한 여운을 만들지 않으며 전에 들었던 모니터 30의 경쾌 발란한 재생과도 다소 거리가 있다. 음악의 몰입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모니터 30의 경쾌 발란한 재생과도 다소 거리가 있다. 음악의 몰입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모니터 30이 훨씬 추천할 만한 것으로 보이나 앰프나 시청공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다.재즈나 팝을 위주로 감상하는 애호가라면 리스닝 룸 크기에 관계없이 모니터 30을 추천한다. 그러나 충분한 룸이 있고(7~8평 정도) 대출력이 아니라도 저역의 제동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 포은 궐리티의 파워 앰프를 짝지워 줄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애호가라면 반드시 모니터 40을 들어봐야 할것이다 저역의 공간을 감싸는 능력은 쿼드 ESL57을 능가하고 고역의 유연함은 모니터 30을 웃돈다. 중역의 밀도감은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신제품 중 이 가격대 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좋으며 대역 밸런스 또한 최고 중 하나다. 저역의 아래쪽 한계점 또한 확실히 40Hz 이하가 재생되므로 오르간 애호가라 하더라도 불만을 느끼기 힘들 것이다 요새 유행하는 가로로 스피커 사이가 넓고 리스너까지의 거리가 짧게 되어 잇는 세팅이어서 음상의 정확함은 평가하기가 다소 어려웠으나 포인트 주변이 살짝 번져 광채가 나는 듯한 감이 있다. 모니터 30도 이런 부분이 있었으나 모니터 30의 경우 중역의 양감이 상대적으로 모니터 40보다 적어 고역의 에지가 조금 강조되는 경향이 있었다. 동일한 시어스 엑셀 트위터를 사용하는 모니터 40은 고역의 에지가 다소 순화되어 있어 음사이의 번짐이 좀더 두드러진다.이 부분은 음악을 듣기 편하게 만든는 동시에 음악의 몰입을 반감하는 양면성이 있으므로 개인의 기호에 따라야 할 것이다. 저역의 양감도 충분하고 스피드도 절대 느린 편은 아니다. 인클로저가 아주 고전적인 형태라서 저역이 펑퍼짐하고 느릴 것 같은 선입관이 들지만 실제 저역의 궐러티는 생김새와는 다르다 물론 직접적으로 저역의 타격이 리스너에게 날아오는 최첨단 스피커들과는 그 질을 달리하지만,경박스럽거나 천하지 않은 하베스 모니터 40의 저역 재생 방식을 필자는 훨씬 더 선호한다. 뒷 부분의 단자는 트라이와이어링 전용이다 국내 수입되는 것은 모두 트라이 와이어링이지만 주무에 따라 싱글와이어링이나 바이와이어링으로도 제작된다 물론 방속국 모니터니까 손잡이가 있는 액티브형과 캐논 잭 대응 패시브형으로도 출시된다 개인적으로는 캐논 잭만을 가진 싱글와이어링 대응의 손잡이 있는 패시브형이 제일 호감 간다. 몇 가지 단점들이 발견 되었지만 전술했다시피 필자의 리스닝룸에서 엄정한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므로 그리 큰 비중 을 두지 않는다. 하베스 모니터 40...차트웰LS5/8,쿼드 ESL57,스펜더 BC1 그리고 15Ω의 LS3/5와 함께 필자의리스닝룸에서 고고한 자태를 뽐내게 될 날을 기다린다 가능성과 도전의식을 발동시키는 극소수의 스피커임이 틀림없다.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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