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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하베스 NRG 스피커

작성일 10-02-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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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19.♡.124.20) 조회 2,33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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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 NRG 2 북셀프와 NRG 4 톨보이 스피커 판매합니다.

1. 하베스 NRG 2
NRG 시리즈의 북셀프형으로 6.5인치 우퍼를 장착한 모델입니다.
정통적인 하베스 이미지는 느껴지지 않지만 은색과 베이지톤의 조화가 어딘가 시대조류에 맞추어 현대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스피커입니다.
AV를 겨냥한 중가형 모델이지만 사용유닛은 모두 하베스에서 오랬동안 검증되어온 우수한 유닛들이며, 브리티쉬 사운드의 정통성은 그대로 이어받은 제품입니다.
상태는 신품상태이고 원박스및 부속물 모두 있습니다.
송료포함 75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2. NRG 4
6.5인치 우퍼 3개를 장착한 톨보이로 하이파이와 AV를 동시에 만족할수 있는 중급 스피커입니다.
상태는 신품상태이고 원박스및 부속물 모두 있습니다.
송료포함 155만원이고 다른제품과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NRG 2****
구성 : 2웨이 2스피커
인클로저 :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 유닛 : 우퍼 -16.5cm 코팅 페이퍼 콘, 트위터 -2cm 네오디뮴 마그넷 패브릭 돔
재생주파수 대역 : 42Hz-20kHz(±3dB)
파워 핸들링 : 100W
임피던스 : 6-8Ω
비고 : 바이와이어링 가능
크기(WHD) : 19.4x34x29cm
무게 : 7.8kg

하이파이 입문자를 위한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과 함께 하베쓰 고유의 명징하고 부드러운 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NRG 시리즈의 막내 모델 NRG2.

하베쓰의 음악적 특성은 그대로 물려 받으면서 가격 절감에 성공한 북셀프 스피커의 새로운 걸작이 나타났다. 알맞은 스케일 재생과 동가격대 최고의 보컬 재생 능력을 지녀, 입문기 앰프, CDP와 좋은 궁합으로 최상의 음악성을 구현함은 물론, 진공관 앰프와도 궁합이 아주 좋은 모델이다.   

Harbeth  NRG2

클래식 재생 돋보이는 윤기 있는 음

하베스 NRG 시리즈는 음의 고급스러운 하베스 전통의 질감을 유지하되 AV 사운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컨셉으로 제작한 스피커 라인업이다. 하베스는 모니터형 스피커 제작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작사 중 하나이다. 그래서 하베스를 언급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이야기 중 하나인 BBC 방송국의 모니터용 스피커를 납품했던 이력은 유명하다.
유닛 구성으로는 2cm 네오디뮴 소프트 돔 트위터를 고음부에 사용하고 있으며, 저음부에는 페이퍼 재질의 콘지에 고무 재질의 폴리머를 입힌 16.5cm 우퍼 유닛을 사용하고 있다. 스피커는 작지 않지만, 그렇다고 크지도 않다. 더욱이 일반적인 크기의 북셀프 스피커가 채용하는 데는 한계점이라 할 수 있는 16.5cm 우퍼 유닛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그다지 크지 않으며, 덕트 또한 전면에 배치하여 설치상의 편의점도 고려한 듯하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하다.
음 성향은 얼핏 들어보기로도 윤기 있는 음이 특징이다. 얼마 전 접해본 하베스 HL-P3ES-2 북셀프 스피커는 매우 청명한 음으로 인상적이었는데, NRG2는 소프트 돔 트위터를 장착한 제품답게 고역에 까실함이 거의 없는 윤기 있는 음이다. 북셀프치고 우퍼 유닛이 커서인지 스테이징이 상당히 안정적이며 음에 골격이 살아있는 제법 풍성한 음을 들려준다.

그러나 이 제품의 가장 큰 장기는 클래식 음악에서 드러난다. 아무래도 클래식 음악은 바이올린 독주를 듣더라도 음이 가냘픈 것보다는 윤기 있고 질감이 좋은 음이 더 유리하게 마련이다. 바이올린 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평탄한 음으로 빈틈없이 현의 질감을 흩뿌려준다. 음의 입체감이 매우 정교한 것은 아니지만 정위감은 제법 준수한 편이다. 유닛의 성능은 차치하고라도 크로스오버 주파수의 설정이나 네트워크의 설계에서 매우 세심한 튜닝이 이루어졌을 듯하다. 얼핏 듣기에 음의 직진성이나 청명함이 그다지 신통치 않은 편이라 적극적인 타입의 스피커는 아니라는 생각이었지만, 북셀프로서는 상당히 풍성한 정보량을 자랑하며, 풍성한 저음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무대감과 얇은 음을 내는 일부 금속 트위터 채용 제품들에 비해 매우 질감 좋은 부드러운 음을 구현한다. 귀에 거슬리지 않는 부드럽고도 섬세한 음이 풍요롭게 넘쳐나는 듯하여 유독 클래식을 즐기는 데는 성향이 잘 맞는다. 다만 동 가격대의 금속 트위터를 채택한 제품들과 비교하자면, 해상력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월등한 수준은 아니라 생각된다.
북셀프 스피커의 성향 결정에는 우퍼 유닛의 크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하베스 NRG2는 상대적으로 큰 우퍼 유닛을 채용하여 질감 좋은 고역에 풍부하고 순발력 있는 저역까지 확보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 재생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AV와 하이파이 용도로 좋은 아이템이 되리라 생각한다.

