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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펜오디오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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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19.♡.124.20) 댓글 0건 조회 2,498회 작성일 09-04-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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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일 : 2006-06-19 (653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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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펜오디오 SERENADE 스피커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SEAS의 최상급 유닛들을 장착한 3웨이 톨보이로 최상급단자와 내부배선재, 적층구조의 고급스러운 자작나무 인클로저등, PENAUDIO의 최상급 모델로서의 높은 완성도와 퍼포먼스를 갖추어 이미 스테레오파일 A클래스에 등극한 스피커입니다.
부드럽고 고급스런 질감의 중고역과 단단하고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저역이 수준급의 대역발란스를 이루며, 풍부한 사운드 스테이지나 명확한 음상정위,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에서 나오는 생생한 음의 묘사등 대형기로서의 충분한 매력과 면모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신형 싱글와이어링입니다.
우드박스 있고 상태 신품수준입니다.
판매가는 송료포함 78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지역은 전라광주이고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PENAUDIO SERENADE - 핀란드에서 보내온 하이엔드 도전의 노래

"북유럽의 작은 공방에서 만드는 작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북쉘프 스피커를 기억하는가?
플리우드의 멋진 마감으로 태어난 Charisma가 등장한지 2년,
그리고 이제 북쉘프에서 플로어스탠딩 타입의 톨보이로 성장하며
하이엔드라는 간판을 올리려 한다.
핀란드에서 날아온 하이엔드의 세레나데를 들어보자."

작지만 강하다. 소리 소문 없이 유명하다. Penaudio 스피커들에 대해 짤막하게 정리할 수 있는 표현이다. 핀란드의 작은 공방에서 만든 플리우드 마감의 스피커들이 등장한 지도 벌써 2년이 되었다. 카리스마라는 독특한 이름과 작은 크기 그리고 크기에 걸맞지 않게 비싼 가격은 분명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가격을 뛰어넘는(?) 투명도와 해상력 그리고 공간의 실제적 재현이라는 3가지 요소로 자기만의 존재 가치를 확고히 다졌다.

무엇보다도 Penaudio의 디자이너인 Sami Penttila가 스피커 설계에 대해서 갖고 있는 일관된 철학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 현장감 그리고 실재감으로 불리우는 녹음 당시 환경을 최대한 재현해내는 것이 그가 설계하는 스피커의 목표이다. 일단 전체를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그 속에 세부적인 디테일들을 그려넣어 전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사운드 스테이지를 연출하려 한다. 따라서, Penaudio의 사운드는 투명하고 군더더기 없는 깨끗하고 선도감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따뜻하고 도톰하며 관능적인 색채감 같은 용어들은 Penaudio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대단히 빠른 스피드, 시원하고 투명한 입체적 공간감 등 현대적이라는 말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 대표적인 예로서 작지만 강한 Charisma가 그랬다. 북쉘프 스피커 중에서도 작은 스피커지만 사운드 스테이지는 대단히 폭넓게 펼쳐지며 첨예한 해상력으로 흔히 부르는 현대적인 사운드 컬러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대적 사운드의 개성이 가득한 스피커들을 생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2년 만에 Penaudio는 자신들의 최초 플래그십을 탄생시켰다. ‘Ch-'로 시작하는 기존 제품들의 이름(Charisma, Chara 그리고 Charm 등)과 달리 이번 플래그십의 이름은 Serenade이다. 다소 강하고 공격적인 성향의 억양을 자랑하는 제품 이름들로부터 벗어나 전혀 다른 느낌의 이름이 된 것 처럼 실제로 Serenade는 기존 Penaudio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사운드를 구가하고 있다. 과연 새로운 Penaudio의 최고 사운드는 어떤 특별함을 갖고 있을까?

한층 여유로워진 Serenade
Serenade의 설계 목표는 플래그십답게 어느 정도 규모가 있으며 한층 넓고 크며 안정된 사운드를 내주는 것이라고 한다. 기존 Charisma + Chara의 구성도 만만치 않은 스케일과 깊이와 권위 등을 보여 주었지만 플래그십으로서 보다 하이엔드적 감각과 Charisma +Chara에서 느낄 수 없던 색채미와 관능을 부여하려 한 것이다. 물론 기술적 토대는 카리스마와 카라로부터 출발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분리된 2개 모듈의 스피커 시스템을 하나로 일체화시키며 그 용적을 대폭 확대했고, 기타 부품과 내부 설계의 변경으로 새로운 스피커를 만들어낸 것이다.

