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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5.♡.12.143) 댓글 0건 조회 8,529회 작성일 07-01-0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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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회원가입일 : 2006-06-19 (6540 일)
최종접속일 : 2024-05-14 09:18:01

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북유럽 핀란드 AMPHION 사의 CREON 스피커입니다.
8인치 우퍼를 옆면에 장착한 음장형 스피커로 사운드 스테이징이 넓게 형성되고 음상이 정확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피커입니다.

잘 성형된 원목 인클로저 또한 가격대비 뛰어난 것이며, 저역을 다양하게 조절하면서 매칭앰프에 따라 이스피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낸다면 분명 가격을 뛰어넘는 사운드 퀄리티를 얻을수있는 스피커입니다.

색상은 채리 마감이고 원박스는 없지만 상태 극상입니다.
판매가는 145만원입니다.
지역은 전라광주이고 적당한 박스있어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SPEAKER SYSTEM ₩2,720,000
●구성:3웨이 3스피커 ●인클로저:베이스리플렉스형 ●사용유닛:우퍼 20.3cm 콘형, 스쿼커 13.3cm 콘형, 트위터 2.5cm 돔형 ●크로스오버 주파수:150Hz, 1.5kHz ●재생주파수대역:32Hz~20kHz ●임피던스:8Ω ●출력음압레벨:87dB/W/m ●크기:W15.5×H107×D33cm ●무게:28kg ●수입원:샘에너지(02-2068-0809)

동사 특유의 저역 조절 기능
참신한 설계도 돋보이는 장점

근래 들어 이 메이커의 스피커 몇 기종이 새 얼굴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한결같이 외모가 좀 특이하다. 우선, 홀쭉한 톨보이 타입의 크레온 스피커가 그렇고, 전면 크기는 비슷하면서 안길이를 대폭 늘린 제논, 가로놓기형으로 마치 센터 스피커처럼 생긴 오리고가 그렇다. 그밖에 북셸프 스타일인 아르곤도 곁들여진다.

시청한 제품은 톨보이 스피커 3개 중 미드레인지의 크기가 윗모델보다 3.2cm 작고 그에 따라 폭이 3.5cm 줄어든 제품인데, 20.3cm 구경의 폴리프로필렌제 우퍼가 옆구리에 배치되어 있다. 이 메이커의 제품은 옆구리에 우퍼가 달린 것이 많은데, 예전에도 이런 제품들이 종종 있기는 했으나 전제품을 그렇게 만든 메이커는 보기 힘들었다. 이런 배치는 우선 거치에 편하고, 하단에 우퍼를 배치한 제품보다 저역이 다소 맑아지는 이점이 있다. 그릴을 벗겨보면 트위터 역시 미드레인지보다도 아래에 설치되어 있어서 우퍼의 옆구리 장착 설계가 가능한 것 같다.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은 신흥 메이커라서인지 발상이 특이하고 참신하다 싶다.

또 한 가지 특이한 기술적 아이디어는 스피커 뒷면 위쪽에 위치하는 일명 BAS(Bass Adjustment System)다. BAS는 단자 두 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자 사이에 부속되어 있는 금속판을 걸치면 저역 감도가 1.5dB 낮아진다. 거기에 덕트를 스펀지로 막으면 감도가 1.5dB 더 낮아진다. 즉, 도합 3dB을 가감함으로써 저역의 해상도와 공진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2.5cm의 트위터는 티타늄을 소재로 한 것으로, 청아한 음질에 한 몫 거들고 있고, 스피커 단자는 바이와이어링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연결법으로 청취했는데도 굉장히 청아하고 탄력감이 있으며, 음조가 깊은 곳에서 울리는 듯한 느낌이다. 조수미의 성악곡에서는 고역이 사라지는 품이 매우 단아하다.

감도를 낮췄을 때는 하이파이용으로, 전부 개방했을 때는 AV용으로 제격이다. 시청에는 국산의 인티앰프 등 별로 특이할 것 없는 앰프를 연결해 들었고, 감도도 87dB로 약간 울리기가 까다로운 수치인데도 별로 그런 줄을 모르겠다. 출력이 작은 진공관 앰프에도 잘 적응한다. 그다지 고가도 아니고 외모도 고급스럽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상당한 실력기로 보인다.[김남]

나무랄 데가 없는 사운드
티없는 어린아이 같은 인상

시벨리우스의 나라, 핀란드의 미학이 밴 제품이다. 오리고, 아르곤, 아테네, 제논 등 그간 소개된 암피온 시리즈 가운데, 제논의 바로 아래 모델이다.
사용된 트위터는 2.5cm 구경의 티타늄 돔형 타입이고, 13.3cm 구격의 폴리프로필렌 미드레인지, 20.3cm 구경의 폴리프로필렌 우퍼를 탑재하고 있다. 능률은 87dB로 다소 낮은 편이다. 싱글, 바이와이어링 접속이 가능하도록 2쌍의 바인딩 포스트를 구비하고 있다. 설명서를 보면 UDD(Uniformly Directive Diffusion) 이론을 내세우는데, 음악감상 공간의 제약을 해소하려는 노력의 표현이라고 보여진다. 질박한 북구인들의 인간적인 배려가 보인다.

익스포저 2010 인티앰프와 CD플레이어를 연결하고 시청에 임했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분리와 조화가 아름답다. 중역의 스피드와 민감성이 두드러졌으며,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에서는 유장한 선율이 엑조틱한 분위기를 돋운다. 총 합주에서 감지되는 다이내믹스와 저역 소화도 나무랄 데 없다. 사운드 스테이지의 투명감과 실내를 감도는 듯한 분위기가 아름답다. 이반 레브로프의 엄청난 저음재생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측면에 부착된 우퍼의 기능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티없이 맑고 순결한 어린아이의 인상, 그 투명하고 맑고 깨끗하고 사랑스런 모습을 암피온의 소리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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