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 FMJ A32 인티 > 전문장터

아캄 FMJ A32 인티앰프입니다.
실물사진입니다.

아캄의 최상급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로 센스있고 예쁘장한 디자인이 호감을 주는 앰프입니다.
채널당 100와트 출력으로 깨끗한 외모에서 보여주듯 적당한 양감에 보송보송한 음의 촉감을 매우 기분좋게 들려주는 스타일로 중급 톨보이나 북셀프 스피커와 매칭시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수 있습니다.
MM/MC 포노단 내장되어 있으며, 스피커는 2조 연결가능합니다.

정식수입 220볼트, 상태 좋습니다.
송료포함 140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광주지역 직거래 가능하고 전국택배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Arcam FMJ A32 포멧에 대한 대응력 높은 실용적 면모 지녀

아캄 제품이라면 일찍부터 우리나라에 보급된 전형적인 영국 브랜드다.
모름지기 오디오파일들이라면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판매도 많이 되었고, 초급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 었다.
예전 디자인을 보면, 검정 패널에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이면서도 다양한 기을 가지고 있으면, 재생음 또한 부족함 이 없는실용적 제품만을 생산 핶었다.
사용자에 따라 외관이 너무 심플해 다른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자국이나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품의 구메도를 보면 항상 높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새로운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소개하는 앰프는 FMJ시리즈의 상급기에 속하는 A32이라는 모델이다.
FMJ 시리즈의 이전 모델인 A22와 비교한다면, 출력은 같으나 더욱 강력해진 전원부와 고성능의 파워 트랜지스터를 탑재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격조 있는 음을 재생학고 있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A22 는 포노단이 옵션이었지만 이 제품은 포노단 (MM/MC) 을 기본으로 사용 가능하게 하였다.
출력은 8오옴에서 100W ,4오옴에서 150W 를 내준다.
그리고 파워 입력을 지원하고 프리아웃이 가능하여 사용자에 따라 다영하게 운영할수 있는 제품 이다.
예를 들어 AV 시스템의 멀티 채널로도 사용할수가 있다.
현실에 맞는 디지털에 대한 제작자의 의도 또한 잘 나타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제푸은 아날로그 소스도 함께 병행할수 있어 실용적인 면이 돋보인다고 할수 있다.
모든 기능을 리모콘으로 컨트롤 할수 있어 사용하기에도 편하다.

전면 패널은 비교적 깔끔하게 실버 색상을 하고 있는데, 이전 제품의 검정 색상과는 대조적이다. 외관에서 다소 가벼운 인상을 주지만, 이 제품의 성능과 기능은 선입견들을 잊게 한다.
대형 트랜스포머도 그렇고 실제 무게도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로는 비교적 무거운 13KG 정도다.

여덟 개의 다양한 입력단자도 지원하고 있으며, 두 조의 스피커 단자를 사용할수도 있다. 그러나 단자는 BFA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유통되는 커넥터가 없어, 케이블을 직접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톤컨트롤 기능과 밸런스 조절을 할수 있어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할수도 있다.

여러모로 보아 참 실용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앰프라 여겨진다.
이전에 세팅을 하고 바로 청위를 했을때 좋은 음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이번앤 스텐바이 모즈에서 하루 정도 시간이 지나 청취를 해 보았다.
첫느낌은 부드러움을 가장 먼저 느끼게 한다. 고역은 잘 다둠어진 느낌을 주며 저역의 컨트롤도 만족할 만하다. 보기보다 구동력도 상당히 있는 것 같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들어 보면 대역 밸런스가 좋은 편으로,조화로운 음질을 들려준다. 하지만 중간의 악장 사이에 고역의 대역이다소 아쉬운감도 들게 한다.
필자의 선입견으로는 다소 차가운 재생음을 들려 주리라 생각 했지만 반대적인 특성을 보여 주었다.

시청 기기중에 진공관 앰프를 듣고 이 앰프를 들어서인지 아쉬움이 더러 남으나, 뒤에서 이야기했듯이 톤 컨트롤을 사용하면 그러한 불만은 해소될 듯 싶다. 더욱이 장시간 시청을 해보면 이 앰프이 성능과 음색은 상당히 퀄리티가 있어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