먼저 외형 디자인을 보면 기존에 볼 수 있던 Charisma+Chara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제품의 전면 폭이 약 1cm가량 더 넓어진 것 이외에 뒤로 들어가는 깊이도 카리스마와 동일하다. 마감 또한 카리스마와 같은 적층형 플리우드 마감 그대로이다. 다만, 가로로 줄무뉘를 이루는 카리스마와 달리 세레나데는 세로 방향으로 플리우드의 적층 나무 무늬가 살아 있으며 양 측면이 버치나 오크 같은 일반 원목 마감으로 마무리되는 구조라는 점이 다르다. 또한 일체형으로 규모 확장을 추구한 만큼 높이는 Charisma+Chara의 조합보다 훨씬 큰 113cm이다. 게다가 바닥에는 견고한 받침대와 스파이크가 별도로 장착되어 기존 카라의 하부에 설치한 스파이크 장착 모듈과 달리 훨씬 안정감 있는 재생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캐비닛은 19mm의 MDF의 양면에 1.5mm의 버치 나무판 등을 포개어 얹은 3층 샌드위치 구조의 플리우드 소재를 사용했다. 이 견고한 소재로 제작한 캐비닛 내부는 각 유닛별 내부공간이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 특히 미드레인지와 측면의 우퍼 영역을 분리하기 위해 내부에 특정한 각도를 주어 구조적으로 공진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따라서 외형적으로는 하나의 스피커로 보이지만 내부는 완전히 분리된 2중 모듈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스피커 후면의 덕트를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상하에 각각 설치된 2개의 덕트는 각기 미드레인지와 우퍼에서 따로 반사 저음을 뽑아냄을 의미한다. 그리고 측면에 장착된 우퍼는 거의 위쪽에 가깝도록 배치하여 심한 부밍이나 저음의 양감을 늘리지 않았으며, 낮은 저역은 바닥 가까이 배치한 덕트를 통해 내부에서 반사된 저음으로 컨트롤하여 대역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을 시도했다.

새로운 소재, 새로운 사운드
드라이버 유닛은 트위터에서 우퍼까지 모든 것이 Seas의 것으로 Serenade를 위해 커스텀 사양으로 제작된 유닛들이며, 그 중에서도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는 Seas의 하이엔드급 드라이버인 Excel이다. 미드레인지는 이미 Charisma에서 보았던 황동 페이즈 플러그를 장착한 그 드라이버이다. 하지만, 트위터는 Penaudio 제품에서는 처음 보게 되는 섬유 소재를 사용한 소프트 돔 트위터이다. 이 Excel 소프트 돔 트위터는 Serenade를 위해 사양이 변경된 새로운 유닛이지만, 기본형은 매우 유명한 드라이버로 이미 ATC의 SCM 100SLII 및 애니버서리 모델 등 다양한 하이엔드 스피커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트위터이다. 곱고 유려할 뿐만 아니라 해상력도 좋기로 정평이 난 부품이다. 기존 카리스마에서 사용된 트위터와는 전혀 다른 음색을 갖고 있다.

한편, 우퍼는 8인치 알루미늄 콘으로 Seas에서 만든 드리이버이지만 Serenade를 위해 디자이너인 Penttila가 직접 설계한 것이다. 카라에서 사용된 페이퍼 콘 우퍼와 달리 알루미늄 드라이버로 좀 더 크고 다이내믹한 저역 재생을 염두에 둔 것이다.

특별함은 부품들도 마찬가지로 네트워크에는 일반 스피커들에서 보기 어려운 고급 부품들만으로 채워져 있다. 필터에 사용되는 코일은 Alpha cores의 포일로 된 코일이며 콘덴서는 SCR의 폴리프로필렌 콘덴서이다. 그리고 내부 배선제로는 Goetz의 매우 독특한 모양을 자랑하는(마치 필름처럼 납작하고 넓게 생긴) MI1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스피커 터미널 또한 WBT의 플래티넘 단자를 채용했으며, 단일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지만 Charisma+Chara의 조합처럼 바이와이어링 방식을 택했고 기본 점퍼를 제공한다.

Serenade의 사운드
테스트에는 Bladelius의 Thor 인티 앰프와 Chord의 Prima, Mezzo140 프리/파워 앰프를 사용했으며 플레이어는 Bladelius 의 Freja, 케이블은 Kimber의 KS1130, KS3033을 이용했다.

