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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Soliloquy 5.3(솔리오퀴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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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디오스테이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문자보내기  (121.♡.155.47) 댓글 0건 조회 2,429회 작성일 10-04-0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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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휴대폰 본인인증 하지않음)

회원가입일 : 2010-02-13 (5260 일)
최종접속일 : 2010-05-30 23:53:29

미국 솔리로퀴 스피커 5.3 입니다. 스테레오파일 클라스에 소개된 모델로서 광대역 스테이징

및 음장감을 보여주는 스피커 입니다.

오리지날 유닛은 비파유닛으로 구성된 제품이나 상급 모델인 스켄스픽 바람개비유닛으로 튜

닝되었습니다.유닛가격및 인클로저 가격만으로도 매리트 있습니다.

양도가 120만원이고 타기기와 교환가능합니다

010-4668-5216 오디오스테이션


모델명 5.3
제조사 Soliloquy
홈페이지 http://www.solspeak.com
제품리뷰 Audiophile2000.07
하이파이저널39호2000.09

Specification
Frequency Response:35 Hz to 20 kHz
Impedance:8 ohms Nominal
Sensitivity:90 B

Bass/Midrange
Driver:Two 5.25"rigid poly fiber cone,
die cast magnesium baskets and
specially vented magnet systems.
Magnetically shielded.

Tweeter :1.125"double chamber,
silk dome with unique,proprietary
coating applied by hand.
Magnetically shielded.

Crossover:2.4 kHz @18 dB/octave.
Physical:7.5"W,38"High,
11"Deep,80 Lbs.
Mode:Floorstanding
Terminals:4 Heavy Duty,24-carat gold
plated,5 way binding posts
Finish:Curly Maple,Cherry,
and Rosewood
Grille:Acoustically transparent
double-knit.
Electrical Phase
Response:+/-45 Degrees 20Hz –20kHz
Recommended Amplifiers:8 to 300 Watts RMS

깊고 풍부한 저역 지닌 입체적 표현력

연극 무대에서 독백을 들어본 기억이 제법 오래되었다. 독백의 묘미는 오묘하다. 연기자의 뚜렷한 의사 표현, 이에 더한 감정 표현의 사실감, 빨려 드는 듯한 관객, 바로 이것이 연극 무대에서 독백만이 줄 수 있는 백미가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왜 '모놀로그' 가 아닌 '솔리로키' 였을까? 아마도 이는 흔한 단어가 주는 보편성보다는 뭔가 차별을 주고자한 그런 의지가 아닐는지.

이름이 이렇게 작명이 되어서인지 솔리로키의 태생은 순탄치 않았다. 탄생은 캐리오디오 디자인의 자매 회사 격인 데니쉬 헤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어졌으나, 캐리사의 진공관 앰프만의 고집으로 인해 DHS사에 매각되었다. DHS사는 탄탄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래그쉽 모델인 5.2와 8.2를 시장에 내놓고자 하였지만, 실제 생산에서 한 번의 벽에 직면하게 되어 좀 더 현실성을 적용하여 1999년 CES에 출품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주인이 두 번이나 바뀌며 그 탄생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그만큼 많은 시련을 통한 담금질이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5.3은 그 같은 운명의 5.2의 후속 모델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5.3은 짙은 장미목에 단단한 인클로우저, 크기를 비교한다면, 프로악 2.5나 모니터 오디오 PCM 705와 거의 비슷하다. 무게도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다. 5.3은 2웨이 3스피커, 베이스 리플랙스 타입의 플로어 타입이다. 사용된 유닛을 살펴보면 베이스/미드레인지 드라이브로는 두 개의 5.25인치 폴리파이버 콘 타입이며, 다이캐스팅 마그네슘 바스켓 타입으로, 마그네틱 실드 처리가 되어 있다. 트위터는 1.125인치, 더블 챔버 실크 돔 트위터다. 역시 마그네틱 실드 처리가 되어 있다. 크로스오버는 2.4kHz이며, 후면에 직경 10cm의 덕트가 마련되어 있다. 입력 단자는 바이와이어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금으로 도금되어 있다. 또한 단자 사이의 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케이블 운용에 있어 편이를 도모하였다. 인클로우저는 단단하며, 통울림이 거의 없었다. 인클로우저 좌우는 두께 약 10mm 정도의 MDF를 덧댄 것 같으며, 각 유닛은 독립된 챔버로 격리되어 있다. 또한 내부 흠음재는 양모를 사용하여 가득 채우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스파이크인데, 보통 아래에서 고정시키게 되어 있으나 솔리로키는 위에서 아래로 고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높이를 조정하게 위한 노브가 제법 큼지막하여 운용에 편리함을 더하였다. 하지만 인클로우저를 긁을 수 있는 가능성은 더 많아 졌으니 그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시청시 사용된 기기로는 태광 Honor M-375 파워 앰프, 호블랜드 HP-100 프리앰프, 실바웰드 SWC-1000, 소스로는 와디아 16, 스피커는 B&W Matrix 801 Ⅲ를 사용하였으며, 케이블은 CD플레이어와 프리앰프간은 순은선 언밸런스로, 프리앰프와 파워 앰프에는 퓨어소닉사의 은도금 재질의 밸런스-언밸런스 케이블로 연결하였으며, 스피커 케이블은 김승욱씨 제작의 순은선 WOWF의 케이블을 바이와이어링으로 연결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룸 튜닝재로 S4 디자인의 음향 블록 여섯 개와 업퓨저 두 개를 스피커 사이에 위치 시켰다.