****NRG 4****

Description: True three way tower speaker system
LF/MF drive units:  3 6.5" high efficiency paper coned drivers, shielded/anti-magnets
HF unit: 20mm Neodymium magnet fabric dome
Frequency response: 35Hz-20kHz +/- 3dB axial
Power handling: 130W programme
Impedance: 6-8ohm; 'easy' electrical load
Crossover: 15 components
Height x width x depth with feet: 1018 x 260 x 335mm
Height x width x depth without feet: 1000 x 194 x 290mm
Weight (unpacked): 20kg each
Colours: TV silver with maple* real veneer; satin black/cherry* (to special order)
Spikes & feet: Supplied for easy assembly.
Grille: Supplied as silver or black cloth as appropriate*
Biwirable: Yes, when supplied links are removed (mid/top linked internally)
Recommended listening axis: ears level with the tweeter
Warranty: 12 months
Place of manufacture: Harbeth Audio Ltd., Lindfield, England

중저가의 가격대에서 즐길수 있는 새로운 하베쓰 사운드의 등장!

하베쓰 제품중 유일하게 톨보이형으로 디자인되어 별도의 스탠드를 구매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 주었으며, 하이파이는 물론 AV에도 폭넓게 대응하는 모델 NRG4는 NRG 시리즈중 가장 큰 대형기이며 특히 보컬에 매우 강한 하베쓰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Harbeth  NRG4

다양한 환경에 대처하는 능동성

하베스 사는 1977년에 설립된 영국의 스피커 제조회사이다. BBC 모니터용 스피커인 LS3/5a 개발에 참여한 회사로도 유명한데 현재도 여러 종류의 모니터 스피커를 제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꽤 오래전부터 하베스의 제품들이 소개되었으며 브리티시 사운드의 리드격에 속하는 기반이 탄탄한 메이커이다.특히 HL Compact 5 같은 모델은 종고역이 아주 맑고 부풀림 없는 풍성한 저역이 매력적인 스피커로 마니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에 모니터용 스피커와 하이파이 스피커를 제조하며 브리티시 사운드의 정통성을 고집해 오던 하베스 사가 홈시어터와 멀티채널 시스템이라는 시대조류에 맞추어 새로이 NRG 시리즈를 발매했다는 것은 하베스 사의 획기적인 변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하베스 사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NRG는 ‘Energy’로 발음된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기발한 발상이면서도 NRG 시리즈에 대한 의욕이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NRG 시리즈는 세 모델이 있는데 북셀프형인 N2와 플로어 스탠딩형 N4, 그리고 센터 스피커인 N5가 있다. 리뷰 모델인 NRG4는 3웨이 4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선 외양이 기존의 하베스 모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기존의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면에서 과감히 탈피해서 전면 베플은 은색으로 처리하고, 모서리는 3개의 드라이브 면만 제외하고 비스듬히 깎아 현대적인 감각이 물씬 풍긴다. 받침대도 은색으로 마감하여 앞면 배플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옆면과 뒷면 베플은 베이지 톤의 비치목으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이다.