이미 Penaudio의 Charisma나 레벨2 같은 스피커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넓고 투명하며 치밀하고 예리한 사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간다. 지금까지 Penaudio의 첨예한 사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여유와 부드러움이 담겨있다. 물론 그 차이는 작은 북쉘프와 플로어스탠더라는 크기에서 오는 볼륨의 차이 때문이다. 아무래도 여유가 생긴 몸체는 좀 더 풍부한 하모닉스를 얻을 수 있게 해주면 그에 따라 발음되는 음의 개수도 더욱 늘어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보다 고급스러운 음색과 대형기의 여유를 갖추게 되어 전체의 음색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권위감은 한층 강화되었고 대역간의 이음새가 느껴지지 않는 대역 밸런스, 즉 대역 통합 정도도 매우 매끄럽고 자연스럽다. 결과적으로 첨예하고 예리한 투쟁적 면모는 사라지고 부드럽고 안정적이며 권위있는 중후함의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여기에는 우퍼의 장착과 함께 트위터의 변화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Charisma에 비해 윤기와 부드러움이 담겨졌으며 Charisma에 없던 관능미와 더불어 진한 색채감이 배어나오기까지 한다.

이런 변화는 전반적으로 전자들에 비해 피치가 낮아진 듯 들린다. 혹시 이런 변화 때문에 Penaudio의 최대 장점인 투명도나 입체적인 공간연출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의심할 수도 있겠다. 그런 의구심은 버려도 좋다. 플래그십답게 기존에 갖고 있던 고유의 개성은 Serenade에서도 변함이 없다. 입체적인 공간 연출은 오히려 커진 볼륨 덕분에 더욱 큰 스케일로 더 세밀한 앞뒤 공간의 폭을 느낄 수 있다. 이정도의 스테이지와 입체감이라면 2000만원 이하의 다른 스피커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탁월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커진 우퍼는 크지는 않지만 적정한 양감을 갖고 있으며 소출력 앰프로도 무리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제작사에서는 테스트시 대략 50w 이하의 앰프들로 테스트를 해보고 그 울림 정도를 결정한다고 한다. 하지만 테스트에서 힘이 있는 앰프를 물릴수록 표정이 대단히 많이 바뀐다. 꼭 대출력이 아니더라도 구동력이 좋은, 댐핑이 높은 앰프들에서 많은 장점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테스트에 사용한 Chord 앰프와는 매우 좋은 매칭을 보여주었다.

에이지 오우가 연주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모음곡]을 들어보면 이 스피커의 장점인 광대역 느낌의 투명한 연주홀이 눈앞에 펼쳐진다. 공기감 가득한 음악당은 안으로 깊게 들어간 무대로 재현되며 그 위에 입힌 디테일한 악기들의 묘사는 미묘한 악기들의 움직임들을 하나하나 치밀하게 보여준다. 팀파니의 타격이나 깊은 저음 등은 적당한 양감을 동반하며 흐트러짐 없이 단단하고 깊게 내려간다. 안네 스피 무터가 새로 녹음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어보면 바이올린의 끈끈하고 진한 색채가 강하게 표현된다. 이전까지 Penaudio에서 볼 수 없던 사운드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Serenade가 기름기 가득한 소리라는 것은 아니다. Charisma와 같은 전작에 비해 그렇다는 것일뿐, 여전히 Penaudio의 담백하고 투명한 소리는 변함이 없다. 한편 프로디지의 [The Fst Fo The Land]같은 테크노 사운드에서는 여전히 스피디한 Penaudio의 사운드가 입증된다. ‘BREATH'의 현란하며 자극적인 사운드에 담긴 모든 베이스나 효과음들이 제대로 살아나지만 절대 귀를 자극하거나 피곤함을 느낄 수 없다. 오히려 노이즈와 같은 다채로운 음들이 듣는 즐거움이 되어버리고 만다.

자니 하트먼이 부른 ‘My one and only love'를 들어보면 느긋하고 기름진 낮은 음의 보컬이 매우 편하고 진한 색채감이 잘 살아 있으며 캐롤키드의 ’Sweet chariot'에서는 바이브레이션이 현기증이 날 정도로 생생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오래된 녹음과 현대의 녹음 차이를 극명히 소화 해내며 두 녹음의 개성도 또렷이 대비시켜 보여준다. 음의 에지를 강하게 날을 세우지 않으면서도 세밀한 울림이나 표정변화를 모두 이끌어내는 것이다.