이은미의 <가시나무 새>에서는 저역이 상당히 풍부하다. 이는 연결한 프리 앰프를 호블랜드의 HP-100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 것인데, 상대적으로 중저역대의 깔끔한 맛이 덜한 편이다. 보컬 재생시 여유로움이 있고 음상은 뒤로 많이 물러나는 편이다. 음의 중심 역시 낮아 깊게 깔리는 저음과 좋은 조화를 보여준다. 어쿠스틱 기타는 상당히 사실적이다. 조금은 경직된 것이 아마도 신품이라서 그럴 것이다. 음색은 중립적이나 조금은 어둡다. 김민기의 <가을 편지>에서 김민기 특유의 소탈함이 아쉽다. 아마도 조금은 경직된 표현이 소탈한 그의 목소리를 잃어버리게 한 원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나움스타커만의 쇼팽의 스케르초에서는 음상이 상당히 뒤로 물러나 있으나, 음장감은 상당한 편이다. 중심은 앞서와 같이 낮게 깔리고 있다.

99년 하이파이 쇼의 데모 CD중 2번 트랙의 <카르면>조곡에서 저역이 다소 부푼 가운데 실로폰이 상당히 자연스러우며, 음의 입체감을 느끼기에 모자람이 없다.
에릭 쿤젤 지휘, 신시네티 오케스트라 연주의 <윌리암 텔>서곡에서 해상력은 수준급이고 저역의 반응 또한 비교적 빠르고 라이브한 무대 형성은 상당히 수준급이다. 솔리로키 5.3을 시청한 결과, 상당한 부분은 AV 운용시에 제품의 성능이 더욱 돋보일 것 같다. 깊고 풍부한 저역과 입체적인 음의 표현 등이 그러한데, 물론 음악 감상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음의 전반적인 경향을 정리하면 우선 깊고 낮은 저역이 인상적인데, 이는 마치 산 정상에서 운무를 바라보는 여유로움에 비할 수 있겠다. 고역의 표현력은 다소 에이징이 덜된 탓인지 조금은 경직되어 있으나, 유연하면서 알찬 고역의 표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중역대의 표현이 조금은 아쉬운데 이 점은 케이블을 통한 튜닝에 의해 충분히 극복될 것으로 보인다.

매칭에는 저역 제동이 좋은 앰프와의 상승이 좋을 듯하며, 밝은 계열의 소스가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박성우>


하이파이저널 39호 2000.09 허만선, 나병욱

Soliloquy 5.3 Main Speaker





중저역이 강조된 특성, AV용으로도 적합한 제품

솔리록키사는 1996년 캐리 오디오사에 의해 설계된 5.2와 8.2 모델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하다. 그 후 1997년 CES에 출품된 두 모델이 호평을 받게 되자 본격적인 생산을 계획하게 된다. 그러나 앰프 전문 회사인 캐리 오디오의 사업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스피커까지 동시에 생산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캐리 오디오는 1997년 가을 북캐롤라이나에 위치한 DHS사에 솔리록키를 매각하게 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제품의 개발·생산·판매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5.3은 1999년 CES에서 처음 소개된 제품으로 상당히 최근에 개발된 제품에 속한다. 13.3cm 폴리 파이버 우퍼를 더블로 사용하고 트위터에는 2.9cm 소프트 돔형 유닛을 채용하였다. 우퍼는 제작사를 알기 어려우나 트위터의 겨우는 다인오디오사의 제품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모든 유닛은 방자형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AV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인클로저는 미국제답게 상당히 무겁다. 바닥면에는 두꺼운 철판까지 덧대어 스파이크를 장착하게 되어 있는데, 스파이크도 매우 크고 듬직하고 모양 또한 독특해서 매력적이다.