상부의 트위터는 고급 유닛에 주로 사용되는 자성이 강한 네오디뮴 마그넷이 장착된 패브릭 돔형인데, 하베스 제품에서 오랫동안 검증된 우수한 유닛이라고 한다. 트위터 밑으로 세 개의 드라이브가 있는데 맨 위는 중음, 아래 둘은 저음부로 동일한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팅된 페이퍼 콘으로 되어 있다. 에지 부분은 부드러운 고무 재질로 신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응답특성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유닛은 공히 방자 처리되어 있어 홈시어터 시스템에 대응하도록 되어 있다. 뒷면 스피커 단자는 바이와이어링 방식으로 가로로 일렬로 배열되어 있고 커버가 플라스틱으로 처리되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바나나 단자가 접합되는 부분은 금도금 처리되어 있어 신호 전달음의 손실 걱정은 할 필요는 없다.
인클로저 내부는 중역을 담당하는 드라이브가 2개의 저음부 드라이브와 따로 분리된 방으로 되어 있어 대역간의 간섭을 철저히 배제시켰다. 받침대 밑에는 4개의 스파이크로 지지하게 되어 있으며, 무게도 20kg으로 중량감도 있고, 인클로저도 단단하게 잘 만들어졌다. NRG4 외양의 전체적인 인상은 소리와 관련이 없는 부분에 대한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면서 심플하면서도 짜임새가 좋은 실용적인 스피커가 아닌가 싶다.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하고 우선 턴테이블에 LP 몇 장을 올려 보았는데 NRG4의 음질 경향은 자기 색깔을 강하게 주장하는 그런 스피커는 아니다. 음색이 밝고 맑으며 대역간의 구분이 확실하며 저역이 깊지는 않지만 부드럽게 재생하고 있다. 다소 선이 가늘게 느껴지며 적당한 디테일 감으로 중역이 시원하게 뿜어주어 듣기에 편한 음을 제공한다. 닐 영의 앨범 중에서 ‘Down by the river’에서는 연주되는 리드 기타와 세컨 기타 베이스 기타는 일품인며 아주 스피디하거나 현란한 연주는 아니지만 끈끈한 기타 사운드는 명 연주로 손꼽히는데 NRG4는 각 파트의 연주를 뒤섞임 없이 정확하고 섬세하게 표현해 내면서 무대감도 잘 살려내는 편이다.
기존의 하베스 사운드는 맑고 시원시원한 중고역과 풍성한 저역으로 조화로운 사운드가 특징이라면 NRG4가 재생하는 음은 조화로움보다는 연주되는 악기의 개성을 적당히 드러내면서도 듣기에 부담없는 부드러운 사운드라 할 수 있다.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에서는 저역이 깊거나 풍성하지는 않지만 음의 밀도감이나 해상력은 꽤 괜찮은 편이다. 다만 음장의 폭이 좁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입체적인 사운드 이미지는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NRG4의 최대 장점은 역시 시원하게 표출하는 중음부라 할 수 있는데 첼로의 연주 부분에서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홈페이지를 보면 1990년대 중반에 출시된 HL-S8 이 NRG4의 모체라고 하는데 이를 대변하듯 NRG4의 사운드는 재생음의 표현방식은 다르다 할지라도 하베스 사운드는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op.50을 들어 보면 NRG4의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피아노 음은 약간 도톰하면서 단아하게 들려주며, 바이올린이나 첼로음도 전혀 뒤섞이지 않으면서 각 악기의 개성을 잘 살려 주고 있다. 이렇듯 NRG4의 사운드 특성은 우수한 유닛에도 기인하겠지만 잘 만들어진 크로스오버 네트워크의 영향이 상당히 큰 듯하다.
이번에는 CD로 줄리언 로이드 웨버가 연주한 첼로곡을 들어 보았다. 디지털로 녹음된 음반인데 녹음 상의 차이는 있다 하더라도 전반적으로 아나로그 소스인 LP보다는 디지털 소스 쪽에서 NRG4의 장점인 부드럽고 밝으며 중역대의 뻗침성이 더 나아 보였다. 필자의 홈시어터 시스템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지만 큰 불만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NRG4의 멀티채널에서의 사운드를 들어 보기 위해 프론트 스피커를 NRG4로 교체한 뒤 이글스의 DVD 연주 음반을 올려 보았다. 가장 파퓰러하기는 하지만 ‘호텔 캘리포니아’는 연주가 인상적이라 가끔 듣곤 하는데 NRG4로 들려주는 사운드는 전과는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음도 섬세하게 살아나면서 보컬의 호소력도 더 깊이 마음속에 파고든다. 가장 큰 변화는 저역 부분인데 서브우퍼가 추가되면서 다소 불만스러웠던 깊이감과 음장이 더해져 풍성한 음악을 재생해 내는 것이다.
NRG4는 멀티채널 시스템과 하이파이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지만 멀티 시스템에서의 대역간의 분리도나 입체감을 재생하는 능력으로 보아 프론트 스피커로 사용될 경우 NRG4의 가치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용도가 하이파이용이라면 대편성곡의 재생보다는 소편성의 실내악이나 성악곡이 제격인데 이는 사운드의 조화라는 측면보다는 음의 분리도나 입체적인 음의 재생에 초점을 맞춘 NRG4의 특성과 무관하지는 않다. 그래서인지 볼륨울 올리면 대편성곡에서는 다소 시끄러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일반 가정의 리스닝 환경을 감안한다면 적당한 크기의 음악감상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판단된다. 현대의 중급 스피커들은 대부분 다양한 음악 소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NRG4도 다용성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된 스피커인데 저역의 깊이나 음장의 폭이 좁아아쉽지만 여러 면에서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갖춘 스피커이다. 까달스럽게 앰프를 가리는 경향도 적어 AV 시스템의 프론트 스피커로 활용하면서 부드럽고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자 하는 경우라면 적당한 가격대의 NRG4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판매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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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르페지오 오디오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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