분명히 Penaudio의 개성은 치밀하고 투명한 사운드이며 그런 개성은 Serenade까지 고스란히 이어진다. 하지만 자신들의 고유 개성 위에 볼륨감과 색채감을 부여하여 플래그십은 지금까지 이 회사에서 들어보지 못한 또 다른 내추럴 사운드를 완성해냈다. 혹시 Charisma로부터 예리한 사운드를 기대했던 사람들이라면 그런 자연스러운 사운드가 혹시 해상도를 깍아먹지 않았을까 걱정할지도 모르겠다.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음의 에지에 굵은 링잉 같은 자극적인 요소들을 없애버렸으며 해상도는 Charisma를 훨씬 능가한다. 한마디로 하이엔드 스피커들이 들려주는 사운드 퍼포먼스의 전형을 보여준다. 광대역, 스피드 그리고 유려한 색채감.... 이 모든 것이 Serenade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까지 좋은 현대적 스피커의 존재를 증명한 Penaudio는 이제 그 수준을 확실히 뛰어넘었다. 하이엔드로 도역하려는 그들의 첫 발자국은 분명 성공적이다. 새로운 하이엔드 스피커의 등장이 반갑다.

Developer Says...SAMI PENTTILA

1. Serenade의 특별함이나 장점은 무엇인가?
스피커로서의 Serenade의 최대 장점은 역시 음질일 것이다. 그리고 슬림한 스타일과 단단한 생김새 그리고 좋은 마감 처리가 또 하나의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운드에 있어서는 여러분이 눈으로 보이는 스피커 그 자체에서 기대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크고 매우 자연스러우면서도 생생함이 살아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2. Serenade의 세부적인 설계에 대해 소개해달라.
먼저 인클로저 설계의 목표는 무공진 박스를 만드는 것이었다. 캐비닛 구조는 3층의 레이어로 구성된 MDF를 사용한다. 뼈대가 되는 19mm의 MDF의 양면에 각각 1.5mm 두께의 베니어판을 입힌 3층 구조의 나무 소재로 제작한 것이다. 이런 다른 구조의 소재는 내부 벽에서 발생되는 공진들을 대폭 줄여준다. 또한 내부는 미드레인지와 우퍼간의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일정한 각도를 두고 두 공간을 격리시켰다.
그리고 캐비닛 속에는 각기 다른 2가지 종류의 댐핑 소재를 채워 넣어 마찬가지로 내부 공진을 최소화시키도록 했다. 만약 공기의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가 바뀌게 되면 공기의 흐름 속도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드라이버들은 모두 Seas의 하이엔드 제품인 Excel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모두 보이스코일을 은선으로 설계한 드라이버로서 트위터는 소프트 돔이며 미드레인지는 커스텀 사양의 페이퍼 콘을 사용한 Excel유닛들이다. 우퍼 또한 Seas의 것으로 Serenade를 위해 제작된 특제품이다. 또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각자가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 이외에서 절대 공진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된 것으로 선별된 제품들이다. 이런 소재와 설계가 왜 Serenade가 왜곡으로부터 자유로운 사운드를 구사할 수 있는지를 대변하는 것이다.

3. 그렇다면 Charisma+Chara와 Serenade가 다른 점은 무엇인가?
Serenade와 Charisma+Chara의 가장 큰 차이점은 Serenade는 단일 캐비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볼륨도 보다 크다. 또 하나 차이점은 Serenade에는 Charisma+Chara보다 큰 대형 우퍼가 채택되었고 트위터도 전혀 다른, 훨씬 비싼 하이엔드 드라이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크로스오버의 우퍼 부분에도 foil coil과 폴리프로필렌 커패시터 등을 사용한 점도 차이가 있다.

4. Serenade의 개발의도와 목표가 있다면?
개발 목표는 훨씬 뛰어난 베이스 응답 특성을 얻는 것 그리고 Charisma+Chara가 들려주는 사운드 퍼포먼스 보다 훨씬 높은 성능의 사운드를 얻는 것이다. 기본 목표는 Penaudio가 추구해왔던 기본 설계 목표와 동일하다. 내추럴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재현해내는 것이다.
커스텀 사양으로 설계된 고급 드라이버들과 최고 퀄리트의 부품들 덕분에 그런 목표에 더욱 현실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5. 어떤 종류의 앰프들을 사용하고 있는가?
진공관으로는 Manley의 앰프들을 이용하고 있으며 반도체 앰프로는 Sonneteers의 Campion을, D급 앰프로는 같은 회사의 Bronte를 사용 중이다. Alabaster와 Orton 등의 반도체 앰프들도 사용한다. 우리가 직접 설계 완료된 스피커들의 테스트에 사용하는 기기들로서 이들은 Penaudio가 설계한 스피커로부터 좋은 매칭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사운드를 재생해준다. 소스와 앰프 그리고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하는 케이블들은 스웨덴의 Jorma Design의 것으로 지금까지 사용해본 케이블들 중 단연 최고의 케이블들이다.

WHAT HI*FI? 2006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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