더블 우퍼를 병렬로 연결한 관계로 본시스템의 최소 임피던스는 166Hz에서 약 4.7 정도였다. 따라서 정격 임피던스는 카탈로그상에 표기된 8 보다는 6 정도라고 해야 정확할 듯하다. 그러나 비교적 음압이 높으므로 구동하기에 어려운 부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후면에 설치된 덕트의 공진주파수는 40Hz로 측정되었는데 13.3cm 유닛으로는 비교적 적절한 튜닝이라 판단된다. 한편 임피던스 측정시 140Hz 근방에서 약간의 이상 피크가 보였다. 그래서 140Hz 사인파를 입력시켜 그 원인을 살펴보았다. 미세한 이상 소음이 느껴지느데 인클로저의 진동은 안니 것 같고 우퍼 유닛 내부에서의 미세한 진동인 듯했다. 그러나 입력 레벨이 큰 경우에만 미소하게 느껴졌을 뿐, 실제 음악 청취시에는 느껴지지 않았음을 밝힌다.

5.3은 중저역이 다소 강조된 두터운 음장이 주된 특색이다. 이 점에서는 비록 시청해보지는 못하였으나 본지 38호에 소개된 동사의 6.3 모델과 흡사한 결과라 생각되는데 이것이 솔리록키사가 최우선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아닌가 싶다. 특히 첫날 시청시에는 다소 당황스럽기까지 했었다. 그러나 3일째 되는 날, 소리에 익숙해져서인지 별 거부감 없이 시청에 임할 수 있었다. 그후 다른 스피커 시청시에는 오히려 다른 스피커의 음색이 너무 가볍다는 새각이 들 정도였다. 한편 중고역의 특성은 저역과 달리 비교적 점잖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음상도 약간은 물러나 있다.

강력한 중저역으로 인해 5.3은 팝송이나 AV 소스의 재생에 큰 이점을 가진 듯하다. 브랙스턴의 '시크리트' 앨범 중 '렛 잇 플로우'의 킥 드럼은 정말로 강력하게 재생되었다. 한편 일부 실내악에서는 중역이 다소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평소 시프템의 저역이 너무 약하고 풀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리고 AV 소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일청을 권하고 싶은 제품이다. (허만선)

넘치는 힘, 윤곽의 또렷함, 파워앰프의 선택이 중요

스피커를 박스에서 꺼내어 리스닝 룸으로 옮기는 데 허리가 휘청일 정도로 무겁다. 밑면에 장착된 금속제 스파이크 받침대와 스파이크도 대단히 충실하다. 재생되는 음도 외모의 생김새와 비슷한데, 전대역의 밸런스가 뛰어난 음으로 남성적인 힘과 또렷한 윤곽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파워앰프의 구동력이 좋아야 제 실력을 발휘할 것 같다. 특히 고역이 시원한 앰프라면 보다 만족스런 재생음을 들려줄 것 같다.

대편성곡을 걸자 파워풀한 느낌이 충만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는데, 저역 악기의 무게감이 좋았고, 팀파니의 탄력 또한 훌륭했다. 뿐만 아니라 총주에서도 쉽사리 뭉그러지지 않았다. 현악기들의 고음은 조금은 평범한 편으로, 첼로의 몸통 울림이 묻어나는 느낌은 주지 않았다. 그러나 프렌치 호른 등 브라스의 깊이감은 훌륭한 편이다.

바르톨리와 터펠이 부르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중창을 들어보면 양 스피커 사이에 정확하게 그려지는 그들의 하모니가 아주 훌륭했다. 메조소프라노와 바리톤의 특징이 잘 표현되었다. 또한 바르톨리 음성의 리얼한 재현은 칭찬할 만 했다.
데이비 브루벡의 '테이크 5' 에서는 폴 데스몬드의 알토의 음이 날리지 않을 뿐 만 아니라, 특유의 부드러운 텅깅도 잘 살아난다. 베이스의 실체감과 푸싱은 물론 음정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음이 타이트한 편이어서 라이브한 현장감은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파워앰프와 물린다면 모든 장르의 음악을 무난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 스피커 시스템이란 느낌을 받았다. (나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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